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황을 잘 모르지만... fairfax 카운티 사시면 한인들도 꽤 많으시니 한인 웹사이트나 지인들 통해서 처리하시는건 어떨까요?  저 학생때는 보통 새로 오시는 가정에 한방에 후려쳐서 거래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리조나 오시는것 환영하고요, 오시기전에 현재 사시는곳 주변의 관광지 많이 여행하시고요.  나중에 아리조나 궁금한것 있으면 삐삐쳐 주세요 :)

제가 버지니아 살진 않았고요, 북버지니아쪽에 살 뻔 했어요.  예전에 학교 졸업하고 직장구할때 버지니아랑 아리조나 두곳에 되었거덩요.  버지니아는 인터뷰하러 몇번 날라갔는데, 참 살기 좋은곳 같더라고요... 그런데 H 비자로 영주권 받을려면 몇년 걸리고 동경 사무소로 자주 왔다리갔다리 해야된다고 해서리 안정적으로 영주권 빨리 받을 생각으로 아리조나로 왔어요.  아리조나는 예전 한국에서 다니던 직장이라 영주권도 6개월-1년 정도면 낼 수 있는 L1A 비자로 준비해 준다고해서요.

시에라 비스타는 저도 가본적은 없는데 투산이란 도시에서도 1시간 가량더 가야하네요.  피닉스랑은 거의 3시간 이상 떨어진 조그만 도시 같습니다.  쵸큼 외지라 외로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사하셔야 한다면 시골생활 하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고 영 외로우시면 피닉스나 LA/샌디에고 가끔씩 나들이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보통은 시티 홀 같은곳에서 퍼밋을 받고 야드 새일 또는 그라지 세일을 하는데요...

저희 동네는 1년에 두번에 한해서 할수 있게 되어 있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전 한 5년전 정도에 한번 해봤습니다...)

그냥 집앞에 깔아놓구 그라지 세일(야드 세일)을 할려고 했더니.

준법 정신이 투철한 큰딸이 어느새 시티 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퍼밋 관련 사항을 다 확인 했더군요..

아!  그래서 배운 사항입니다..

원하시는 도시 적고 야드 세일 또는 그라지 세일 퍼밋 이라고 치시면 아마 대충 답이 나올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 맞은편에 사시는 분은 한달에 한번 이상은 야드 세일 하시더군요..(그 얘기는 퍼밋 같은거 안 받고 하신다는 얘기입니다..ㅎㅎㅎ)

저희 동네 교회들도 가끔 테이블당 얼마씩 받고 야드세일 모여서 할 수 있게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마모에 VA/MD 사시는 분들 많은데 나눔 올려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