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두 마적단원의 접선이 보스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마적단답게 접선장소는 공항은 아니고 보스턴 다운타운의 H 호텔.
다년간의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단련된 o님은 내공부터 남달랐으며,
항공사와 호텔에 대한 깊고도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계셨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든든하게 밥도 먹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배웠습니다.
이상 보스턴에서 델타였습니다.
엥? 델타님, 본문이 고작 여섯 줄만 남고 다 사라졌어요. 안 보여요.
오메~ 델타포스님, 넘 좋으셨겠어요.
마적단 3호 접선지는 그럼 비행기가 되겠군요.
o 님은 혹시 전설의 그 분이신가요?ㅋ
보스톤 가서 할 일 없다고 하시더니만..
결국 마적단 접선을 추진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이코 저는 급 비행기 변경해서, 낼 새벽 집으로 갑니당.. >_< 보스턴-샌프란 직항이 보스턴-샬럿-시카고-피닉스-샌프란의 극악 일정 (하지만 600마일 더 적립 -.-) 으로요.. ㅋㅋ
반가웠습니다 델타님 @_@ 조찬모임을 왕왕 열어야겠군요 ㅋㅋ
회동 때 나누신 고급 마적질 팁 부스러기라도 뿌려놓고 가셔야....
원월드님은 보스턴 3박을 다 다른곳에서 하시면서 호텔 스테이를 채우셨습니다.
저도 호텔에 조금만 더 일찍 관심을 가졌다면 호텔을 적어도 한번은 옮겼을텐데요. 흑.
반가웠습니다. ^^; 직항에서 그렇게 많이 돌아가도 600마일밖에 더 적립이 안되나요 ㄷㄷ. 500마일 segment가 없어서 그런가보네요.
조심히 가세요~
걍 단순 비행거리 비교였어요 ㅋㅋ 정확히는 400마일 더 많네요 ㅡㅡ;;
ㅎㅎ 그나저나 제가 캠브릿지 가서 조식 혜택 드리고 온다는걸 여러 여건상 못하고 가서 아쉽습니다.. (하얏은 비딩해도 줄 혜택은 다 주거든요..)
마저 잘 놀다 들어가셔요~
아.. 보스턴 비거주자들의 보스턴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네요.
두 고수님들께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원월드님은 조심해서 돌아가시구요.
델타님은 남은 일정 잘 보내세요.
좋으셨겠어요. 두 거장의 조우...
원월드님 시카고에서 하얏트 묵으시면 저도 아침한번.....
ㅋㅋ 3월19일 콜입니다.. (월욜인데 괜찮으실지??) 그나저나 리젠시 오헤어는 라운지 조식이라 허접할텐데요 -.-;;
전 3월19일 안되는데... 다음번엔 언제 오시나요??
3월 19일 콜....
조식이 문젠가요> 원월드님을 뵙게되어서 벌써부터 가슴이 ㅋㄷㅋㄷ....
조식후 공항가실거면 ride도 해 드립니다.
다른 영역에 사시는 분들의 무용담 같아서, 부럽기만 합니다.
멀리들 가지 마시고 다음엔 CA안에서 조찬모임을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야 뭐 캘리 거주하니 언제든 환영입니다 ㅋㅋ 베이지역은 조식 먹을만한데가 없네요..
샌디에고 ANDAZ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 ㅋㅋ 어디 계신지요
맨해튼에도 괜찮은 호텔 쫌 있는 것 같다던데요?
이거 뉴욕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도시 1등이라 언제쯤 한번 가볼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ㅋㅋ DD님 뉴욕 계신가요?
oneworld님: 이거 웬지 맹한 질문인거 같은데요
만약 제가 다이아 있다 가정하고요...제가 룸 예약하고... 동반자로 가족이름집어놓은 상태에서 제가 사정상 체크인 못하고 동반자가 한다면 QS 인정안해주고 업글 혜택같은게 없겠지요?
일반화 시키긴 어려울지 모르지만 제 경운 다 되었습니다.
제 이름으로 예약하면서 동반자 이름 넣어놓고, 동반자 check-in, QS, QN 다 받아먹고 있습니다..
이호텔 직원들이 저희 회사와 제 이름을 다 알정도로 제가 자주 다녀서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갖고계신 다이아를 프론트에 맡기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
크~~
원래는 안되는건데, 도의적으로 대부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습적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ㅎㅎ (이런 사람도 있긴 하거든요)
이 경우 호텔에 사전 연락하는게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정작 갔는데 안해주면.. 큰일나지요..
저도 한때 보스턴에 살았는데... 넘 그립네요!
그리고 JLove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룰로만 따지자면 안 됩니다만 대부분 (특히 미국지역) 호텔직원들이 그렇게 까다롭게 체크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은 예외이지만요...
저도 한때 어머니나 동생들 호텔을 예약해 주고 (저의 이름으로 예약하고 guest로 다른 분들 이름을 올림) stay credit/point등 다 받은 적이 많습니다만 10번 시도한 중에 8번 정도 성공했네요. 성공했을 때에는 어머니나 동생들 모두 저 없이도 Platinum benefit을 받았습니다 (스위트, 라운지 이용등). 성공하지 못한 경우는 어머니에게 elite card를 보여달라 그랬고 방이나 해택도 그냥 basic회원 레밸로 해 주더군요.
오잉 보스턴에까지 계셨었군요.. ㅋㅋ :D cipas님도 보스톤에 점시 거주했던 경력이 있는데, 이거 고수님들이 다 한번씩 거쳐가는 동네라는..
저도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호텔 QS를 채우려고 mattress run을 할 때, 체크인만 하고 집에 오면 체크아웃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저를 부르세요. 제가 가서 대신 잘 잘잔텐데...
농담이구요. 그냥 나오면서 아침에 일찍 나갈거니까 지금 첵크 아웃해달라고 해도 해주구요.
아님 그냥 아침에 체크아웃한다고 전화로 해주시면 되요. (단 Noon되기전에 전화하셔야 하구요)
인터넷으로도 할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SPG계열은 Self check-out하는 키오스크 있어서 거기서 바로 체크하셔도 되구요.
전 주로 전화로 합니다.
미국은 체크아웃 안하셔도 됩니다..
자동으로 다음날 11-시 12시 되면 알아서 되어요.. 구지 확인하려면 전화하시면 되구요..
와우 The Most Exclusive Club 이네요 이거참... 소리소문없이 모였다 솨르륵 흩어지시니...
후기 안쓰셨으면 존재자체를 모를뻔 했네요 ㅎㅎ 비밀회동 간간히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저도 슬쩍 낑겨보게..
엄한 질문에 답해주신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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