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마일 뿐만 아니라 다방 면에서 너무 좋은 정보를 많이 받고 있어요.
최선을 다해서 여전히 마루공사를 하고 있지만 틈틈히 들려서 좋은 정보 흠입하면서 염치없게 질문 하려구요.
마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고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쩌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지 않았나해서요.
제 질문은 좀 더 훗날이지만 사립 초등학교를 보내느냐 아니면 공립 초등학교를 보낼 때 장단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해보려구요.
내년에 킨더에 입학할 아이를 두고 있어요.
우선 아이는 2살때 부터 3살때까지 몬테소리 데이케어에 보냈어요. 비용는 매달 $1700 이였구요 (좀 쌔지만 회사내에 있고 음식이 괜찮게 나오고 수영장도 있고 등등)
아이는 적응을 잘했는데 스트레스가 많은지 무척 힘들어 하는 듯해서 1년은 집에서 엄마와 제가 재택 근무하면서 같이 잘 보내고 있어요. 짐보리도 다니고 나름 같이
수준에 맞는 책도 사서 읽으면서 아이는 더 활달해진 듯해요 (학교 안가도 돼니 당연 그렇겠죠^^)
다행이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듯해요. 이젠 슬슬 킨더를 보낼까 고민하는데
저희 집 주변에 아이 또래 부모가 많아요. 대부분 사립을 보내요. 그래서 물어보고 대화를 하는데 제가 명쾌하게 해답을 얻지 못해서요. 아마 교육 방식이 다를 수 도 있겠죠.
한 가정만 공립을 보내는데. 그 부모와는 그닥 친하지도 않고 별로 대답을 듣고 싶지 않아서 ^^;; 아이가 좀 유별나서. 좀 피해 다녀요.
대다수 사립을 보내는 부모들은 우선 커리큘럼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비슷한 가정의 아이들이 온다고 저희 이웃만해도 그렇구요.
사립 보내는 부모들은 좀 극성스럽다 싶을 만큼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보내요. 그래서 동네에서 한 달에 한 번 꼴은 생일파티를 하면서 이웃간의 교류가 좀 활발해요.
아무튼 저희도 주변 친한 부모들 처럼 사립으로 보내려고 생각 중인데. 혹시 저희가 모르는 부문이나 간과하는 부분이 있나해서요.
사립 초등학교 학비는 저희기 데이케어 보낼때 비용보다 저렴해서 부담은 없구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공립은 스쿨버스가 9시 정도에 와서 3시 정도에 집으로 오더라구요
사립은 7:30에 와서 4시에 집으로 와요. 시간을 보더라도 사립이 좀 더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는 듯한데. 혹시 이러면 아이에게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요.
조기 교육도 좋지만 전 무리하면서 하는 것 반대하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마일 모을때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구요 ^^;;)
하지만 요즘 공립 학교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져서.
여러 선배 부모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쓰신 글 보니 그 동네는 사립이 정답인 것 같은데요. 동네마다 사정이 다를 겁니다. 저희 동네는 공립이 좋아서 돈이 있어도 사립보내지 않습니다. 좀 아닌 가정도 좀 있지만 아이가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것도 좋을 듯하고.
네 맞아요..동네에서 어디로 몰리느냐도 중요하더라구요. 저희는 대부분 사립으로 보내다보니. 조언 감사합니다.
재산세가 학군을 많이 대변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약간 다르기도 해요. 저희는 뉴 타운이라서 재산세는 비싼 반면 학군은 재산세에 비해서는 그리 ..
마그넷스쿨 첨 접한 용어라서 찾아봤어요. 제가 너무 무지하네요. 감사합니다.
네 그런 경향이 있다고해서요. 저도 걱정이래서요.
greatschool.org 에 가셔서 학교 이름 찍으시면 10점 만점에 몇점이라고 나옵니다. 전 복돌이가 킨더가기전에 미리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학교 좋은 곳을 찾아 이사를 온거죠. 점수는 10점 만점인 공립학교 이구요.
전 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한국인은 없는거 같아요. 복돌이가 반에서 유일한 한국인 )
막상 와보니, 학교 커리큘럼이고 모든면에서 정말 최고라는 말이 나오거든요. 공립학교 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동네 수준이나, PTA참여도가 많으면 펀드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오히려
사립보다 괜찮은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저희아이 학교 PTA가 정말 너무 잘하고 있어서, 이번에 그 펀드로 파킹랏에 솔라패널 엄청 크게 설치 해놨어요. 그런거 보면 정말 너부 뿌듯하고, 감사하다는...
