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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과의 BRG 혈투

LegallyNomad, 2013-02-16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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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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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었네요.. 이제는 일요일 ㅎㅎ

요즘 하얏호텔 이리저리 뜯어먹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동토의 땅의 한마리 하이에나 LegallyNomad입니다. ㅎㅎ

오늘의 토픽은 다이아멤버쉽/트라이얼이 아닌..

저에게는 요즘 또다른 study topic인 BRG (Best Rate Guarantee)의 세계입니다..

예전에 Urii님께서 올려주신 BRG필독서 글을 한번 쭉 정독하고..

힐튼이랑 SPG는 한번씩 시도해서 성공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그 글에도 나와있지만 BRG Claim의 최고봉은 하얏입니다..

이게 왜 힘드냐면..

다른 호텔체인들은 web상에서 claim이 가능하고.. 그닥 까다롭지는 않은데..

하얏은 무조건 예약후 24시간안에 전화로 클레임을 걸어서 승낙을 받아내야 하는..

일종의 노가다거든요.. 게다가 Hyatt.com에서 나오는 rate보다 싸게 나오는 rate을 찾아내는것도 쉽지는 않구요..

얼마전 Arlington Hyatt묵기전에 이거 한번 해봤다가 실패한 이후로..

더욱더 칼을 갈면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2건을 성사시켰습니다 크하하..ㅋㅋㅋ


3월에 출장이 몇건이 있어요 ㅎㅎ

게다가 한주는 아틀란타 -> 시카고로 이어지는 여정이 있는데..

아직 호텔 예약을 안하고 있어서 언제하지... 하다가 오늘 낮에 시간이 나서 예약을 하기로 결심한후 일단 한번 둘러봅니다..

저의 BRG 성공의 기본요소는 일단은 웹상에 창을 두개를 띄워놓습니다..

하나는 Hyatt웹사이트 그리고 다른 하나는 trivago.com

일단 trivago.com에 나와있는 rate을 한번 쓰윽 훑어보고..

하얏에 나와있는 rate또한 확인합니다..

일단 시카고호텔을 먼저 둘러봅니다..

Hyatt Magnificent Mile이 하얏 웹상에는 199불에 나와있는데... (Hyatt Daily Rate)

Trivago를 통해 찾아낸 vivastay라는 웹사이트에서 동일한 방이 129불에 나와있는거에요..


걸렸구나.. 앗싸..

일단 199불짜리 방을 하얏에서 예약해놓고..

예약과 동시에 전화기를 뽑아들고 하얏 BRG 센타로 전화를 합니다...

약간의 대기후 멀리서 들려오는 한 남자의 음성..

confirmation number를 주고 얘기합니다.. "나 BRG Claim하려고 해.."

"그래? 어디서 얼마에 찾았어?"

"Vivastay.com"에 가봐라.. 거기 129불짜리 있더라.."

"뭐라고? 무슨사이트?"

"비바스테이.. [스펠링 하나씩 불러줍니다..] 찾았냐?"

"응.. 근데 이게 영국사이트네? 파운드로 금액이 나와..."

"[아 이 띨띨한넘..] 그 위에 화폐단위 USD로 바꿔봐.. 129불이잖아.."

"응 그러네.. 알았어.. 확인했으니 BRG성공이야.. 20% discount까지해서 103불에 재예약해줄게.." 

졸지에 199불짜리 103불에 예약합니다..

저 위에 대화는 제가 저정도로 간추려뒀으나.. 실제로는 25분간 통화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계속 hold하라그러고 ㅠ


요거 한방 해결하고 나니 자신감이 쭉쭉 붙네요 ㅎㅎ

저녁에 영화관가서 새로나온 Die Hard 5 한편봤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횽님.. 이제 정말 많이 늙으셨더군요 ㅠㅠ


집에돌아와서 자기전에 심심도 하고..

아틀란타 호텔은 아직 예약안했으니..

