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마모 비밀 벙개가 베이에서 벌어졌습니다. 발권 고수, 발권의 황제 두다멜님 방문기념이었지요.
유자님을 통해 비밀 접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두다멜님도 은근 낯을 가리시는지라 공개 벙개는 부담스러워 하시는듯 하셔서 비밀 회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점심은 개골개골님이 통크게 쏘셨습니다. 회사 구내식당에서 ㅋㅋㅋ
12시반 약속시간에 개골님 회사 도착입니다. 주차장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저희처럼 식사하러 온 외부인들 무지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유자님을 만납니다.
약속장소에서 개골님과 인사... 이분은 너무 자주 뵙는것 같습니다. 서로 식상해 하는 분위기 입니다. ㅋㅋㅋ
약속장소 건물입니다.
만나자 마자 외부인 방문증을 받습니다.
김미형님 곧 도착하시고 좀 지나 두다멜님 부부와 레오 도착합니다. 두다멜님 발권 고수 이미지 때문에 나이가 좀 있으신 줄 알았는데 완전 영 하십니다. ㅎㅎㅎ
예전에 델타 성지 아틀란타에 거주하시게 되었던 것이 발권 황제가 된 계기라고 하십니다.
비오니님은 좀 늦으신다고 하셔서 일단 점심 먹으러 자리를 옮깁니다. 개골님 얼굴에 먹칠해 드려 죄송합니다. 지못미 ㅠㅠ ㅋㅋㅋ
자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정녕 이밥이 공짜란 말입니까. 이음식들이 질렸다고 얘기하시는 개골님... 부럽습니다. ^^
왼쪽이 김미형님, 가운데 개골개골님, 오른쪽 두다멜님 이십니다. 역시 얼굴에 먹칠을 해드려 죄송합니다. 프라이버시는 중요하니까요 ㅎㅎㅎ
식사중에 비오니님도 합류하십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30대 초반 대표증세 탓에 잘기억은 안납니다. 두다멜님 카멜에 있는 마적단 호스텔 가시는 길이라는 얘기, 비오니님이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기 사고났던날 싱가폴타고 새크라멘토에 갇혀 계셨던 얘기등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아이스크림도 먹습니다. 역시 공짜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회사 투어를 해봅니다. 회사안에 기념품 샾이 있군요. @.@
날씨 좋을때 비치 발리볼 하는 미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막 회사 가고 싶어질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공룡도 숨어 있습니다.
전시물 구경도 해봅니다. 가이드 개골님 찬조 출연...
입가심 하러 갑니다. 커피 머신에 눈돌아 갑니다. 에스프레소 마시고 싶었는데 작동법 자신이 없어서 포기합니다. ㅠㅠ 그냥 캡슐커피로 대신합니다. 비오니님 에스프레소 못만들어 드려 죄송합니다.
요런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1시간여 정도 담소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두다멜님 내외분과 레오 만나게 되어서 반가왔습니다. 많은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김미형님과 유자님 뵈어서 좋았구요 두세번 정도 뵈어서인지 많이 편해졌어요. 비오니님도 오랜만에 반가웠구요. Steins Beer Garden 접수했습니다. 조만간 방문 예정입니다.^^
개골님은 뭐... ㅋㅋㅋ 오늘 투어 가이드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식사 잘하고 구경 잘했어요.
헤어질때 두다멜님이 맛난 오레곤 초콜렛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하야 지금 제책상에는 두다멜님 선물과 개골님 회사에서 집어온 이런 전리품들이...
회사에 돌아와보니 4시 @.@ 아직까지 조신하게 자리지키고 있습니다.
여기 맛집하나 추가네요...ㅎㅎ
부럽습니다....
서로 식상해하는 분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ㅋ
작년 요맘때쯤에 저도 와이프랑 같이 개골님한테 같은곳에서 식사대접/투어 받았는데ㅎㅎㅎ
정말 쵝오였습니다 ㅎㅎㅎ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개골님 ㅋㅋ
개골님은 지난주에도 뵈었습니다. ㅎㅎㅎ
관광지 후기 같습니다 ^^
ㅎㅎㅎ 기돌님... 또 만나뵈서 막 조금 식상하긴하지만 반가웠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헤어지고서는 바로 짐싸서 퇴근해서 이제 마모 공인 여인숙인 산타클라라장으로 향합니다. :)
드디어 하얏까지 접수 들어가셨군요. 오늘 개골님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회사에서 밥주는건 아직도 너무 부러워요~~~
개골님 회사에서 무지 높은 분인가 봐요, 그죠?
와... 마모의 굵직 굵직하신 분들의 벙개였군요. 엇. 그런데 유자님은 왜 안보이세염?
잘 찾아보시면 계세요^^
개골개골님! 회사 부럽사옵니다 :)
에이~ 씨 왜 난 안불러~~
사께~~~돌려둬~~~
이게 어떻게 비밀 회동 이라 할 수 있습니까?