전 사림 학비 낼 엄두까지는 안나고, 좋은 공립을 열심히 찾는다에 한표입니다.
플러스. 어릴때 사립을 다니다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공립으로 옮기면 아이들이 적응을 너무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복돌만님 ^^너무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사이트가 http://www.greatschools.org 인가요? http://www.greatschool.com 없어서요. org에 좋은 정보가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공립학교 리뷰도 좋구요. 부모들이 만족하나바요. 그리고 사립은 좀 아이들을 달달 볶는 듯한 느낌이네요. 좀 더 찾아봐야겠죠.
저희는 학군이 괜찮으면 그쪽에 렌트를 하려고 생각도 했거등요. 여기는 주말 집으로 하고 ^^;; 좀 과다하 싶지만 부모맘은 좀 더 좋은 교육을 받게 하고 싶자나요.
저도 PTA 참여가 높은 곳을 선호해서요. 저도 열심히 책 읽는 연습하고 아주머니들이랑 수다하는 연습을 해서 준비 된 듯해요.
저도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요.
오 ~ 제 미스테잌. .org 맞아요~ 교육은 순전히 부모의 선택이 되기에 뭐라 제가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좋은 공립나와서 아이비도 많이 가고,
스탠포드도 갔어요. 전 극성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우선 아이의 인성교육 & 사회성에 촛점을 맞추는 편이에요. (물론 공부도 잘 해야죠.ㅎ)
갠적으로 학교에서의 우등생보다는 사회에서 우등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서요. 한국아이들이 워낙 머리가 좋고 영리해서, 사실 공부는 조금 노력하면 금방 따라잡지만.
여긴 미국이라 미국아이들앞에서 당당히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선 학교가 아이에게 편하고 좋으면 아이에게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있으면 뭐든 잘 하거든요.. 굿럭!! :)
윗분들 말씀대로 학군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저희 동네에도 마그넷 스쿨이 여러개 있는데, 사람들이 잘 안보내더라구요. 저희집 첫째도 작년 킨더에 갈 때 마그넷 스쿨 추첨에 되었었는데, 제가 안보냈습니다. 집 바로 앞에 레이팅 10점 짜리가 있는데 일부러 9점짜리 먼 곳을 보낼 이유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서요. 스쿨 버스도 집앞으로 오는게 아니고 동네 중간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줘야하니 귀찮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스쿨버스 노선 편성된 걸 보니 약간 먼 학군 떨어지는 동네에서 죄다 오네요.. 정작 이 동네 사는 애들은 60명중에 3명인가 밖에 없네요. (그 중 저희 애가 취소했으니 2명..)
보통 꼬맹이들 사립 보내는 분들이 커리큘럼이 좋다고들 하는데, 꼬맹이들 커리큘럼이 좋아봐야.... ㅎㅎㅎ 보딩스쿨이면 모를까요... 전 자식들 통해서 자아실현하는데는 생각이 없어서 애들 교육은 그냥 평점 좋은 공립으로 보내려구요... 다행히 주위 타운에 있는 공립 학교들이 9점 아니면 10점이라서 선택지가 넓어서 좋네요.
좋은 학군이라서 정말 걱정이 없으시겠어요..전 아이 가지기 전에 이사를 와서. 그리고 학군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게 후회되네요 약간.
초등학교나 중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는 학군 좋은 곳이면 공립학교도 나쁘지 않아요.
한국처럼 입시위주의 교육까지는 아니지만 학생 수준에 따라 클래스가 나뉘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학과목들은 상위권 학생들은 따로 수업받고 가르키는 선생님들 실력도 좋아요.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아이비 대학교 교수 하시다 은퇴하고 오신 분도 봤고요. 대부분의 AP 클래스 선생님들은 대학원 이상 과정까지 하신 분들이었어요.
(그러나 선생님들 실력은 역시 지역에 따라, 학군에 따라 많이 다른거 같아요.)
부모님이 사립 보낼 능력 있으시면 마음에 드는 사립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공립도 나쁘진 않아요.^^
네 좋은 공립도 나쁘지 않지만 그럴려면 이사를 해야하는데..전 이 이집이 너무 맘에 들고 동네와 이웃이 정말 최고에요. 너무 아이들이랑 부모들끼리 친해서요.