또 창 두개 띄워놓고 돌려봅니다..

올레..

Hyatt Place Atlanta/Downtown은 하얏 웹상에서 151불

허나 Booking.com에선 149불입니다..

1불만 싼거 찾아내도 BRG가 먹히는게 이 세계의 묘미..

바로 예약걸고.. 다시 전화기 뽑아듭니다..

이번엔 수화기 넘어 "베키"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 BRG걸어요.. 149불짜리 찾았수.."

"싸이트 불러줘봐요.."

"Booking.com에 가면 149불짜리 있어요.." 

"응 찾았네요.. BRG성공.. 119불에 해드립니다.. 디스카운트 포함"


BRG계의 최고봉 하얏에서 하루에 BRG 2건 성공합니다..

결과적으로 2밤합쳐서 130불 넘게 세이브했네요 ㅋㅋㅋ

뭐 제돈은 아니고 출장용 숙박이지만.. 그래도 BRG세계에 자신감이 생긴듯 하여 아주 큰 수확이었습니다 ㅋㅋ

예전에 아우토반님께서 이게 한번빠지면 은근 승부욕생겨서 헤어나오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승부욕/오기 제대로 발동하더군요 ㅎㅎ

다이아 트라이얼 계획하시거나 아니면 지금 실행중이신분들..

예약전에 BRG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


요즘 저는..

포인트도 뜯어먹고..

BRG도 걸고..

공짜 아침도 배터지게 먹고..

스윗룸은 맨날 받아먹고..

하얏한테 점점 미안해집니다 ㅋㅋㅋ

내 사랑 하얏 ^^

남은 주말 다들 즐겁게 보내세용!

74 댓글

유자

2013-02-16 17:39:36

ㅋㅋㅋ 2불 갖고 하셨단 말씀이세요? ㅎㅎ 하긴 아우토반님은 그보다 더 하셨죠 ㅋㅋㅋ

하얏 잘못 걸렸어요.....ㅋㅋ 이건 뭐 기스님이나 법님, 리로리로님같은 분들만 계시면 하얏 거덜나는 거 시간문제겠어요 ㅎㅎ

LegallyNomad

2013-02-16 17:43:03

여러분들에게 골고루 포인트의 혜택이 나눠질수있도록..

적당한 수준에서 뜯어먹겠습니다 ㅋㅋ


근데 처음 BRG해준애는 좀 띨띨했어요.. ㅠ

전화통을 붙잡고 한 5분은 이 사이트 찾아봐라 저 사이트 찾아봐라... 제가 땀흘리면서 설명한듯 ㅠㅠ


MultiGrain

2013-02-16 17:43:32

그래도 하얏은 20% 디스카운트 해주는 군요. 좋네요. SPG는 10% 아님 2000 포인트 먹고 떨어져인데

LegallyNomad

2013-02-16 17:45:56

호오 SPG가 2000포인트 주는지는 몰랐는데요...ㅠ

저번에 했을때 10프로 깎아줘서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SPG Point 2000이면 은근 짭짤한데 ㅠ



초롱

2013-02-16 17:48:02

저도 이얘기 하려고 로긴 했어요. 잘만 사용하면 3000 포인트 갖고 거의 이백불짜리 호텔도 예약 가능하죠.

MultiGrain

2013-02-16 17:49:38

10% 깎은 가격과 2000 포인트 비교해서 큰 쪽을 선택하면 되요

아우토반

2013-02-16 17:50:06

SPG는 가격차이 얼마 안나면 무조건 2000포인트 ㅋ<br />
상대적으로 SPG는 쉬운편인데 성공못한저는.. ㅎ<br />
BRG의 최고봉은 힐튼이랍니다ᆞᆢㅋㄱ

LegallyNomad

2013-02-16 17:54:36

아 그래요?

