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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을 위한 Gold달고 첫 힐튼 허접방문기

강풍호 | 2013.07.28 12:50: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하와이랑 라스베가스에서 이용해보려고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을 하기위해 어제 30분근처에 있는 더블트리 힐튼에 갔다왔습니다.

많은 마모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그 동안은 항공마일리지만 모았지, 호텔마일리지는 거의 신경도 안썼었습니다. 그러니 멤버 등급도 전혀 관심밖이였지요.


다들 아시듯이 하얏트 다이아 트라이얼을 위해서는 힐튼의 경우 골드멤버와, 지난 1년내 투숙기록이 있어야하죠.

저는 여태까지 제가 힐튼 골드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근데 카드만 모아놓은 지갑을 보니 힐튼 골드 멤버쉽 카드가 있긴 있더군요.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골드였나봐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래서 골드로 바꾸기 위해 한 열흘전 일반 아멕스 힐튼에서 아멕스 서패스 힐튼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리고 마모분들의 도움으로 로즈메드에 있는 더블트리 힐튼에 저렴하게 묵고 왔습니다.


체크인할 때, 골드네? 이러면서 가장 높은층에 있는 룸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높은 등급이 좋긴 좋구나했는데, 막상 방에 들어가보니 일반 투퀸베드랑 똑같더군요. 뭐가 다른거냐했더니 조금 더 넓다나? 첨부터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이건 왕실망(차라리 업그레이되었다고 말을 말던가).

힐튼 약관을 읽어보니 골드멤버는 더블트리경우 2명의 아침이 공짜(아니면 천포인트)라고 되어있던데요, 식구가 4명이라 그랬는지, 쿠폰을 4장 주더군요.-저는 룸차지로 될 줄 알았더니 쿠폰.

그러나 그 식당 완전 꽝입니다. 오렌지 쥬스건, 애플 쥬스건 물탄게 확실하고, 오믈렛은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 주던데, 어찌나 맛이 없던지요. 과일도 무슨 food4less의 제일 싼 과일보다도 못한 맛...매리어트 공짜아침이 훨 낫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이번 투숙의 목적은 하얏 다이아를 위한 투숙이었기때문에 큰 불만없이 이틀내내 수영장에서만 주구장창 놀다나왔습니다.(사람도 거의 없어서 완전 개인풀장에 자꾸지)

골드라 2시에 체크아웃해도 되더라구요. 1시 좀 넘어 나왔습니다만...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 스크린캡쳐해서 하얏트에 보내려고 힐튼 홈피를 보니 9만여포인트도 0, 투숙기록도 아직 안뜨더군요. 게시판글보니 포인트는 주말마다 0가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투숙기록도 72시간내에 뜬다고 영수증에 나오는군요.


이상 허접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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