공립이냐 사립이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 인것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운이지만 ^^;)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아이가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느냐 입니다.
부모 욕심에 아무리 커리큘럼이 좋은 학교라 하더라도, 아이가 즐겁게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면 그건 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아닌 듯 합니다.
리딩, 라이팅, 메쓰.... 보다 소셜과 긍정적 사고가 아이 발달에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비용도 부담안되시니, 이러한 것들이 균형잡힌 사립학교 찾아보시게 좋을 것 같아요~ (초이스가 다양하니~)
전 학교나 직장은 무조건 가까운 곳이 장땡 ㅋㅋㅋ
아이 교육은 주위 분들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의 교육관을 먼저 잡으시면 선택은 더욱 쉬워질 수 있습니다~
쳇~이쓰님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사립 중에요 종교 사립 학교도 있어서요. 무엇보다 아이에 맞아야하겠죠.
저도 그래서 주관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하는데 아이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하지만 정말 어느 학교가 맞는지 찾는게 너무 어렵네요.
제 전공을 찾을때는 하루도 안걸렸는데 말이죠. 조언 너무 감사해요
저는 이 그림을 가끔 보곤 했었습니다....지금은 안봅니다,,,^^
ND, MT는 2017년에는 학생이 0명이라는 이야기 인가요? 어떻게 봐야 하는건가요?
NJ는 204명이 한 클래스에 간다는 건가요?
헉 뉴욕은 146명~ 알래스카는 1명이라는..정말 너무 비교 되네요.
공립학교는 리뷰가 별로인데다 학생수가 너무 많아서 근처에 사립 학교 몇 군대를 방문했습니다.
거의 비슷한 가격의 사립이라도 위치에 따라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리뷰가 좋아도 왠지 안끌리는 학교가 있는 듯합니다. 다행이 회사에서도 이웃 몇집이 다니는 학교로 정했습니다.
내년 9월부터가지만 왠지 당장 보내야 할 듯한 심정은 왜 그런지..
암튼 학교가지 전에 열심히 여행다니려고 준비 중입니다.
어려운 문제인데 아이가 좋아하는 학교가 가장 좋은 학교입니다.
저희 동네가 공립교육 시스템이 안 좋아서 사립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데요, 공립학교/사립학교 좋다고 하는 분들은 모두 자제분들이 그 환경에 잘 적응하여 잘 큰 것이고 별로라고 하신 분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문제가 있었던 경우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공립학교에 만족하시는 분들 중에는 '돈 있으면 그래도 사립보내는게 낫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지만 반대의 경우에 '돈도 아끼고 공립 보내는 게 좋다'는 분은 없었다는 겁니다. 즉 돈문제를 차치하면 사립학교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겠죠.
참고로 전 사립학교가 좋다고 하는 부모입니다. :)
게이러가죽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애가 좋아해야죠. 그런데 부모 맘으로 좀더 깨끗한 곳에서 공부 시키고 싶은 맘이 들어서;;
같은 사립도 누가 관리하냐느에 따라 청결 상태가 너무 ㅠㅠ
암튼 저도 공립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를 비교하면 사립이 좀 더 좋아보인 다는.. 맘같아서는 애로 변신해서 몇일 다녀보고 싶다는 맘도..
수리수리 쿵쿵쿵 변해라..이런거 안통하겠지만 ㅎ
한국에서였지만 사립초등 나온 1 인으로서,
장점은 한클라스에 소수의 인원들만 있기때문에 친구관계가 오래 갑니다. 제가 미국에서 결혼했을때도 한국에서 외국에서
국민학교 동창들이 날아왔습니다. 중학교,고등학교 동창들보다도 오히려 더 가깝고 평생 친구들이 생깁니다.
단점은 나중에 중고등학교 공립가면 적응이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하고 첫 한달은 정글의 법칙이라는게 뭔지 몸소 느꼈어요)
그런데 말이죠, 공부는 할놈은 한다고 느낀게..
중학교 입학할때는 전교 상위 20등까지 전부 사립학교 출신들이 위치해있었는데 3 년 지나보니 역시 열심히 하는 애들 못당하더라구요.
결국 공부 할놈은 어디가서든 한다는걸 느꼈어요.