힐튼은 저번에 수월하게 했었는데... ㅎㅎ

토반님께서 BRG계의 강자시니 ㅋㅋ 저번에 1불차이로 승부하셨다는 얘기도...

아우토반

2013-02-16 17:56:01

헐..저 완전 초보라는 지난번에 첨시도한건데요..ㅋ

똥칠이

2013-02-16 17:49:31

그러게요.. 유자성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

하얏이 완전 잘못걸렸어요. 저런분은 그냥 힐튼이랑 평생 친구하라구 다이아 트라이얼 받아주지 말았어야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LegallyNomad

2013-02-16 17:57:32

이런분이 뭐가 어때서요? ㅋㅋㅋ

나는야~ 알뜰한 싱글남...ㅠ

똥칠이

2013-02-16 18:00:08

알뜰하셔도 너~~무 알뜰하셔서요 ㅋㅋ

근데 정말 이게 걸리기만 하면 20% 할인까지 해주니까 중독성이 좀 쎌거 같아보입니다. 

LegallyNomad

2013-02-16 18:09:09

나중에 청혼반지 이런건 BRG없겠지요?

ㅋㅋㅋ

그것도 "다이아" 인데.. 무료조식없나 ㅠ

duruduru

2013-02-16 17:52:05

하얏트, 97%의 봉과 3%의 하이애나 사이에서.....

LegallyNomad

2013-02-16 17:56:44

포인트를 찾아 호텔앞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땅에 굴러다니고 하늘에 떠있는 포인트만을 찾아다니는 호텔앞의 하이에나.........

<하얏 리젠시 킬리만자로의 표범中...>

아우토반

2013-02-16 18:00:39

갑자기 백돌이가 생각나네요..ㅋ<br />
공을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백돌이를 본일이있는가..ㅋ 그다음 가사는 구글링 해보시구<br />

LegallyNomad

2013-02-16 18:06: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을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백돌이..

불과 얼마전의 제모습인데...ㅠㅠ

요즘도 가끔 저러지요 ㅠㅠ

유자

2013-02-16 18:10:03

ㅋㅋㅋ 찾아보고 빵!!!

duruduru

2013-02-16 18:14:53

뭔데요?

똥칠이

2013-02-16 18:18:35

남이 잃어버린 공을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백돌이를 본일이 있는가
새공보다 헌 공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백돌이
나도 헌 공이 아니라 새공으로 치고 싶다.
두 번 만에 파 온 시키고 여유있게 기다리는 고수이고 싶다

자고 나면 자신에 차나 필드만 오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연습장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자신에 찬 쭉빵 샷은 아직까지 없었다
이 연습장의 구석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잘 치는 LPGA 오쵸아도 더블파를 하는데

(노래)
비싼 돈 주고 왔다가 기분 잡쳐 갈 순 없잖아
스코아 카드는 잘 남겨 둬야지 돈이야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스코아 똑바로 적어라 닥달 마라 그래도 나도 매너는 있다
자꾸 가르치려 들지 마라 마라 나도 불타는 오기가 있다
다만 행동이 따르지 못할 뿐이리

(대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 것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골프 때문이란 건 
골프가 사람을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네가 잘하면 내가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파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파를 사랑한다
너는 버디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버디를 하고싶다
너는 이글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이글을 하고싶다
그리고 또 나는 돈도 좋아 한다 하고싶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이 골프인지라 
매번 텅 비어 있는 내 지갑에 건배

(노래)
골프가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스코아에 모든 걸 거니까 외로운 거야
돈과 우정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요구하면 나는 외로운 거야
돈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징조
스코아가 매너보다 앞서는가?
스코아 보다 매너를 사랑해야 골프를 사랑했다 할 수 있지

(대사)
영원히 연습장 귀퉁이에서 헤맬지라도 나는 고수의 꿈을 접지는 않으리
매번 지갑이 텅 빌지라도 나는 매너를 지키며 남으리
매번 공이 모자라 숲속을 헤맬지라도 나는 규칙을 지키리
내가 지금 이렇게 헤매는 것도 내가 이러길 원했기 때문이야

(노래)
그렇게 어려운가 저 높은 고수의 경지
오늘도 나는 가리 가방을 매고 
연습장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연습했음에도 
그대로 백돌이로 머문들 또 어떠리
라.. 라.. 라.. 라..

