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가만......생각해보니까......이미 NYSC 에서 콜렉션 걸었으면......저는 이걸 NYSC 아니고 콜렉터 한테 내야했던건지.....ㅡ.,ㅡ;
근데 NYSC에 결재 했으니까 그냥 해결이 되려는건지......모르겠습니다.
NYSC에 돈낸거 어떻게 되냐고 물어 보니 콜렉터가 will see it 이라고 하는데...
아........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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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YC 입니다.
밖이 너무 쌀쌀해졌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준효 아빠님은 잘 돌아가셨군요.. 얼굴뵈면서 인사도 못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양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뉴져지 번호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NYSC 돈안낸거 내라고.
이때 전화온곳이 콜렉션 에이전시인지 모르고 NYSC 스포츠 센터 인줄 알았습니다.
짧게 요약한 사건의 전말은..
작년에 아파트 단지내의 스포츠센터 가입 -> 3개월정도 지나니 가입했던 샌터가 NYSC로 바뀜
-> 동의하에 와이프와 제 정보가 NYSC로 넘어감 -> 와이프는 매달 돈이 나가는데 저는 안나감. -> 3달 밀림.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올 초에 와이프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유산하고 저도 학교문제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느라
NYSC로 바뀐다음엔 초반 2개월 정도만 나가게 되었고 정신없이 사건(?) 처리 하고 나니
"NYSC 에서 니 어카운트는 클로즈 되었다." 라는 레터를 받았습니다. 정신도 없는데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예전 gym 에서 NYSC로 제 빌링 인포가 안넘어가서 기록이 안되었나 봅니다.
아까 걸려온 전화가 콜렉션인지 모른 상태에서 NYSC에 가서 질문 2가지를 했습니다.
1) 왜 내가 3개월이 밀렸음? 너네가 내 어카운트 클로즈 했지않음?
- 니 빌링 인포가 없어서 3달이 밀렸고 그래서 클로징 됐음. (근데 웃긴건 클로징 레터를 4월인가 받았는데.....3달만 밀렸다고 하는지...;;;)
2) 그럼 나한테 연락을 해서 빌링 인포를 달라고 해야 하지 않음? 전화해서는 왜케 어그레시브 하게 말함?
- 일단 전화메너가 없었는것은 사과 함. 근데 전화한 곳은 콜렉션 에이전시 임.
What?! THE??!!! collection??!!!
화내려고 간건 아니니 3달치 결제 하고. 바로 아침에 전화온 번호로 다시 걸었는데...
아....뭔말을 하는지 도통 못알아먹겠더라고요. 저 역시 발음이 엄청 구리지만. 그쪽 사람도 발음이...ㅡ.,ㅡ; (코리안과 아프리칸의 대화)
그래서 긴말 필요없고. 방금전에 밀린거 냈다. 언제 업뎃 되냐. -> 시간이 걸리니 나중에 연락 다시줘라.
이거 밀린거 신용 평가 회사에 리포팅 되냐? -> 아니다. 너가 돈 냈다며. 우리 리포트 하지 않는다.
다음주 정도 다시 업뎃 하고 나서는 걱정 않해도 될까요?
전화 끊고 퀴즐, 크레딧 가드 등 리폿 업뎃해서 봤는데 퍼블릭 레코드는 클린 하긴 하는데....
이래서..........안다닐꺼면 (못나가게 될거면) gym은 등록하는게 아니군요. ㅡ.,ㅡ;
아...머리아퍼.....
조언 부탁 드립니다. 멍청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NYC님 골치아프시겠어요
확실히 리포트에 안올라가는거 맞겠죠? 마모님 예전 글 보면 얼릉 갚으면 안된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이번 경우엔 그래도 컬렉션으로 넘어간지 얼마 되지 않았고 걔네가 리포트 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괜찮으실거 같아요.
콜렉터에게 넘어갔으면 콜렉터하고 해결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NYSC영수증 잘 킵하시고 콜렉터+NYSC랑 얘기 잘 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잘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아닙니다.
이 경우 원 크레디터랑 해결하고 콜렉터의 채권을 무효로 하는게 정답입니다.
콜렉터랑 상대한다는 건 뭐랄까
이미 문에 낀 손가락을 빼내는 거라고 할까요
용케 빼내도 상처가 남습니다.
히든고수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뭣도모르고 지금 제가 한 일처리가 일단은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건가요?
전화를 다시 해야겠죠?
이미 짐에 밀린 돈을 내셨기 때문에 콜렉션하고는 아무 채무관계가 없으니까 된 거지요.
못 미더우면 짐에다가 콜렉터 쪽에 업데이트하는 거지 하고 확인을 받으시던가
짐에서 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하면
콜렉터한테 난 짐에다 돈을 냈으니까 확인해 봐 하면 됩니다.
최악의 경우 콜렉터가 콜렉션 어카운트를 크레딧 리포트에 올리면 베리파이하라고 하면 드랍됩니다.
피해야 할 상황은 원 크레디터가 콜렉션에 채권을 판 경우 원 크레디터한테 갚을 수조차 없게 되는 경우죠.
이런 경우 콜렉션에 돈을 갚아도 크레딧 리포트에 콜렉션 기록은 칠년을 가는 거죠.
보통 이런 경우 어 하다가 자포자기하고 혹달고 사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셔서 혹 떼셨네요.
아.. 감사합니다. 진짜 처음에 전화왔을때 말도 잘 안들리고 발음도 좀 딱딱해서 NYSC서 전화온건줄 안게 오히려(?) 다행이었던건가요;;;;
일단 전화 끊고 바로가서 페이 했고, NYSC 에 콜랙는 어떻게 되냐 했더니 업뎃 될거다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콜렉터 한테도 다시 전화했으니... 그럼 일단은 말씀데로 걱정을 좀 뒤로 미뤄도 되겠네요....
근데 말씀 하신 "베리파이 한다" 이거는 혹시나 일어나게 되면 어디다가 해야 하는것인지 여쭈어 봐도되겠습니까?
정말 설명 감사합니다.
지니님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글에 쓴데로 NYSC 에 가서 이유 묻고 설몀듣고 돈내고 바로 콜렉션 에이전트 한테 전화한건데.. 일단 잘한거 같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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