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나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난 글에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후기 없이 넘어가려 하니 가슴이 콩콩 찔려서..
늦게나마...
이름 모를 물꼬기.. 회가 심히 땡기네요...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아서 처음에는 약간 실망(?) 했는데, 나중에 보니 딱~! 적당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꼬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개구리 구경이 잼났습니다. 아래는 타이슨 닯은 개구리.. 바로 어퍼컷 펀치를 날릴 듯한...
멀리서 보면 다 송사리처럼 보이는데...
잘 보시면 눈과 두툼한 코가 보입니다... @ _ @
저는 알라나 지부 회원님들 추천대로 아침 일찍가서 사람들 번잡하지 않을때 여유롭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잼난게 아침에는 아쿠아리움 주차장 ($10, 인터넷에서 미리 결재시 $9) 보다 옆에 사설 주차장 가격($5)이 더 저렴했는데,
오후에 아쿠아리움 주차장이 만차가 되니 사설 주차장 가격이 $20 로 오르더라구요. ㅋ
오후에 가시는 분들은 CNN center 바로 옆에 주차장이 $10 이니 그곳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덧글)
지난 주에 SPG 끝나기 전에 전화해서 5천 추가로 받았습니다. CSR 께서 네가 받은 오퍼랑 지금 오퍼가 다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기에... 저는 바로 지인 신공을 썼습니다.
"내가 누군지 아느냐~! ㅇㅈ 님 팬클럽 회장이다." 그리고 바로 5천 받았습니다. =_=;
토반님 안녕하시죠?
제가 예전에 밥 한번 사드리기로 했던 것 같은데.. ㅡ,.ㅡa
미국 오셨을때 함 뵙고 대접해야 하는디.. 한국에서 뵙는게 더 빠를까요? ㅎ
잘 다녀가셨군요, 뱡기님.
많은분들이 수족관을 다녀가셨지만, 개구리에 필이 꽂히신 분은 처음 본건 같습니다. 담에 또 가면, 개구리도 열심히 봐야겠네요!!!
꾸벅꾸벅 졸면서 보다가 결국은 일어나 앉았어요 ㅋㅋㅋㅋ
타이슨 개구리 진짜.........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개구리들이 예쁘네요 ^^ 초록색 눈 큰 개구리 특히 예뻐요 ^^
지인 신공에 출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
뱡기님, 그런데 조만간 한국 가세요?
눈빛과 자세에서 포스가 느껴지죠? ㅋ
여러 여건상 어디 가는 것이 쉽지가 않으니, 미국 국내 여행이나 한국 가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요. ㅎ_ㅎ
아님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유자님 가실때 가방에 숨어서.. 오늘부터 간헐적 단식을.. ㅡㅡ;
감사합니다. 줄리님 ^^
팔뚝 부분이 토실토실한게 저도 애기들 어렸을때 보는 것 같었습니다.
혹시 토끼띠세요? 토끼띠시면 항상 뱜을 조심하셔야.. ㅎㅎ
개구리들 귀엽군요. 개구리 왕눈이도 있고. 사진 잘 봤습니다.
개구리 왕눈이 하시니까 예전에 만화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아침에 일어나 따라 불렀던 기억이..^^
개굴 개굴 필리리~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
사진기가 좋은건가봐요. 이렇게 예쁘고 선명한 개구리사진은 처음이에요^^
카메라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닌데, 모델이 좋아서라고 생각합니다. ^^
근데 아그들이 사람들에게 지쳤나 다들 미동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보면서 조금 슬펐습니다. 사람이 참 잔인한 것 같아서.. ㅠ
사진 잘 찍으셨네요... 다녀본 아쿠아리움들 중 제일 나았던것 같습니다...
혹시 씨월드도 가보셨나요?
씨월드도 좋다고 들었는데, 왠지 또 다른 분위기(?) 일 것 같아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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