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쇼셜 받은지는 3년 됐구요. 기존에 신용카드 BoA 만든지는 2년쯤 됐고 크레딧은 몇달전에 확인했을 때 700 좀 넘었던거 같습니다.
후배 소개로 마일모아 눈팅만 하다 머리가 핑핑돌고 이것저것 바쁘고 그래서 지금까지 못했다가 더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시작하려구요.
집에 각 회사에서 온 오퍼들은 그득한데 첨에 몇장 뜯어 보다가 쌓아만 놨구요. 아무래도 이 곳 링크 타고 그냥 신청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처음에 체이스 프리덤 신청하려는데요. 아멕스 블루버드는 신용카드 아니니깐 같이 신청해도 상관 없겠죠? 요새 잉크로 바닐라 못산데서 프리덤으로 cvs같은데서 사서 렌트 내려구요.
그러다 조금 지나서 아멕스spg나 체이스 사파이어나 citi-AA 신청하려는데요.
이렇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물론 게시글 찾아보면 이런질문 엄청 많을것 같은데 이미 몇시간째 이것저것 보다보니 더이상 머리 아파서 못찾아 보겠어요..ㅜㅜ
그래서 그냥 질문드림. 죄송.
프리덤은 평생카드니 지금 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블루버드는 같이 신청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마루님.. 제생각엔 일단 집에 온 오퍼들을 찬찬히 살펴보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타겟오퍼가 일반 퍼블릭오퍼보다 더 좋은조건으로 오는게 꽤 많습니다..
하루이틀 카드 늦게 신청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으니까요, 한 2~3일정도 오퍼 확인해보시고 마모에 있는 링크와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다방치기 들어가셔도 늦지않습니다.. ^^
BoA 사용하신지 좀 되셨으니 체이스 프리덤부터 신청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집에 날라온 카드 오퍼들 중에 캐피탈원이나 디스커버..이런 카드들을 싹 무시하시구요~
적으신 것처럼, 프리덤 - SPG - 사파이어 - Citi AA 다 좋은 카드들(모두 무작정 따라하기에 있죠ㅎㅎ)이고 차근차근 만들어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 프리덤으로 살짝 간을 보시고 승인되면 3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무작정 따라하기를 따라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리스트에 있는 카드 신청하실떄, 앞으로 호텔 포인트가 필요한지, 항공사 마일리지가 필요할 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더 좋구요.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집에 오퍼를 살펴 봤더니 Amex Premier Rewards Gold가 3달 $1000 - 50만마일, no first annual fee, 3 points for airfare, 2 for gas, supermarkets, 1 for other. 로 왔는데요.
프리덤이랑 같이 이거 신청 괜찮을까요? 아님 그냥 프리덤-블루버드 하고 좀 지나서 spg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항공사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비행기 타고 어디가실계획인지 알려주시면 좀더 좋은대답이 가능합니다. 출발가능 공항도 알려주시면 좋고요.
국내선항공발권인지 한국왕복티켓 발행인지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뉴욕 JFK에서 한국 인천 가는 왕복티켓이 타겟이에요.^^
3달 1000불 스펜딩에 50만마일이면 지금쯤 게시판에 난리가 나야 하는 게 정상인데..... ㅋㅋ 농담입니다. 오타이시지요? ^^;;
워메 오십만 마일까정 퍼주는것도 있는 보네요.................그럼 빨랑 하시는거이 ?????????????
SPG-AMEX가 생각보다 승인을 쉽게 내어 주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적은 리밋으로도 승인되는것 같고.
Visa signature 카드들은 minimum limit이 5천불부터 시작하는 듯하니.
조금 더 신용점수를 올리신 다음에 신청하시면 될것 같아요.
제 케이스에는 체이스에 계좌 터놓고 체킹어카운트 잘 쓰면서 한 1년정도 관계유지(?)하고 있다가
바로 사프로 달렸습니다.. 시간이 우리편인 이상 이방법도 좋더라구요..
JFK-->ICN 코스시면 Chase UA 카드로 50K+5K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3개월 $1000 스펜딩짜리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3개월 2천짜리가 공식 오퍼로 알려져 있구요.. UA 55K 마일을 모으신 뒤에 사파이어나 프리덤으로 UR을 조금 더 모아서 UA로 넘기시면 왕복표 1장이 바로 나오는 거지요...UA로 JFK 출발 아시아나 직항 (혹은 시카고 등을 거쳐가는 편도 많구요.)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일단 체이스 프리덤 먼저 신청하시고 UR을 모으신다음에 한두달 뒤에 UA카드 또 신청하셔서 받은 뒤에 UA마일로 몰아서 적립하시면 당장 사파이어 카드 없이도 내년 상반기에 쓸 수 있는 UA or OZ 비수기 왕복표는 충분히 나올거 같네요..
