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ertalk의 델타 포럼에서는 어제부터 난리인데요,
델타의 loyalty 프로그램인 스카이마일즈에 큰 변화가 있을 지 모른다는 소문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마일리지가 거리에 따라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항공권 가격에 따라 적립된다고 합니다.
물론 redemption도 가격에 비례해서 마일리지를 사용하게 되구요.
현재 Southwest나 Jetblue의 시스템과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한항공과 같은 Skyteam 항공사들을 이용할 때 조금 복잡해질 것 같은데요,
소문으로 그칠지, 아니면 정말로 시행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정말로 이렇게 변화한다면 항공권이 싼 구간에는 의외로 유용할 수 있지만,
장거리 노선, 특히 가격이 비싼편인 대한항공에 사용하기는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AMEX MR의 가치도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로 공지가 올라오면 다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델타에 특채되신 거 맞죠?
저도 관심을 가지고 따라서 읽고 있는데요. 왠지 좀 불안불안하네요. :(
MR ==> BA promotion 땜에 Delta 에서도 비슷한 promotion 이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이렇게되면 기다릴필요가 없게되는건가요.
이렇게 되면 MR의 존재가치를 어떻게 봐야할련지요.....
Revenue Base 로 간다고 하면, 크레딧/체크카드 제휴로 마일받는 사람들한텐 어떻게 영향이 오는걸까요..?
스카이 마일즈가 스카이 콩콩 될 지도 모르겠군요.
이거 사실로 되기 전에 빨리 델타마일 털어버려야 할듯...ㅠ
가족 합쳐서 미국왕복 3장 가능한 마일을 가지고 있는데...
안그래도 요새 신청할 카드가 없어도 너무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 델타루머도 별로 반갑지 않은 소식이네요. ㅎㅎ
올해 1/4분기 대박은 커녕 중.소.박도 없이 벌써다 지나가버리고.
저는 홧김에 MR 40,000 -> SPG 20,000으로 옮기로 갑니다~ ㅎㅎ
저도 MR 포인트 그냥 SPG로 넘겨 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12만 포인트를 넘길 수 있으니 6만 포인트는 확보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7만포인트로 호텔5박에 항공사 마일리지 5만으로 변경해 볼까 싶습니다. 칸쿤을 향해서...ㅎㅎㅎ
이 루머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가까운 미래는 아니고 내년 하반기쯤 델타마일로 부모님 댄공 비즈니스석 끊어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미리 MR 옮겨놓자니 언제 델타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바뀔지 몰라서 주저하게 되네요.
얼마전 한 기사에서는 내년부터 델타는 거의 확정적인 것 같다는 논조였고, 문제는 UA나 AA같은 다른 대형항공사 하나도 southwest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을 심각하게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벨류에이션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무도 아직 장담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몇 항공사에서 southwest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디벨류에이션 안되는게 최선이지만요...
으악, 이제 겨우 델타랑 MR이랑 친해져 보려고 이것저것 하던 중이었는데 ㅠㅠ
결국 이 루머가 사실이 되버렸네요... 그 다음은 UA 차례이겠지요?
델타가 유일하게 흑자노선을 걷는다고 하더니 대한항공도 팽시키고 잘나가는 회사는 달라도 뭔가 다른가봅니다.
이래서 2015년에는 다른 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델타 플랫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죠. ㅠㅠ)
올해 11월 이후에 AS MVP Gold 매칭하고, 2015년 1월부터 DL/AA 탑승을 AS로 적립. 2015년 연말에는 AS마일이 또 이만큼 있겠군요. ㅋㅋ
(만약에 AS도 같이 이렇게 바뀐다면 안되겠지만, 만약에 그런다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ㅠㅠ) - 현재 찾은 방법중엔 이게 최고 같은데, 더 좋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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