아우토반

2013-02-16 18:18:43

전 긁어오기가 쉽지않아서 패스

기돌

2013-02-16 18:00:43

법님  BRG 세계에 흠뻑 빠지셨군요.ㅎㅎㅎ

하얏은 BRG 신청을 전화로 해야 하지만 SPG와 마찬가지로 예약 없이 BRG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이미 했다면 말씀하신데로 24시간안에 전화로 BRG 신청을 해야 하지만, 예약을 안한상태에서 전화로 BRG 승인 받고 바로 예약 진행이 가능합니다. 취소불가 예약을 하고 BRG 신청하면서 안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말괄량이

2013-02-16 18:04:19

오... 좋은 정보네요.

LegallyNomad

2013-02-16 18:05:54

아항.. 예약전에도 되는군요..

저는 무조건 예약하고 걸어야 하는지 알았는데... 잘됐네요 ㅋㅋ

기돌님처럼 같이 다이아 트라이얼 달려주시는분이 있어서 외롭지가 않아요 ^^


MultiGrain

2013-02-16 18:05:57

예. SPG도 예약없이 BRG 승인 받으면 24시간 내에 예약하고 예약 Confirmation # 보내라고 합니다. 

prepaid 가격은 싸지만 취소불가라서 예약해서 BRG 안되면 골치 아파지잖아요.

LegallyNomad

2013-02-16 18:08:08

저는 하얏 advance purchase 두개 예약해놓은게 있었는데..

출장이 두건 캔슬되면서.. 아 어떡하지 했었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이아 멤버라 자기들이 편의를 봐준다면서 두개 다 full refund 받았어요 ㅎㅎ

이래서 다이아를 keep해야 하나봅니다 ㅋㅋ

MultiGrain

2013-02-16 18:11:45

항공사 탑 Tier랑 비슷한 혜택이네요 ^^

좋은 날짜 다 예약해놓고 하루 이틀 전에 가기 싫으면 다 캔슬^^

LegallyNomad

2013-02-16 18:22:57

이 혜택이 뭐 T&C에 정확히 나와있지는 않은데..

제가 두번다 "어떻게 안되겠니?" 하고 물었을때.. 

"응 너 다이아멤버니 페널티없이 돈 돌려줄게.." 라고 말한걸보니..

확실히 다이아의 숨겨진 혜택인듯 해요 ㅎㅎ 허나 그래도 AYOR

기돌

2013-02-16 18:20:20

다이아 점점 완소가 되어가네요... 훈훈합니다 ㅎㅎㅎ

철이네

2013-02-17 12:48:30

이것도 좋은 정보네요. 언제 한번 놀러 가야 하는데...

말괄량이

2013-02-16 18:03:49

숙박전에는 눈에 불을켜고 BRG 찾아내고 숙박시에는 Cia모드로 스켄해서 포인트 받아먹고 ㅎㅎㅎ.
훌륭하십니다. 그나저나 그큰방 매번 혼자서 자기도 아깝겠어요. 조식도 한명은 더 얻어먹을수 있는데. 매번 묵으실때마다 근처 마적님불러서 아침대접을? ㅎㅎㅎ

LegallyNomad

2013-02-16 18:12:25

말괄량이님께 포인트 헌납하고 있는 Kohl's 만하겠어요 ㅋㅋㅋㅋ

오늘 그 포스팅보고 Kohl's 쇼핑좀 했어요... 껌은양말도 좀 왕창사고 ㅋㅋ


요즘 하얏트 다이아 트라이얼하면서.. 제 성격의 꼼꼼함과 악랄함의 양면성을 보고있는거 같아요 ㅠ

BBS

2013-02-16 18:54:06

난 여기서 Brg 성공보다 부루횽님 영화에 더 관심. ㅋㅋ

LegallyNomad

2013-02-17 05:18:43

이번영화는 그닥이에요.. 다이하드는 역시 다이하드 2 만한게 없시용 ㅋㅋㅋ 브루스횽님의 열정에는 박수를..

