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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마모 비밀 회동 후기 - 두다멜님 베이 방문

기돌 | 2013.08.09 15:09: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늘 점심에 마모 비밀 벙개가 베이에서 벌어졌습니다. 발권 고수, 발권의 황제 두다멜님 방문기념이었지요.

유자님을 통해 비밀 접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두다멜님도 은근 낯을 가리시는지라 공개 벙개는 부담스러워 하시는듯 하셔서 비밀 회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점심은 개골개골님이 통크게 쏘셨습니다. 회사 구내식당에서 ㅋㅋㅋ


12시반 약속시간에 개골님 회사 도착입니다. 주차장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저희처럼 식사하러 온 외부인들 무지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유자님을 만납니다. 

약속장소에서 개골님과 인사... 이분은 너무 자주 뵙는것 같습니다. 서로 식상해 하는 분위기 입니다. ㅋㅋㅋ


약속장소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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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 마자 외부인 방문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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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님 곧 도착하시고 좀 지나 두다멜님 부부와 레오 도착합니다. 두다멜님 발권 고수 이미지 때문에 나이가 좀 있으신 줄 알았는데 완전 영 하십니다. ㅎㅎㅎ

예전에 델타 성지 아틀란타에 거주하시게 되었던 것이 발권 황제가 된 계기라고 하십니다.


비오니님은 좀 늦으신다고 하셔서 일단 점심 먹으러 자리를 옮깁니다. 개골님 얼굴에 먹칠해 드려 죄송합니다. 지못미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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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정녕 이밥이 공짜란 말입니까. 이음식들이 질렸다고 얘기하시는 개골님...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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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김미형님, 가운데 개골개골님, 오른쪽 두다멜님 이십니다. 역시 얼굴에 먹칠을 해드려 죄송합니다. 프라이버시는 중요하니까요 ㅎㅎㅎ

식사중에 비오니님도 합류하십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30대 초반 대표증세 탓에 잘기억은 안납니다. 두다멜님 카멜에 있는 마적단 호스텔 가시는 길이라는 얘기, 비오니님이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기 사고났던날 싱가폴타고 새크라멘토에 갇혀 계셨던 얘기등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아이스크림도 먹습니다. 역시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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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회사 투어를 해봅니다. 회사안에 기념품 샾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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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을때 비치 발리볼 하는 미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막 회사 가고 싶어질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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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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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 구경도 해봅니다. 가이드 개골님 찬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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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 하러 갑니다. 커피 머신에 눈돌아 갑니다. 에스프레소 마시고 싶었는데 작동법 자신이 없어서 포기합니다. ㅠㅠ 그냥 캡슐커피로 대신합니다. 비오니님 에스프레소 못만들어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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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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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 정도 담소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두다멜님 내외분과 레오 만나게 되어서 반가왔습니다. 많은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김미형님과 유자님 뵈어서 좋았구요 두세번 정도 뵈어서인지 많이 편해졌어요. 비오니님도 오랜만에 반가웠구요. Steins Beer Garden 접수했습니다. 조만간 방문 예정입니다.^^

개골님은 뭐... ㅋㅋㅋ 오늘 투어 가이드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식사 잘하고 구경 잘했어요.



헤어질때 두다멜님이 맛난 오레곤 초콜렛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하야 지금 제책상에는 두다멜님 선물과 개골님 회사에서 집어온 이런 전리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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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돌아와보니 4시 @.@ 아직까지 조신하게 자리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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