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미시간입니다. 닉네임의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처음 한국에서 미시간으로 오기로 결정되었을 때, 안 그래도 추위라면 치를 떨던 집사람이 문제의 동영상 http://youtu.be/MckM5GRQFfA 을 보고난 후 그래도 미국을 가기는 가야겠기에 미시간행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 곳에서 가족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 낸 것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마일모아 사상 최초의 漢字 표기 닉네임이 아닐까 자부해 봅니다..
마일모아는 2년 전 쯤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그 동안 적발되지 않고 간첩생활을 통해 secured card부터 시작하여 몇 년 후 귀국 항공 티켓 마련을 목표로 주로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며 적지 않은 마일을 쌓았습니다.
2년의 골방 생활을 마치고 갑자기 자기 소개를 하게 된 이유는, 과거 몇 번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 봤지만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저한테 필요한 답만 그 때 그 때 쏙 빼 먹는 것이 도리도 아닌 것 같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기소개 없이 질문을 드리니 답변도 잘 안 달리더라는 것이죠.. 그리고 가끔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에 댓글을 달고 싶어도 선뜻 나서기가 어려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수하여 광명찾자는 심정으로 커밍아웃 합니다.
이 쯤에서 혹시 '어.. 예전에 美時間이라는 닉네임의 글을 게시판에서 본 적이 없는데..??'라고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은 그 동안은 다른 닉네임으로 활동(?)을 했었구요.. 나름 '제1회 마일 문학제' 수상 경력도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2012/01/27/poetry-contest-winner/ 누구일까요???
암튼, 마일모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자기소개 반응이 좋으면 다음달 계획 중인 여행 관련 질문 바로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미시간님! 한자로 쓰여진 닉네임도 참 좋고,, 간첩생활 오래 하시다가 자수하여 광명찾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간첩생활 하신 분이 한번 무대로 나오셔서 계속 빵빵 터져주실것 만 같네요.. 반응 좋을 것이니. 여행관련 질문 바로 들어오셔요.. :)
아름다운 하얀 나라에 사시는군요.
ㅎㅎㅎ 비디오 보다가 2분 15초가 가까워 지면서 웃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예전에는 지금과는 다른 닉네임을 사용했더랬죠.. 그 때 참가상 받았네요.. 그리고 언제 한 번 미시간 와 보세요.. 길고 우울한 겨울은 좀 그렇지만 여름은 천국이라고들 하죠..
아이쿠 반갑습니다. 저에겐 미시간이 (정확히는 디트로이트 주변) 밥줄이라 거의 한달에 한 번은 새벽 6:00 비행기 타고 갑니다. 왠만한 곳은 네비 없이 찾아갈 정도로 익숙해졌네요. 근데 저도 아직 자기 소개글을 쓰지 않았네요.. 조만간 쓰겠습니다~
재마이 님도 저랑 같이 광명 찾으시죠..
한자음 뿐아니라 뜻까지 멋있으시네요..
제가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기에는 너무 부족한 단원이이지만...여튼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미시간님.. ^^ 아름다운 시간에 맛있는 시간(味時間)을 더한다면 완전 금상첨화겠습니다...^^
미시간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미시간에도 많은 맛집들이 있겠죠?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 참고로 저는 먹는 것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 데다가 촌 도시에 살다보니 아직 전국적으로 소개할만한 맛집은 못 본 것 같네요..
방갑습니다.
전 나이가 어려서 한자를 몰라서.........ㅋㅋ 읽으실줄 아시는분들은 적어도 30대 후반으로 인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ㅋㅋ
닉네임이 아주 멋집니다.
환영해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유민아빠님 최근 여행기도 잘 읽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게시판에서 이 닉네임을 한번 본것같은데 처음으로 쓰신건가요?
김미형님.. 나이쓰 눈썰미.. 그러고 보니 올해 3월에 한 번 이 닉네임으로 글 쓴 적이 있네요.. 닉네임 변경 후 자수 할까 말까 고심하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미시간님, 독립 게시물은 한 번뿐이 안 올리셨지만 댓글로는 몇 번 쓰셨지요? 독특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었슴당.... ㅎㅎ
자기소개 없이 질문을 드리니 답변도 잘 안 달리더라는 것이죠.. 그리고 가끔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에 댓글을 달고 싶어도 선뜻 나서기가 어려워 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댓글 다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느껴요 ㅎㅎ 일상 생활에서도 낯 선 분들께 그냥 말 걸기 어렵잖아요 ^^;;
이제사 자기 소개하시지만 알고보니 선배님 ㅎㅎ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자 보자마자 바로 패쑤했다가 가만히 보니 저도 읽을 수 있는 한자네요. 보여주신 동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3번째는 예전에 봤음에도 불구하고...또 한참을 웃었네요. :)
롱텅님이 본인을 궁금해 하셔서 신상을 털어드린적이 있는데... 이런분이 또 계실줄이야...ㅋㅋ 제 아뒤가 아뒤인만큼....
구 '아주리'님 반갑습니다. 수상은 하셨는데 감사의 말씀은 없으셨네요. ^^
한자 아뒤 표기는 제 기억으로는 두번째인 듯 합니다. 미시간님은 2009년 7월에 미국에 오셔서 secured card부터 시작하셔서 차근차근 마적질 잘 하신듯 하구요.
아직 본인이 더 궁금하시면 더 풀어드릴수도.......ㅎㅎ 광명찾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티라美수예요~
반갑습니다. 미시간님! 한자로됀 닉네임은 첨보는것같네요.
게시판에서 자주봬요! ^^
대신 한자로는 올리시지 마시와요.풀리즈~~~~
제가 한자에 약한 세대라서리.... ㅎㅎ
안녕하세요 美時間님
2년간 간첩 생활하셨으면, 나름 적지않은 마일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동네에 사시는것 같네요 ^^ 왠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미 고참 마적단 이셨네요. 커밍 아웃 축하드립니다.^^
미시간님 !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주셔서 마일모아 따끈따끈한 정 마음껏 느끼시기 바랍니다..
이 뜨거운 마음 그쪽으로 허벌라게 보내 드립니다... 휘~~익
외로운 물개님.. 보내주신 뜨거운 마음 식기전에 거시기하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 선배님 오셨군요....
사실 저도 가입기간으로 하면 2년이 훨씬 넘었긴 한데,....ㅎㅎㅎ
선배라 해도 복학생이라 아는 게 거의 없지 말입니다..
한자 닉넴 센스 있으시네요.
저도 따라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斡美顔(알미안) 아름다운 얼굴을 관리하다... 피부미용사가 제 천직이었나봅니다.
반갑습니다! 결국 누구신지 밝혀지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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