저는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정서적인 영향은 줄수있지만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건 지 능력이라고 믿는 편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티모님. 저도 티모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은 지 능력이고 좋은 대학 나와서 출세하는 것도 지 의지고..다 지탓이라는데 완전 수긍합니다.
전 애한테 저축을 미리 시작해서..초.중.고.대 는 다 사립으로 계획합니다. (물론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지만요)
하기 싫은데 굳이 공부시키는건 정말 고역이죠.
우선 이웃들이 같은 사립에 많이 가고 이웃과 사이가 돈독해서 자주 어울려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테니 사립이 제 경우에는 최선 이 아닐까라고 ^^
한국에서 사립초등학교 나오고 미국에서 사립고등학교 나온 1인인데요.
사립초등학교 나온 아이들이 확실히 공립초등학교 아이들보다 경쟁사회에 대한 적응력? 사회력?이 조금 떨어지긴 해요..
하지만 친밀한 친구관계를 유지하게 되죠. 그리고 그 친구들이 나이가 들수록 좋은 인연이고 소중해지는거 같아요..
치열한 사회에서 경쟁적으로 무언가를 쟁취하는 능력이 조금 떨어지고 자기들끼리 노는 경향이 있네요... .
이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은 거 같아요.
제가 미국에서 다녔던 고등학교가 pre-K부터 고등학교까지 사립으로 한 캠퍼스에 있는 학교였는데
13년을 학교 다닌 미국아이들은 죄다 순둥순둥하고 대학가서도 정말 지들끼리만 놀더라구요.
대학가서 미국전국구로 퍼졌는데도 지들끼리 맨날 모여 놀아요... 돈이 많아서 그런가 잘만 만나서 럭셔리하게 잘 놀더라구요.
문제는 사립을 다니다가 금전적인 문제로 도중에 공립으로 가게 되는 케이스 인데요...
사립 다니던 아이는 공립학교 가는 거 싫어해요.
내 친구들이 다 여기있는데 내가 왜 떠나야 하나.. 엉엉ㅠㅠ 이렇게 되죠...
공립학교부적응자가 되어 아웃싸이더가 되거나 문제아가 되는 케이스가 허다합니다.
한 번 사립학교 보내시면 쭈욱~ 사립학교 보내실 각오를 하시는 것이...
+1 공감해요. 사립학교 다니다가 공립으로 가면 문화적인 충격이 심하죠.
제 기억으로도 한국에서 사립->공립으로 갔을때의 문화적인 충격이
한국->미국 으로 고등학교 왔을때보다도 더 견디기 힘들었어요.
헉. 꽃등심님!
못 알아 뵈었어요! 사회성 적응성 사교성 모두 짱이셔서 전혀 눈치를 못 챘었는데, 이런 어두운 과거가 있으셨군요.....
사립은 전혀 안다녀본 사람으로써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둘 다 한국) 친구들과는 지금까지 연락하고 잘 지냅니다만, 초딩, 중딩은 거의 연락 안하거든요. 요즘 페이스북에서 많이들 다시 찾고는 있는데 꽃등심님이나 티모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관계는 아니죠...
초, 중, 고를 다 다른 학교로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느냐와
아니면 꽃등심님께서 예로 들어주신 pre-K부터 고딩까지 한 친구들만 만나느냐. 이 둘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전자를 경험했기때문에 후자가 좋을 것 같은데,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들으니 전자가 나은 것 같기도하고...
정말 흥미있는 정보네요...
ㅋㅋㅋ…. 장문의 글을 썼다가 지웠습니다. 논지가 어지러워서… (^^)
저희는 현재 공립학교로 귀결(?) 되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구요. 당연히 동네 아이들 모두 다 공립입니다.
근데, 이것도 이렇게 이사가 가능하니까 하는것이구요. 예를 들면, 제가 있는 학교에 Surgeon들은 이렇게 도시 외곽에 못 살다보니, 아이들을 결국 사립을 보냅니다.
저희는 아이들 둘 보내는데 한달에 각각 1500불씩 냈었는데, 한명이 공립 들어가니까, 아주 숨통이 트이는것 같더라구요. (^^)
주변 이웃들이 다들 사립을 보낸다면, 근처 school district이 별로 안좋을 가능성이 높을듯 하네요.
Schooldigger.com에서 state ranking보는것도 좋은 척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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