롱텅

2013-02-16 18:55:20

요건 법님 사장님이 더 좋아하시겠는걸요?

LegallyNomad

2013-02-17 05:19:39

가깝게는 보스 ㅎㅎ 멀게는 클라이언트들이 좋아하겠죠 ㅋㅋ

사리

2013-02-17 00:18:08

저 어제 크라운 플라자 brg로 공짜로 자고 왔어요 ㅎㅎㅎ

LegallyNomad

2013-02-17 05:20:26

아니 공짜!! 대단하십니다 ㅎㅎ

숨은마일찾기

2013-02-17 05:35:48

ㅋㅋ PC계열 호텔들이 다른호텔들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BPG 1st night free 혜택은 쏠쏠하죠. 

왠만해서는 PC 포인트는 잘 줄어들지가 않아요. 지적질할게 많아서 ^^

LegallyNomad

2013-02-17 10:29:55

PC는 BRG찾아내면 하루가 공짜군요 ㅋㅋㅋ

대박이네요!!!

하기사 Hyatt도 내가 그리 잡아내는데.. PC쯤이야 ㅋㅋㅋ

횽님은 Priceline 요즘도 자주 쓰신다면서 PC포인트는 또 언제 모으셨대요? ㅋㅋ

urii

2013-02-17 03:54:45

대단하십니다ㅋ 남은 다이아 원정도 기대되네요:)

LegallyNomad

2013-02-17 05:22:42

아니 저의 BRG 스승님께서 이리 친히 격려해 주시다니 ㅎㅎㅎ 원정기 잘 끝내야지요 ㅎㅎ 요즘 아주 사명감에 불타서 하고있어용 ㅋㅋㅋㅋ

숨은마일찾기

2013-02-17 05:37:40

법님 예약부터 이멜까지 아주 포인트를 ㅎㄷㄷ 모아서 올해 한국+유럽여행에 쓸건가요? 후기찜!!! 유자님 저 잘했죠 ㅋㅋ

유자

2013-02-17 06:18:26

네!!!!!^^

LegallyNomad

2013-02-17 10:30:36

후기는 열심히 쓸께요 ㅎㅎㅎ

포인트 모이는건 자신이 있는데 그나저나 공허한 여행은 어떻게 즐겁게 보내지요? ㅠㅠ

Esther

2013-02-21 04:55:32

아니 어떻게 brg를 이렇게 잘하신대요.

이번 3월에 플로리다쪽으로 여행을 가려다가 숙소들이 다 넘 비싸서(리츠칼튼 사라소타 700불 및 힐튼 등도 거의 모두 400불 이상..)

아리조나 사막에 있는 리조트 쪽으로 여행계획을 수정했거든요.

인터컨 리조트랑 메리어트가 아주 좋은 리조트가 있어서 어제 하루종일 BRG 하려고 눈 시뻘개져서 찾아봤는데 결국 못 찾았어요 ㅋㅋ

남편이 옆에서 보다가 그냥 예약하자-_-;;;; 이러는데..돈이 아까워서 그냥은 못하겠고 오늘 또 찾아보려구요 ㅎ 근데 1-2시간 못 찾으면 낮은 가격이 없다는 거라는데 포기해야 하는걸까요?

