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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흑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9)가 스위스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이하 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윈프리는 지난달 미국 가수 티나 터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취리히를 찾았다.
보도에 따르면 윈프리는 당시 한 가방 매장에서 직원에게 제품을 보여 달라고 했지만 “(당신에게)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세계 최대 여성 갑부 중 한 명인 윈프리는 해당 가게를 떠났지만 이는 스위스에 인종차별이 여전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윈프리는 “당시 나는 2가지 선택을 할 수 있었다.
가게의 물건을 모두 날려 버렸어야 했지만 물건들은 모두 무사했다”고 장난스럽게 비판했다.
가방이 얼마짜리길래 ;;;
3만불대란 얘기가 있던데...
음... 스케일이 부럽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 다른버전으로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다시봐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웃음이 너무 캡션과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NPR 들으면서 갔는데 이 얘기 나와서 엄청 웃겼었는데..
오프라가 방송국을 하나 사 버린거 맞죠? 새로 만든거였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소유해버렸어요. OWN: Oprah Winfrey Network
"윈프리의 재산은 약 28억달러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3조 1154억원에 달한다."
문제의 35,000불짜리 가방 80,000개를 살 수 있는 재산이군요.
얼마전 맨하탄에서 오프라 윈프리 직접 봤는데... David Letterman show에 출연하고 가는것 같더라구요.. ^^
오프라윈프리의 굴욕이 아니라 가방가계 점원의 굴욕같아요 ㅋㅋㅋ
무식인증에 조국 인종차별나라 낙인 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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