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제가 엊그제 질문 올렸는데, 뭐 만들까요?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만, 결국에 씨티 포워드로 결정을 하였고 폭풍 거절을 당해버렸습니다..아아

예상도 했지만, 기대도 했었기 떄문에 좀 그렇습니다. 

뭐, 신용카드를 쓴지가 7개월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신용점수가 딸린 건지 이게 흔하디 흔한 학생용 카드 인데도 불구 하고 뺸지를 먹이다니...흐엉...

근데 온라인 신청 해서 팅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일모아님께서 얼 유 레지던트 칸에 노 라고 하면 팅긴다고 하셨었는데, 그것을 인지 하고도 어쩔 수 없이 신청을 해야 했던 이유가, 저희 동네에 시티은행이 없슴돠...ㅠㅠ

옛날 얘기를 하나 드리자면 저희 부모님께서 시티은행을 한국에서 사용하시고 미국시티은행을 쓰게 되면 1초만에 송금이 되는 어드밴티지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학생은 직접 찾아가는 거 제외 하고 안된다던 인터넷 계좌 개설을

했습니다. 물론 거절이 났고, 한달 정도 얘네가 원했던 기존 계좌 정보, SSN, 스테이트 이슈드 아이디를 원하길래. 차도 없는데 스테이트 아이디 만들러 걸어가서 만들었네요..ㅋㅋ

하아..왠지 이번에는 씨티 포워드 학생 카드를 만들기 위해 이 험난한 여정을 다시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이 험난하지, 그닥 안 험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ㅠ)

자 현재상황에서 인쿼리가 한개 늘었으니, 암것도 하지 말아야 하겠죠? 크레딧 스코어 뽑으니까 701 이던데, 이거 될떄까지 이거랑만 지지고 볶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