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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Final: 연말 대박 여행 발권 후기(미국-유럽-푸켓-한국)+엄마 푸켓으로 모심!

복돌맘:) | 2013.07.15 21:29: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9/12 업데이트 : 모든 항공 루트 발권 완료. 


연말 대박 여행을 미국-유럽-푸켓-한국 으로 일단 발권해놓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편은 대한항공으로 예약 해놓은 상황이었어요. 편도 유할이 일인당 $200 정도라 우선 홀드만 해놓았었어요 ^^

 우선 미국으로 돌아오는 편은 보유하고 있는 AA 마일도 있었지만, UA 로 넘겨서 아시아나나 타이 항공 직항을 타려고, 

 잉크볼드 프로모션으로 스펜딩을 마치고 6만 포인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드디어 지난주 토요일에 6만포인트 들어와서 콜스나 다른 샤핑으로 모은 나머지 1만 마일 ...(전 마일 쟁겨놓는 스탈이 아니라, 여행계획으로 본격적으로 UR을 모으고 모이면 바로 써버려서 

발권할때 모자라는 마일땜에 좀 고생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지난주 토욜에  6만5천 마일  UA로 넘겨 아시아나 직항으로 두사람 발권 마치고, 택스는 일인당 $42 *2 =$84 들었네요. 

 

 <항공 마일리지 결산>

  1)미국-유럽-푸켓-한국 :UA 47,500 X 2person = 95,000 마일 + 택스 $127 (아멕스 플랫 항공사 크레딧 받음)

  2)한국- 미국  아시아나 직항 :UA 32,500 X2 person= 65,000 마일 +택스 $84 

  3) 엄마 한국-푸켓 직항 왕복 :MR-->Air canada로 2만 포인트 넘겨서 타이항공으로 모시고 택스 $227 냄 (비지니스 업글 해드리려고 보니 , 중간에 경유 1~2번이 있어서 포기)  

  4) 유럽 6박, 푸켓  3박 도 모두 모아놓은 호텔 포인트로 잡았구요.  한국에서 3박정도는 앞으로 들어올 SPG로 조선호텔이나 디큐브에서 스테이할 예정이랍니다.


총 UA 마일리지 두사람 (한사람 왕복 8만 마일 ) 16만 마일 +$200 내고 지구한바퀴 도는 셈이고,  MR point + $227 내고 엄마께 효도하게 되었어요~ 

벌써 9월 중순이네요. 남은 3개월간  짬짬히 여행 계획을 세워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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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만나는 가족때문에 벌써부터 설레이기도 하는데 (3년전에 복돌이가 거의 아기삘이 났었죠, 근데 지금은 완전 어린이!)

푸켓 호텔 예약하고, 연말이고 한국은 보통 구정 설날을 기념해서 가족중 시간 되는 사람을 푸켓으로 모시고 싶었어요. 

바쁜 저희 엄마 스케쥴 체크해보시고는 오신다고 하시고 (아빤 이번에 패스) 어제 초고속 스피드로 맥스님, 두다멜님께 호출했지요. 한국에서 푸켓오는 젤 좋은 마일리지 티켓이 뭐가 있는지.. 

정말 두분다 전문가분들이시라 같은 대답을 주셨습니다. 최고! 


 "복돌맘. 아멕스 포인트 에어 캐나다로 2만 넘기면 직항 왕복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오늘 실행에 바로 옯기고,  MR ----> Air Canada 로 2만 넘기니 3분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짜잔~~~ 딸랑 2만 포인트 쓰고 캐쉬 $238 내고 효도 한번 하네요.

너무너무 기뻐서 사랑하는 엄마를 푸켓에서 만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호텔 예약은 완료 되가는데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업데잇 해드리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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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자언니 덕에 지난주에 만나뵙고 싶었던 분들도 잘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또 이래저래 계속 바쁘고.

몇달전부터 자리 있나 항공사 포인트 확보되기전에 눈팅만 하고, 발권부 전문가님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나름 발권 놀이도 해보고.  이래저래 루트 변경도 혼자 해보다가.