기돌

2013-02-21 06:56:16

너무 찾느라 오래 고생하시지는 마세요.^^ 1시간이나 찾아 보셨으면 정말 낮은곳이 없는 걸꺼에요. BRG가 틈을 노리는건데 이미 누가 BRG를 성공했던가 해서 호텔측에서 인지하고 있으면 더낮은 가격 찾기가 어렵겠죠.

Esther

2013-02-21 08:56:44

아하..그렇군요. 그럼 한 2-3일 있다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ㅎㅎ

LegallyNomad

2013-02-21 07:26:00

식도염은 다 나으셨어요?

BRG는 진짜 인내와 기다림이지요 ㅋㅋ

며칠동안 가격 변동추세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토요일날 2건을 발견하고 바로 action들어갔지요 ㅎㅎ

사라소타 리조트 비싸군요... 그동네 딱 한번 친구 결혼식때문에 가봤지만.. 참 좋은데였는데 ㅎㅎ

며칠동안 계속 끈기있게 지켜보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예약하시는게 나을거에요.. 호텔 BRG직원들도 눈빠지게 모니터링 하거든요 ㅠ

기돌

2013-02-21 07:33:27

법님 말씀데로 BRG도 여유가 있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요. 주기적인 검색이 키거든요. 일주일에 2~3번정도 호텔 사이트와 자주 검색하시는 사이트들을 주욱 찾다 보시면 가능성이 높지요. 사실 여행 얼마 안남아서는 한번 정도 검색해 보고 없으면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Esther

2013-02-21 08:57:45

ㅎㅎ 인내와 기다림..알겠습니다~~~

다행히 여행갈 시간이 아직 좀 남았으니 인내를 가지고 수시로 체크해야겠네요.

식도염은 다행히 약이랑 죽으로 연명한 탓에 많이 나았어요. 덕분에 마모를 오래 쉬어서..게시판 따라 잡느라 넘넘 힘들어요!!!

Em

2013-02-21 08:42:49

Esther님.. 혹시 check-in 이랑 check-out 날짜 가지고 제가 찾아봐도 될까요? 리츠칼튼 사라소타 BRG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Esther

2013-02-21 08:58:41

Em님 넘 감사드려요~~ 근데 사라소트랑 플로리다 쪽이 넘 비싸서 여행지를 변경해서 결국 아리조나 피닉스 , 파라다이스 밸리 쪽으로 비행기표를 예약했어요. 

말씀이라도 정말 넘 감사드려요. 역시 따뜻한 마모~~

kakaru

2013-02-21 08:55:28

긴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야 BRG가 이해가 되는군요. 저도 출장비로 다니지만, 나중을 위해 시도해봐야 겠네요.

사리

2013-02-21 09:05:36

근데 BRG계의 최고봉은 사실 하야트보다는 인터컨티넨탈 계열이라고들 뽑는 것 같아요 호텔쪽 포인트 오덕 세계에서는..

포인트나 할인이 아니라 아예 하루 무료라고 나오는데, 사실 이들 계열 호텔들은 자기네 사이트가 최저가인 경우가 대부분이긴 해요...

파격적 혜택만큼이나 어려운 건, 기본적으로 다른 BRG들이 하는 것과 24시간내 신청 등도 있지만, 문제는 "환율"입니다. 

하야트 같은 경우는 다른 환율로 전환하는 걸 허용하는데, IHG같은 경우에는 현지화폐로 지불 및 결재가 가능한 예약사이트로 한정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얼마전 도쿄 호텔 예약하고 IHG 사이트보다 80불 정도 싼 곳을 찾았고, 그 사이트에서 해당 국가의 통화로 계속 표시 되길래

의기양양하게 신청했는데... "결재"시에는 그 사이트를 운용하는 회사가 있는 "호주"의 "호주달러"로 결재되기에

아무리 차이나도 BRG에 허용이 되지는 않는다... 라고 하더군요.. 약관이 "현지통화로 예약 및 지불"의 조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죠...



