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마일로 발권할때 유용한정보
여행기 에필로그에서 이부분만 오렸습니다. 여행기 광고좀 합시다.
마일모아님의 메인글1(요건몰랐지), 메인글2(미국 본토-한국행 주요특징)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님이시죠 ^^)
*요 부분은 정보글로 따로 올릴께요. US발권에 관한글은 그 글에 질문해주세요.
1. 미국-유럽스탑오버-한국은 9만마일 (비지니스)
2. 미국-한국-유럽스탑오버도 9만마일 (비지니스) 그러나 상담원들도 헷갈려서 한국스탑오버후 유럽이 아니냐고 하는데, 이럴땐 강경하게 나가야합니다. 어떤 상담원은 유럽 머무는 날짜가 더 길기때문에 유럽차감인 10만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그땐 살포시 수화기를... (아시아가 미국에서 더 먼거리라, 먼거리 위주로 마일차감이 되는게 당연하거든요.)
3. 예전엔 일일이 구간 불러주는것 싫어하는 사람많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더 좋아한것 같아요. ORD-ICN on 7/27 by NH11 이렇게 불러주고 편명 불러주면 제일 간단 명료하구요. 좌석은 UA, expertflyer에서 보이는것도 ANA에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는 US에서도 90%이상은 안보인다고 보시면되요. 그런데 세군데 다 보여도, US에서도 안보인다고 우길(?)때도 있어요. 그럴땐 어쩔수 없어요. TT
4. 스타 얼라이언스는 68-72시간정도 홀드 가능하거든요. 풀 3일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끊기전에 정확이 언제 만료되는지 물어보세요.
5. 홀드가 성공했다고 반드시 발권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처음에 ORD-ICN-LHR (스탑오버, 오픈죠) BRU-ORD 로 홀드되서 너무 좋았는데, 발권전 다음룰에 걸려서 꼬리를 내렸어요.
6. US는 open-jaw나 스톱오버중 하나만 선택해야만해요. 그렇기때문에 AA나 UA마일이 갑 오브 갑인것 같아요. 아주 간혹 상담원이 실수해서 그렇게 되는경우 들었어요.
7. US는 일단 발권되면 바꾸는데 무조건 수수료 내야해요. 물론 이것도 사람따라 다른데, 전 4명을 한꺼번에 예약 안하고 두개 예약으로 나누었는데, 한 구간을 상담원이 시간을 잘못 입력해서 발권후에도 무료로 고치긴했어요.
8. 같은 예약자 명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동일한 클래스를 타야해요. 전 한구간에(동네에서 ORD까지) 비지니스2자리 밖에 없어서, 알아서 분리 해달라고했는데, 그건 안되고, 일단 취소한후 따로따로 예약을 2사람씩 만든후 밖에 안된다고 했어요. 표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는동안 한동안 자리가 안보여서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다행이 우리집 아가씨들은 비지니스, 남자들은 이코노미. 이것이 진정한 남자다!
9. 홀드 취소를 시키면 다시 좌석이 보이기전까지 30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아시아나가 특히 느린것 같아요.
10. 스타얼라이언스는 웹싸이트에서 예약이 안되기때문에 그 부분에대한 수수료는 꼭 면제 받으세요.
11. 런던은 UK Air Passenger Duty (APD) 라고해서 수수료가 높으니 마일리지로 끊을경우는 웬만하면 피하세요. 한사람당 $200정도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공항과 시내도 꽤 떨어져있어서, 도심에서 도심으로가는 유로스타가 더 좋을수 있구요. 유로스타는 어른이 $65정도구요 (편도) . APD 피할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일반적인 LHR 인아웃은 불가능해요.
12. 발권하시기전에 반드시 받은 Record Locator로 웹싸이트에 들어가셔서 이름 두번 확인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 딸아이 이름이 잘못 되있어서, 2-3번 고쳤어요.
