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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호텔]
[업데이트] 하얏 BRG 질문: olotels.com

똥칠이 | 2013.07.02 19:48: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ㅋㅋ 

olotels.com 란 사이트에서 원래 $220인 Hyatt regency crystal city가 $139에 나온걸 발견하고 당장 BRG 에 전화걸었는데요, 상담원이 홀드시키더니 이 사이트는 금액을 확보해야 바우쳐를 보내준다네요. 그래서 전화받은 상담원이 자기가 예약을 secure 할 수가 없기때문에 BRG verify 해줄 수 없대요 ㅠㅠ 

너무 아쉬운데, 다른 상담원 걸릴때까지 다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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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마운분들의 댓글을 읽은 후에 게살 크레페, 쓰레빠와 백화점이 있는 Crystal city로 잠정 결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느닷없이 알링턴으로 예약 마쳤습니다 @_@ 이유는 다름아닌 BRG 때문이었어용 


누워서 딩굴거리다가 불현듯 BRG나 해볼까 하고 (예전에 몇 번 시도해봤는데 잘 안걸리더라고요) trivago.com 에서 Hyatt Arlington 검색하니 홈피가격 220불, Booking.com 가격 205불이 한번에 뙇! 뜹니다.

벌떡 일어나 자세를 고쳐잡고, 눈을 비비며 몇번이나 확인해본 후 스님께 급 문자를 날렸습니다. 


스님 왈 "얼렁 신청하세요"

혈투사 법님의 글 정독: https://www.milemoa.com/bbs/board/825500 한번 해주고요... 하얏 BRG 번호는 하얏 홈피를 살펴보니 402-593-5445 네요.


전화 걸고, 아줌마 나오시길래 "Best Rate Guarantee 클레임 하고 싶습니다." 수줍게 말했습니다. (호기롭게 전화는 걸었는데 머라 말해야할 지 막막할 때 있지 않으세요? 전 캡 많은데 ㅋㅋ)

어느 프로퍼티인지, 날짜와 숙박인원 그리고 어느 사이트에서 더 싸냐고 마지막으로 묻고 더이상 묻지 않고 해줬습니다. 

기돌님 팁대로, 예약 안하고 걸었는데 부킹닷컴 가격의 80% 레잇에, 취소 가능한 예약으로 예약 해주시네요. ^_________^

참 쉽게 된거 같지만 사실 컴퓨터 이상으로 20분정도 기다렸구요. 그래도 참 마일모아 알아서 BRG란것도 해보고, 골치아프던 예약을 일단락 했네요. 예약 하자마자 바로 다이아라인 걸어서 15분간 홀딩 후 스윗 업글도 확정지었습니다. 흑흑 이 프로퍼티에 스윗도 다섯개밖에 없다는데 다행이에요.


아무래도 가난한(?) 직장 사정으로 호텔비 풀 리임버스 받긴 어려울 듯 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1박은 기돌님의 추천 호텔 윌라드에 5만 포인트로 예약했어요. 하룻밤에 $375+택스로 나온 방을 5만포인트(=284불) 잡았네요. IHG 포인트 사가지고 들어오자마자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안샀음 어쩔뻔 했어요~~ ㅋㅋ  


말괄량이님, 알링턴 후기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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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후에 DC로 출장을 갈 예정입니다. 차 렌트는 안할꺼고 노모(?)와 어린 아들을 미국 수도 구경 한번 시켜줄려고 데리고 갈려고 해요. 


하얏에서 묵고 싶은데 DC호텔 주중 가격들이 극악하네요. 그나마 보스한테 말을 꺼내볼 만한데가 하얏 알링턴 (위치가 매력적이네요)이랑 하얏 리전시 크리스탈 시티인데요. (요긴 밤늦게 도착하거나 새벽 비행기 타기에 유리할 듯 하구요)


가족들 데리고 가는거라 메뚜깅은 생각하고 있지 않고요 (QS 채울 좋은 기회지만 ㅋㅋ), 리임버스 받을때 복잡할까봐 하얏 숙박권같은건 웬만하면 안쓰려고요. 대신 스윗업글권 쓰구요 ㅎㅎ


기라성같은 하얏 다이아 계의 선배님들의 후기를 검색해 봤는데요.


2n2y님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509540

법님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1156159 https://www.milemoa.com/bbs/board/808324

(스윗이 좋다고 하셨는데 업글권을 결국 쓰셨다는건지 안쓰셨다는 건지 두 글의 내용이 모순됨 ㅋㅋ)


가격은 약간 더 비싸지만 위치가 너무 좋아보여서 알링턴으로 확 기울다가, 2n2y님 후기중에 "개인적으로 Hyatt Regency Crystal City의 게살 가득한 Crepes Florentine이 정말 맛있었어요." 때문에 또 크리스탈 시티로 혹했다가 ㅋㅋ 아 그느무 밥때매 ㅋㅋ 알링턴은 좀 호텔이 작은 듯 하더라구요. 스윗 개수도 적고, 수영장도 없고요. 

제가 몇일은 낮에 일보는동안 어머니랑 애가 둘이 알아서 놀고 있어야 하는데 하얏 크리스탈 시티 주변에 갈만한데가 있을까요? 둘이 지하철 타고 돌아댕기라고 하면 좀 불안할듯도 하고 ㅋㅋ 알링턴은 그나마 열심히(?) 걸으면 백악관 주변 관광지에 갈 수 있겠더라구요. 지도상으로 약간 더 아늑한(?) 느낌이랄까. 

가보신 분들/근처에 사시는 분들 계시면 팁 좀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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