기돌

2013-02-21 09:32:08

I당이 첫날 무료라 최강 혜택이지요. 사리님은 여러번 성공하신걸로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다만 BRG 성공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취소불가 요금으로 BRG 시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점도 걸리구요. I당은 그냥 꼭 인터컨 가야할경우에나 BRG 시도해보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사리

2013-02-21 09:38:21

이게요... 취소불가 요금이 아니고 IHG 사이트에서 퍼블리쉬되는 요금이 모두 일단 해당 대상이구요...

취소 가능 요금으로 예약하셔서 동일 조건 - 룸타입 조식포함여부 취소 가능 여부 등으로 다른 사이트에서 더 싼 걸 찾으시면 가능해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1) 미리 최저 요금 찾아 놓고 예약... 2) 취소 가능 요금으로 예약... 3) 예약후 바로 전화입니다.


근데.. 인터컨티넨탈이나 홀리데이 등에서 돈 주고 꽤 자요.. 이렇게 공짜 노릴 때도 많지만 ㅎㅎ

예전에 인터컨티넨탈 필리핀 상담원이랑 대판 싸우게 됐는데.. 그 이전엔 BRG 한번도 안신청했는데, 그 이후로 주욱 이렇게 가네요...

돈 안써서 좋지만, 오기라면 오기가 생겼달까요..

Em

2013-02-21 15:52:18

사리님..  BRG로 한 complimentary stay도 qualifying night으로 인정되나요?  인정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경험담이 궁금해서요.. 그리고, non-refundable로 예약했음, hotel에서 미리 charge하고, stay하고 나면, 나중에 credit을 빼주는 건가요?? 어떤 방식을 complimentary stay가 진행되는 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사리

2013-02-21 16:02:01

인정안되구요... Brg부서에서 해당호텔에 요청해서 컨펌 해주고 컨펌 레터 보내줘요. 만약 다음날이나 당일 묵는 거라 시간이 없으면 우선 페이하고 환불해주는 식으로 한다고 부서 직원이 그랬습니다

Em

2013-02-21 16:55:18

아..예..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질문 드릴께요.. 그럼 BRG 부서에서 approve되고, 해당 호텔에 complimentary stay request하고 나서는  평균 얼마정도 후에, 그 호텔에서 예약이 "o"원으로 조정되서 이멜이 오나요.. 하루 지나서 안 오길래, case manager랑 통화하니까, 자기들도 호텔에서 request가 processs되었다는 message를 받으면 저한테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Credit Card에는 pending으로 charge가 되어있구요.. 제꺼 성공하고 나서, 다른 두 명꺼도 승인받아줬는데, 이 두 명이 불안해해서요.. Sounds too good to be true니까요.. 저두 IHG BRG는 첨이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urii

2013-02-22 06:34:04

IHG (priority club) brg case가 발생하는 경우는 95% 이상 (직영이 아닌) franchise property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brg approve는 IHG 본사에서 하는데 뒷감당은 (owner가 따로 있는) 해당 property에서 해줘야 한다는 거에 있죠. 일면 그룹 산하 franchise들의 pricing policy에 통제를 두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고, 분명 프랜차이즈 계약조건에도 애당초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직영이라면 본부에서 요청하는대로 제깍제깍 조정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 보니 공짜론 못 재워주겠다고 뻗튕기는 곳도 있다고 들었고, brg부서와 가벼운 갑론을박이 일어나는 경우는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다보니 실제 예약이 공짜로 조정되는 기간에는 대중이 없어요. 