이 글 제목 바꾸어 주세요~
많은 대표분들이 다 참석했구만....ㅋㅋㅋ
즐거운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공개 벙개가 아니어서 비밀 회동이라고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3시간 잘놀다 왔네요^^
지난주에 만나 뵈었는데, 또 뵙고 싶군요~~~!!! 즐거운 모임이셨던것 같습니다.
델타의 성지... 아틀란타에서...(언제 발권을 잘~~~)
저도요 ㅠㅠ (저희 집엔 캘리포니아 아무 곳이라도 괜찮다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개골님 회사 방문하고 싶어요~
기돌님 후기 담당이시네요~
베이분들 다들 초상권에 민감하셔서인지 후기용 사진을 잘안찍으세요. 저라도 올려야죠^^
저번엔 바베큐땜에 아틀란타로 이사 오신다면서요??? 말괄량이님이 아니셨나요??@@
놀러 오세요~~~
개골님 회사! 마일이나 엘리트 등급없이도 밥을 꽁짜로 주는군요. 부럽습니다.
개골님 회사 얼굴 가족 사진 다 공개 이미 하셨는데요... 가리실 필요까지야... ㅋㅋ 아.. 아는 사람만 아나요... ^^
그래도 개골님 프라이버시 보호차원에서 대놓고 올리기는 좀 그래서 적당히 가렸어요. 그래도 다 아시겠죠 ^^
저게 다 공짜란 말이죠?
혹시 그 회사에 플러머라도 필요하심 불러주세요.
4시까지 점심을 드실 수 있는 기돌님도 부럽구요.
여긴 어떻게 낄 수 있나요?
마적단 수위실 및 발권부고수님들 회동이셨군요. ㅎㅎ
개골님 회사도 멋지구요. ㅋ
헉!!! 기돌님!!! 이러실 줄이야.......
특히 식사하는 사진 찍으실 때 "유자님, 안 나와요" 하시더니만 그 말씀 믿었으면 완전 나왔을 뻔 했군요;;;;
아... 그 때부터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어쩐 지 계속 사진을 찍으시더라.......ㅋㅋ
그런데 회사 들어가셔서 일 안 하시고 후기 올리신 거라능요?? ㅋ
그럼 이제 자초지종 해명을 해야겠네요. 서운하신 분들 계실까봐서요....
제가 깍듯이 모시는 두다멜 선생님께서 베이에 오신다는 걸 알게 되어서 처음엔 제가 간단히 점심만 모시려고 했었어요.
두다멜님도 시간이 많지 않으셨고 평일 점심이기에 번개 공지도 미안해 하셔서요.
그래도 선생님이 오시는데 혹시나해서 근방에 사시는 분들께 살짝 알려드렸더니 기돌님께서 쓰신 바와 같이 김미형님, 기돌님, 비오니님께서 시간을 내실 수 있으셨어요.
알미안님은 첨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막판에 일이 생기셔서 참석 못 하셨고요.
평일 점심에 여러분께 부담되실까 봐 번개 공지 안 했던 건데 죄송하네요.
다음에는 꼭!!! 번개 공지 하겠습니다 ^^;;
샌프란님, 물개님!! 특히 죄송합니다 ㅠㅠ
참고로, 8/31에 롱텅님 맞이 번개는 이미 공지 나갔습니다 ^^ 예의주시해 주세요 ^^
ㅋㅋㅋ
조만간 비밀회동이 각지에서 잦아질 듯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미 꽤 있었기도 했겠지만요.
비밀회동을 하려해도 이 시골엔 저밖에 마모인이 없을 듯 한데...그럼 전 회동참석하러 날라가던지, 아님 Flyertalk에 들어가 로컬 금발인을
찾아야 하나요?
여기가 그 유명한 ㄱㅜ ㄱㅡㄹ 무료점심 이군요. 마모덕분에 이런데도 다 가보시고, 부러~~~ 부러~~
전 세금 혹은 비자 관련 일하시는 줄 알았다니까요!! ㅋㅋ
짱구아빠님, 문득 짱구가 많이 컸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마모 식구들이 하도 많이 굴려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
전 개골님이 보험관련 회사에 일하시는 줄 알었어요.
보험에 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아무튼 베이지역 가면 개골님과 친하게 지내야 할것 같아요.
어제 아래것 주문했는데 배달이 10월이나 한데요.이것 좀 개골님 도와주시면 빨리 사는법 없나요?
음 멋집니다..이런곳에서 번개를 ...그런데 개골님 회사는 사진 찍어도 뭐라 안 하나 보네요..
원래 보통 입구에서 사진기랑 카메라 붙어 있는 전화기는 보관하고 들어 가는데..???
난 처음에 깨구락찌라고 혀서 진짜루 올챙이 아부지 인줄 알았는디..
알고 본께로 회사가 개굴 개굴이구먼요~~~개굴 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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