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핫;;;;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받고 댄공 4만마일 적립이라는 획기적인 기획을 대략 1년전에 알고 부모님께 만들어 드린 다음.....
현재 포인트 9만넘게 쌓였네요..다른 마적단 님들에 비하면 전~~~~~~~~~혀 달리지 않고 그냥 주구장창 사파이어 카드만 쓰신 부모님..
워낙 복잡하고 계산하는 걸 싫어하시는 부모님 덕에 제가 매일 마일모아를 왔다갔다 하고 이 카드도 만들어 드린다고 했다가 저 카드도 만들어 드린다고 하고 그럼 마일리지가 요만큼 요렇게 쌓인다고
열심히 침 튀겨가며 설명해 드려봤자...카드값 내는 거 기간 알아가면서 내는게 귀찮다..그냥 연회비를 내더라도 이 카드 하나만 쓸란다...하시는 부모님때문에 맥 빠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여요~ ^^;;
스몰 비지니스도 미국에서 하시는 분들이 카드만 잘 굴리면 마일리지 부자 되는건 시간문제이신데....'마일리지 모아서 언제 한국가냐, 비행기는 공짜여도 한국에서 쓸 돈이 없어서 못간다' 기타 등등의
이유로 마일모아에 발 끊은지 어언 6개월 만에 씨큐어드 디파짓 넣고 스카이 패스 카드 쓴지 약 10개월만에 디파짓 돌려받고 다른 카드 한번 시작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시 마일모아에 들어와보니 아!!!회원처럼 가입하고 고정아이디로 글도 쓸수 있었군요! 전 주구장창 댓글만 달고 마일모아님이 댓글에 댓글 달아주신 답변만 보고 질문이 생기면 검색만 했다는;;;;;
덕분에 사이트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ㅎ 이제 제 이름으로 크레딧 카드를 쓰고 크레딧이 쌓이게 되었으니 정식 마적단이 될수 있는거겠죠? ㅎㅎㅎ
환영합니다 ㅎㅎㅎ
6개월만에 다시 오신 거면.... 작년말쯤엔 이미 회원 가입을 해야 글을 쓰실 수가 있으셨는데 모르셨군요 ㅎㅎ
마모님 본문 글에만 댓글을 다셨나 봅니다 ^^
아모르파티님 사시는 곳은 어디신가요? ^^ (아...오래간만에 서식지 여쭤봅니다 ㅎㅎ 요새 저 대신 여쭤봐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오늘 모두들 놀러가셨나봐요 ㅎㅎ)
닉네임의 의미는요? ^^
반갑습니다 ^^
네~ 전혀 몰랐습니다;;그냥 자유 게시판처럼 아무나 와서 글 쓸수 있는건 줄 알았답니다. 그래도 마모님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던지 ㅎㅎㅎ
사는곳은 메릴랜드 입니다. 닉네임 아모르 파티 (Amor Fati)에 뜻은 라틴어로 알고 있는데 '네 운명을 사랑하라' 라는 뜻 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우연찮게 미국 유학의 기회를 얻어 대학까지 마치고 나니 뭔가 한국에 있을때는 영어로 쏼라쏼라 외국인과 대화하는게 먼 나라 얘기 같고 잔디밭이 깔린 대학 교정내에서 공부를 하는게 나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그 모든것을 경험하고 겪고 나서 (물론 좋은 일만 있었던건 아니구요..미국 유학생활이라는게 갖은 풍파가 불어 닥치 더군요) 뒤돌아보니 그래도 '내 인생은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은 닉네임입니다. 앞으로도 평탄치 않은 삶의 고난이 예고 되어 있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헤쳐 나가면 또 다시 아모르 파티! 라고 외칠수 있는 날이 오겠죠.
카드 신청하기 전에 항상 고민에 빠집니다. 아무래도 카드신청하면 지출이 커질게 뻔하고, 않하자니 마일모이는게 생각하면 손이 근질 거리고.
결론은 통장잔고보면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딜이란게 항상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라서 긴관점으로 장기적으로 가계에 도움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언제나 몸과 마음이 다른법... 얼마전 preffered visa 에서 master로 갈아탔습니다. ㅠㅠㅠ 항상 last day sale, last chance 이런말에 혹하는게 아직 멀었나봅니다. 에휴
정식마적단(?)으로의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BBS님처럼 파티를 정말 사랑하시는분인줄 알았다능... ㅋ
아이디 좋네요.. 운명을 사랑하라.. 환영합니다~~
MD면 NY,NJ랑도 그다지(?) 멀지않는 가까운곳이네요.. ㅋ
환영합니다. 요즘 저희 동네 주민분들의 자수 비율이 높아지고 있네요.
조만간 오프모임도 한 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환영합니다. 아모르 파티 (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멋지네요. 왠지 전 파티를 사랑하라라고 멋대로 해석하고 싶지만. 저도 메릴랜드 일년에 한 두번 스쳐지나가는 곳이라서~
자주 인사드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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