제 사례만 봐두요. 작년에 Holiday Inn- Hollywood는 1주일만에 조정이 된 반면 다음달에 묵을 Grand Canyon에선 연초에 성공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property와 settle이 안되었다고 미안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연락이 왔더랍니다, 끝내 설득이 안되면 IHG 본사에서 사후에 결제금액 reimburse를 해주고 자체적으로 응징과 보복(?)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티라미수

2013-06-03 15:45:46

아 지금 보니 이게 제 케이스네요. Z ocean south beach miami에서 뻗딩겨서 아직 최종답이 안오는건가보군요. 뭐 조만간 되겠죠ㅋ

비스트

2013-06-03 16:29:05

제가 일전에 em 님이 올려주신 정보 보고 시카고 인터컨에서 묶었었지요. 같은날 묶으셨던 씨크리님은 그냥 comp stay 로 된 반면에 저는 카드에 펜딩으로 있다가 

챠지 되어서 이멜보냈더니 그런일이 있다고 하면서 주소를 보내주면 체크로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QS 와 포인트는 제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이걸 나중에 도로 가져갈지는 모르겠네요. 나중에 업뎃하겠습니다

티라미수

2013-06-04 02:47:11

전 이미 결제됐어요. 12월 24일 숙박인데 만약 끝내 조정이 안되어 리임버스 신청하라는 결론이 온다면 600불 가량이 7개월 가까이 묶이겠군요ㅎㅎ 포인트 준다면 용서하죠.

기돌

2013-02-21 16:02:08

BRG 후기들 몇건을 봤더니 취소 불가 예금이 있을 경우에 취소 가능 요금으로 일단 예약하고 BRG 신청하면 더싼 요금있다고 신청 안받아준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사리님 말씀들으니 더 가격이 낮은 취소불가 요금이 있더라도 예약은 취소가능한 요금으로 하고 BRG 신청을 하면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렇다면 해볼만 한데요?

사리

2013-02-21 16:04:52

저는 모두 그리하였습니다만.... 백프로 확실은 안되네요.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동일조건이라는 겁니다. 크라운플라자 사이트에서 환불가능 100불짜리 예약하고 프라이스라인에서 환불불가 90불짜리 찾으면 해당 안된다는 거죠

기돌

2013-02-21 16:42:43

아예 시도해 볼생각도 못했는데 사리님 덕분에 이제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rii

2013-02-22 06:18:14

호오! 다른 프로그램 brg들처험 동일 타입 동일 조건이면 될 줄 알고 처음에 cancellable rate으로 에약하고 IHG brg claim 넣었을 때 빠꾸 맞았던 이유가

동일한 타입의 방의 "best available rate"으로 prepaid rate이 있는데 난 그걸로 예약하지 않았단 거였거든요. 

뭘 잘 모르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똑같은 조건의 cancellable rate인데 타 사이트 가격과 차이가 나면 guarantee가 깨진거 아니냐 전화로 따져봤는데, 자기네들이 정의하는 "best rate"이 다르다고 잘라 말하더라구요. 그 뒤로 이 쪽 brg는 계속해서 prepaid rate 있는 경우 그 기준으로 찾아 넣고 있었는데, 사리님 얘길 들으니 csr by csr이었군요!

LegallyNomad

2013-02-22 06:30:57

사리님 말씀이 맞아요.

하얏도 거의 최강이지만..

PC/IHG의 BRG는 최극강 난도라는 얘기를 저도 많이들었어요..

어렵기때문에 성공만하면 프리나잇 득템이라는 최강의 메리트가 있긴하지만...

 

그나저나..

"환율" 수준까지 따지는지는 절대 몰랐네요 ㅠ

좋은 정보 감사해요 ^^

 

김미형

2013-02-21 15:57:49

하얏이 불쌍해요.

숨은마일찾기

2013-02-21 16:00:32

법님때문에 '하얏'게 질렸겠죵...

기돌

2013-02-21 16:03:05

요즘 법님이 본격적으로 작정을 하고 달려 들고 계셔서 긴장좀 하고 있을거에요.ㅎㅎㅎ

김미형

2013-02-21 16:21:26

'하얏'게 지세우시면서...

LegallyNomad

2013-02-22 06:27:26

어떻게하면 더 털어먹을까 매일매일 궁리중이라 제머리도 "하얏"해 집니다 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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