13. US웹싸이트에가면 다른 항공사 예약번호가 보이는데, 그걸로 다른항공사가서 좌석 지정하실수 있으니 꼭 하시구요. 대신 다른항공사의 경우에 first, last name 제대로 쳤는데도 인식 못할때가 있어요. 저도 제 이름이 William Bradley Pitt인데 WilliamB Pitt처럼 middle initial을 first name마지막에 붙여서 검색해야 보여요. 그런데 절대 잘못된거 아니니 당황하실필요 없구요.
14. 팬들 제 이름이 Brad Pitt으로 알고계신데 사실 제 풀네임은 윌리엄 브래들리 핏이에요. 그래도 이젠 다 이해해요.
15. 가끔 목소리가 아리따운 상담원이 전화받는데, 그럴땐 안부도 묻고 가능한 오래통화하세요. (응?)
*disclaimer: 자체 필터바람
정리 잘해주셨네요~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여행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그때되면 meger도 되어있으니 소용없을것 같아서, 빨리 올렸어요.
제가 일단 뭐부터 했는지 아시죠?
저쪽글에 13번이 두개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에 '자체 필터바람' 이라고 해 놓으셨군요. 필터링하겠습니다.
ㅎㅎ 바로 고쳤어요. 지적 감사해요. 다들 필터를 많이 쓰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독일 덴마크 국경 사태 이후 자중하려고 했는데, 광복절 특사스러운 기회가 나왔길래 편승해 봅니다. 본문에 의도하셨든 아니든 간에 몇가지 천기누설하셨습니다. 2번과 6 번인데요. 왜 규정상으로 안된다고 한 라우팅이 가능한지 강한 힌트를 주셨구요. 오픈조나 스탑오버 한 번만 된다.. 는 것도 규정상 그렇게 되어 있지 us 특성상 100% 엄격하게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가끔 못된 직원들은 그런건 컴퓨터가 다 잡아낸다는 갤럭시에 시리까는 협박을 하는데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선스크랩 후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스크랩 먼저 해야지...
지금으로선 조금 기다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마일 쉐어 하는 프로모션이 제일 좋았고, 그게 아니라면 마일 구입시 100%보너스 주는 프로모션도 좋구요.
us card같은 경우는 비지니스카드도 있고, 개인카드도 두개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카드만드신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 1년지나면 만마일 들어오는것도 은근히 도움되고, 가끔 한달에 얼마씩 사용하면 15000마일 주는 타겟오퍼도 이멜로도 오니까 저라면 일단은 기다려볼것 같아요.
스크랩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리치기님.. 질문이 있어요.
US마일쉐어 프로그램 이용하려고 하다가
제3의 계좌 새로 연 것 12일 룰 때문에 기다리는 도중에 귀국행 비행기가 동이 나버렸... ㅠㅠ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와이프: 11월말 한국행 - 12월말 (성수기 전) 미국컴백
쿨대디: 12월초 한국행 - 12월말 (성수기 전) 미국컴백
미국컴백 시기는 맞춰야할 것 같구요.
문제는 12월말 미국 들어오는 비지니스 표들이 동이 나 버렸다는 점...
그런데 간혹 이코노미가 보이더라고요. (보였다 안 보였다... ㅠㅠ)
이럴 경우는 마일 소모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45K+30K인가요?
그러면 새 어카운트 안 기다리고 바로 지를 수도 있었는데...ㅠㅠ
역시나 마일을 뿌리니까 동이 금방 나는군요. ㅠㅠ
제가 알기론 90k입니다. 저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해서 보이는 구간들 이코노미라도 홀드 해 놓을것 같아요. 70시간정도니까 12일이랑 맞아 떨어질것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홀드취소되자마자 또 전화해서 홀드하시구요.
그리고 보통 마일리지 발권하는사람들이 홀드해놓았다가 깜빡하고 발권 안하는 경우가 있으니, 매일 새 좌석 보이나 체크해보시구요. expertflyer.com에 플라잇 얼럿있는데, 이거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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