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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공기 | 2013.07.20 08:46: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공기 인사드립니다.

전 알라바마에 살고있고 게시판에 인사도 드리기 전에 아틀란타 오프모임 먼저 참석한 요다사모(닉네임이 없는 관계로 남편 닉네임에 붙여서 오프모임때 피코님이 부르신 이름)입니다.

그동안 게시판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고 실천(?)도 나름 하면서 한글 자판이 없어 한글 치기 어렵다는 핑게로 차일피일 미루다 인사하기 까지 한 일년은 된거 같으네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요.....

이제 한극자판 스티커 자판에 붙여서 훨씬 치기 쉬워져서 가능하면 자주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남편이 처음 마일모아 얘기할때 그거 사기 아니야? 이런 기분으로 별로 듣지도 않고 협조도 안했더랬습니다.

남편 혼자 고군분투 열심히 카드 열고 닫고 하기를 여러번 하는 동안 알뜰히 모아놓은 마일로 전 쓰기 시작 했습니다.

언니가 영국에 잠시 있을때 마일로 남편이 영국을 보내주더군요.

그리고 작년 여름 저와 아들 한국 다녀오고 ...이때부터 급관심 가지고 매일매일 게시판에 들어와 공부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올 봄방학에 우리 가족 캔쿤 다녀왔고 여름에 뉴욕 나이아가라 캐나다 돌고 왔습니다.

올 가을에 저 한국 갈 비행기표 예약 해 놨습니다....

이정도면 마적단이라 감히 말해봅니다...


그동안 마일모아님을 비롯 게시판에 열심히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에 인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카드는 남편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여기서 좋다고 올라온거는 거의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내년이나 후년에 유렵여행 갈때 클럽칼슨 만들 계획이고 지금은 잉크볼드 스펜딩 열심히 채우려  노력 중입니다.

다음번 아틀란타 오프모임에 맞춰 금요일에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잡아놨습니다.

나름 뿌듯합니다.ㅎㅎㅎ


앞으로 게시판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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