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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예약 후기. 미국>유럽(스탑오버)>한국>미국

Q-Q | 2012.03.23 11:02: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Business class

5/7 EWR > LON (23 hours)

5/8 LON > FRA > FCO

6/3 FCO > FRA (23 hour)

6/4 FRA > ICN

Economy class

8/6 ICN > HKG (20 hour)

8/7 HKG > SIN (12 hour) > JFK

총 마일

92,500 + $212.66 (187.66 +25)

제 평생 유럽 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일정 잡는데 도움 주신 마적단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필독글들과 몇몇 분들의 예약 후기도 참고 하면서 1주일동안 열심히 전화하면서 결국 지금 예약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느낀 점은 마일버는 것보다 일정 잡는게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든다는 것을 느껴졌습니다. 일일히 노선별로 입력해서 날짜잡고 그러면서 전화해서 가능한지 확인하고... 요즘 UA 전화 예약 최소 30분 기다려야 하는 것 생각하면 일 주일 동안 한 8시간 전화한 것 같습니다. 마적단분들 없었으면 이런 일정은 꿈도 못꾸었을 것이고, 시간도 더 많이 걸렸을 것 같아요.

예약하면서.. 스탑오버를 LON에서 하고 FCO에서 다시 출발해서 한국을 갈 수 있겠냐고 하니까 첫번째 전화했던 상담원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첫 일정은 EWR>LON/ FCO>FRA>ICN /ICN > SFO >JFK이 였습니다. 마일 92000에 tax 96불. 거기다가 인터넷에서 puchase할 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요;;; 근데 마일이 transfer가 안되서, 구입못하고, 나중에 다른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 상담원은 supervisor한테 물어보고 나서 이거 안된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상담원한테 또 물어보려고 했는데, 30분 또 기달릴꺼 생각하니까 못하겠더라구요.

또 마일이 부족해서 Chase에서 16000마일 transfer했는데, 이게 시스템 오류인지 transfer가 안돼서 예약했던거 다시 또 예약하고, CHase UA에 전화하고 이메일도 여러번 보내면서 어떻게 된거냐고 계속 전화해되면서... 결국 transfer가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게 오류인지 또 다른 16000마일을 또 UA계좌로 들어왔더라구요. 아마 다시 빼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마무리하면서 몇 가지 질문 더 드릴께요.

 

1) 초보적 질문이지만... SIN > JFK 비행시간이 23시간인데 정말 23시간 비행기타는 건 아니겠죠? 시차 적용해서 12시간만 타는 건 아닌가요?

2) volunteer를 하려면, 다음에 갈아타야 하는 비행기가 없어야 하나요?

 

3) 한국에서 만든 PP카드로는 business class 라운지만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4) 이건 좀 다른 질문이긴 한데... 예약 과정에서 milepont.com를 알게 되었는데, FD에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제가 이해하기로는 노선 변경 및 추가 또는 오픈조를 이용해서 유류세(YQ)를 낮추는 노선을 찾는 법인 것 같은데 몇일 보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해서요 ㅠ.) 혹시 고수님들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1X, 3X, 5X에 대한 개념이 이해가 안돼네요. 그리고 ITA Matrix에서는 더 이상 항공권rule을 볼 수가 없는건가요? http://milepoint.com/forums/threads/trick-it.552/page-11#post-87145

 

아무튼 신나고 즐겁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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