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센트라면 별로인 것 같은데요? 아니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예를 들면 한국 왕복에 7만마일인데 이걸 돈으로 산다고 치면 약 $2,300인데 이 돈이면 그냥 표를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단순히 생각해 본 것인데 다른 분들 의견은?
안사시는게.... 마일당 1센트 정도라면 모를까? 비싸네요.
진정한 AM이 되시려면 1마일당 자신의 가치 기준이 성립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이렇게 항공사들한테 낚시 안당하려면요..
일반적으로 마일당 2.1~2.2센트아니면 과감히 패스합니다.
하지만 3센트라고 해도 자기가 그 이상의 가치를 해낼 수 있다면 3센트도 저렴한겁니다.
1센트라고 해도 자기가 1센트 이상의 가치를 해낼 수 없다면 1센트라고 해도 비싼거지요.
뭐든지 상대적인법입니다..
님께서 앞으로 마일리지 어떻게 쓰실건가? 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두고 판단해보시는게 최고입니다..
저는 마일은 무조건 1센트 정도 아니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러니 카드 사인업으로 모으는 것 아니고는 별로 가치있는 경우가 없지요. 왜냐하면,
1. 푼돈 모아 목돈이라지만, 마일 조금씩 모아 봐야 [공짜 깨알이 아닌 이상..] 그걸로 비행기 타기는 하세월이구요...
2. 마일을 사용할때 내는 세금,유할 등등도 꽤 되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원하는 티켓을 얻으려면 제약이 많을 경우도 있구요.... 시간도 뺏기구요... 그러니 거의 공짜로 얻는 마일이 아니라면 구태여 모아 놓을 필요가 별로 없더라구요.
3. 그러니 좀 집중적으로 마일런/매트리스런 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대강 조금씩 돈주고 모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항공사 마일은 한 번에 쓰는 뭉텅이가 크기 때문에, "덩어리로 사서 바로 쓰는" 상황이 아니면(예컨대 US마일 100% 보너스할 때 사서 바로 비즈니스 리딤션 하는 식의), 돈 주고 사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돈을 부루마불 돈으로 바꾸는 셈이죠.
반면에 호텔 포인트는 찔끔찔끔 쓸 수 있기 때문에 돈주고 사는 것의 리스크가 항공사 마일처럼 크진 않겠죠.
마일의 가치를 얼마라고 정해놓은 적은 없는데, 대충 1% 캐쉬백 주는 카드와 1마일 주는 카드가 있으면 1마일 주는 카드를 쓰고, 1마일 주는 카드와 2% 캐쉬백 주는 카드가 있으면 2% 캐쉬백 카드 씁니다.
2마일 주는 카드랑 3% 캐쉬백 카드가 붙으면..음.. 어려운 질문이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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