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항상 애교거탑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영혼없는 쇼핑을 즐기던 제 눈을 띄용 시키는 매장을 발견했네요.
지난 샌프란 여행때 실제 길거리에서 굴러다니는 몇대를 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DC 근처 Tysons 쇼핑몰에도 진출 하다니 참 고무적인것 같습니다.
실제 탑승도 해보았는데, 군더더기 없는 미래형 자동차의 느낌을 받았네요... 근데 스티커 프라이스가 후덜덜... 역시 베이지역 갑부님들 전용 차네요.
혹시 마모 님들 중에도 벌써 타고 계신 분이 있을런지도...
Steve Jobs의 뒤를 이을 새로운 마인드라고 평가받는 Elon Musk의 추진력이 참 대단합니다.
LAX-SFO를 35분만에 주파한다는 Hyperloop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점 등은 대단한 배짱이네요.
저도 어릴적에는 발명 서적도 많이 보고 미래 구상 소설이나 만화도 꽤나 보았는데, 왜 이런 아이디어를 못내었을까요?
Innovation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가치를 창조해 내는 sillicon valley의 힘이 부럽습니다.
- Hyperloop vs. world's fastest trains (cnn.com)
- 엘론 머스크, 비행기보다 빠른 '하이퍼루프' 제안 (hankyung.com)
- The Tesla Model S Just Got The Best Safety Rating Of Any Car In History (businessinsider.com)
- Elon Musk (wikipedia.org)
오홋 저는 몽고메리몰에서 봤는데 타이슨스에도 있나봐요. 와 멋지다~ 하며 침을 쥬룩쥬룩 흘리고 있는데 역시나 옆에 계신 분께서는 차가 좀 작아서 별로라고 그러시더라는 ㅎㅎㅎㅎ
전 엔진룸 볼려고 했다가 웬 앞뒤로 짐칸이 있어서 깜놀 했네요. ^^ 그렇게 크지 않은 차인데도 내부 공간이 시원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앞뒤로 트렁크 있는거 보고 깜놀 ㅋㅋㅋ 그 옆에 차 뼈대만 만들어놓은거 보니까 엔진룸이 필요없는 설계인거 같더라구요. 참 멋진데 ㅜ 저런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마일 안모으시겠죠?
제 회사 근처에도 요사이 몇대 보이네요. 첨에 멀리서 봤을 땐 테슬라인지 모르고 '오~ 멋진데' 하다가, 가까이서 보고 exhaust가 없는거 보고 신기해 했지요
회사 동료 하나가 반년쯤 전에 계약금 5000불 걸었었어요 (보스턴).
어느 동네에서 싸인했나는 모르겠구요.
지금쯤은 타고 다닐텐데, 회사로는 다른차 타고 오네요..
궁금해라..
@_@
뉴욕근처에서도 몇 번 봤습니다. 쇼핑몰에도 봤고요.
지난번에 세인트루이스에서도 봤네요. 도시 중심으로 마케팅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쯤 가지고 싶은 토이인데... 언제쯤 그날이 올까여... 컨수머 리포트 나온 점수 보고 깜놀 했슴돠... 대단한 자동차 임엔 틀림 없는것 같아요...
전 한 3-4년 정도전에 맨해튼에서 제 아파트 앞에서 봤습니다.
안습인 것은 고장나서 아주 우아하게 차려입으신 50-60대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매뉴얼 보시면서 전화걸고 계시더군요. ㄷㄷ
저희 회사 제가 주차하는 주차장에만 몇 대가 있어요. 시간이 지날때마다 체감상 점점 늘어나는 듯 하네요.
근데 아침마다 몇 개 안되는 고속 충전 station에 서로 주차하려고 Tesla, Volt, Leaf가 경쟁을 하는데 생각보다 full electric car가 많은지 경쟁에서 지면 그냥 기둥에 있는 100V 아울렛에 꼽아놓고 가더군요. :)
저랑 같은곳에 사시네요 ㅎ
저도 타이슨스가서 몇달전에 저거 보고서 사고싶다고 생각만했어요.
전기차는 저랑 남편이랑 오래전부터 컨셉카만 보고 언젠가 대중화되면 사야지 했거든요.
아직 비싸고 충전소도 생기긴 했지만 많지 않고, 결정적으로 비싸서 ㅋ 쳐다만 보고있네요.
전기차인데 참 이뻐요~
그러게요... 좀 생뚱맞죠?
바나나 공화국이랑 빅토리아양의 비밀 가게 옆에 이런 자동차 매장이 있다니...
땡깡신공에 능하시니 차값을 아예 반토막을 내버리시는 방법도...
tesla 올해 stock이 장난아니게 오르고 있던데 사신분 계신가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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