드.디.어. 어제 포인트가 확보 되었고, 이번주에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를 플랫으로 업글하고, 항공사 $200 크레딧 지정도 해놓고...

제가 가려고 하는 날이 복돌이 겨울방학이라 아주 딱 헐러데이 시즌이라 표가 검색할때마다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었답니다.


3년만에 한국을 가는데, 한번도 안가본 동남아도 가보고 싶고, 빠리도 가보고 싶고..

이리하여 오늘 지른 연말 여행 루트. 

엘에이-브뤼셀(벨기에)- 푸켓- 인천 도착 짜짠~~~~ 워낙 도사님들이 많아서 별로 대단해보이지 않는 루트로 보일수도있으나. 이것은 저 복돌맘에겐 정말 대박 루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 브뤼셀 도착, 브뤼셀 한바퀴(+브레헤도 고려중)- 파리로 이동(4박)- 네덜란드 암스텔담으로 이동(2박)-다시 브뤼셀로 리턴

크리스마스를 파리에서 보내다니.. 이게 왠 복권당첨입니까?

2)브뤼셀- 푸켓 (3박4일)

3) 푸켓-방콕(원하면 당일 투어)-인천

4)인천 1주일 - 미국


 빠리를 가는 편이 다 미리 동이 났기에.  기차로 한시간 떨어진 브뤼셀에 도착하여 복돌이에게 유명한 벨지움 쪼꼬렛 하나 쥐어주고. 기차타고 빠리를 가서

며칠놀다가 암스텔담까지 찍고 오는게 제 목표랍니다. (유럽 일주일 브뤼셀-브레헤(희손님이 아주 좋다고 막 극찬하신곳, 시간이 되면 가려구요)-빠리- 암스텔담.


이렇게 미국-유럽-태국-한국 편도 유나이티드 발권으로 한사람당 47,500 마일 + $63 정도 나오더라구요*2 - 하니 95,000 마일 + $127 택스(이건 아멕스 플랫으로 결제)

유알피에서 전부 넘겼는데. 1,500 포인트 정도가 부족해서.  새벽 1시에 사파이어 전화해서  막 급하다 하니까 1,000 포인트 정도 받고, 잉크에다 전화해서 500 포인트만 달라니까, 화끈하게 1,000 포인트 주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달라고 하는것보다 절박할때 더 잘 주는거 같더라구요. 

 이리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름 복잡한 루트 발권을 마쳤습니다. 

 참 푸켓에서 한국으로 올때 직항이 있었는데, 제가 딱 발권하려고 하니 그 구간이 바로 사라지더군요.ㅠㅠㅠ 그래서 방콕에서 한국 도착하는 걸로 끊고,

푸켓에서 방콕은 캐쉬로 $60 정도 돈내고 타야되겠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다시 미국 돌아오는 편은 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우선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홀드만 걸어놓고, 계속 아메리칸 에어라인 확인해 보려고 하구요.

이번에 신청한 잉크 볼드 6만 포인트가 돌아오면 유나이티드로 편도 발권 해도 될거 같아서.. 우선 출발편을 해놓고 한 시름 놓고 기분좋게 있습니다. 


 호텔은 모아 놓은 클럽 칼슨으로 빠리 4박 예약 해놓은 상태이구요, 로케이션은 두군데 호텔로 각 2박씩.

 이제 비행기 표 해 놓았으니 12월 연말까지 천천히 계획 짜려구요. 도와주신 유자언니, 희손님, 두다멜님, 뱡기님 (뱡기님 덕에 이 루트를 계획하게 됨)


골디님 처럼 일등석까지는 아니지만 (속으로 막 부러움).  그래도 이런 루트를 가능하게 된게 너무 너무 신기하고, 정말 기분이 좋으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유럽에서 그리고 1월1일은 태국에서 맞이하고,  그리고 한국으로~~~ 

 

 마일 모아 정말 만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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