p.s. AA 의 경우에 달라스에서 인천까지 오전 10시 경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매일 있습니다만 뉴욕에서 달라스까지 새벽부터 연결되는 편이 흔치 않아서 보통 달라스에서 하루밤 머무는 코스가 나오게 됩니다. AA 를 나중에 모으시면 JAL을 이용해서 일본거쳐서 가는 편이 아직까지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천천히 달리셔도 됩니다..SPG도 AA쪽으로 넘길 수 있기 때문에 AA+SPG 는 UA+UR 포인트를 한번 훑으신 다음에 내년 초부터 천천히 도전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반대로 AA+SPG를 먼저하고 체이스 쪽으로 오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개인적으로는 뉴욕발 아시아나 직행이 가능한 UA 마일을 선호합니다. 프리덤이나 사파이어와 연결해서 UR을 통하면 모으기도 쉽구요..뉴욕-인천 직항 마일리지 모으기로만 따지면 Chase UA가 가장 성능이 좋은 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정말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내년 여름 한국행 목표로 일단 프리덤부터 신청 해야 겠어요! 감사^^
근데 사프 없이 프리덤만으로 UR을 모아서 UA로 넘길 수 있나요? 잉크나 사프가 있어야 UR로 넘겨서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고수님들께서 지적좀 해주세요.
결국은 잉크나 사프도 만드셔야죠 ^^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모아서 내년 여름 마일리지로 한국 다녀와야 겠어요!!
처음 신청해 보는데 Congratulations! Your application for Chase Freedom Credit Card has been approved. 이거 접수가 됐다는 건가요 아님 카드신청 승인이 났다는 말인가요..ㅡ.ㅡ;;
흔히 말하는 바로 그 '인어' 입니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승인되었다는 편지하나 오고 이어서 카드도 메일로 올거에요..축하드려요..
아! 근데 방금 bluebird도 리지스터 했더니 어카운트가 만들어 졌는데요. 안내 부분에 'Add fund' 부분에 vanilla reload에 대한 안내문이 없어요. 원래 그런건가요? 안내문 그 어디에도 vanilla reload에 대한 얘기가 검색이 안되네요.
아예 사라진건지..-_- direct deposit나오고 app으로 첵 넣는거, 월맛에서 캐쉬 넣는거, 은행에서 transfer하는건 나오는뎅.. 어떻게 된거죠??
앗! 거기만 안나오지 https://www.bluebird.com/faqs#deposit-money 여긴 나오네요^^; 죄송
요새 잉크로 바닐라 못산데서 프리덤으로 cvs같은데서 사서 렌트 내려구요.
CVS에서 바닐라 안파는 동네 많은데요.. 확인해보시고 블루버드는 만드시지 그랬어요.
첫 인어 축하드리고요~!! 가늘고 길게 마일 많이 모으시기 바랍니당~~
아.. 블루버드 만들고 안쓰면 무슨 disadvantage같은거 있나요? 확인은 안해 봤는데 근처 사는 후배가 바닐라를 쓰는걸 보니 어딘가에서 파는 듯 합니다. 어쨌든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아뇨 당연히 없죠 ㅋ
파랑새 굶겨 죽이실까봐 ㅋㅋㅋ 근처에 바닐라 있다시니 그저 부럽네요 ㅠㅠ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파랑새 충전안하고 안쓰면 계좌가 없어지나요?? 어제 동네 CVS에 가서 reload를 찾았어요. 초꼬렛 하나 같이 사서 계산하려는데 주인장이 캐쉬만 되 이러는거에요.
화들짝 놀랐는데 옆에 있던 이쁜?종업원이 그거 상관없다고 주인한테 말해서 겨우 발급받은 freedom으로 결재하려는데 결재가 안되는거에요;;
다른카드 있냐는데 없다고 하고 ATM기에서 캐쉬 뽑아 오겠다 하고 나가려는데 문앞에 ATM기가 떡!ㅎ 손님도 없어가꼬 주인장이랑 종업원이랑 저 쳐다보고 있더라구요.ㅋ
그런데 마침 ATM기에 돈이 없어서 안된다고 써있더라구요. ㅎㅎ후배한테 전화해 봤더니 무슨 도난방지 프로그램 때문에 그럴거라고 그러데요..-_-;; 전화해서 풀어야 한다고.
어쨌든 한번 더 bluebird관련 글을 검색해 보는데 올해 8월쯤 작성된 글인데 vanilla visa card로도 파랑새 모이를 줄 수 있는 건가요? 그런 말들이 보이던데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파랑새 안써도 계좌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현금으로 바닐라는 사시면 안되요. (뭐, 안되는건 아닌데 여기 분들에게 걸리면 혼납니다... ㅎㅎ)
도난방지는 갑자기 큰 금액을 써서 카드회사에서 막는거구요. 그럴경우 보통 전화가 오지만, 전화가 안온다면 카드 뒷면의 전화로 전화하셔서 트랜잭션 authorize 하라고 하고 다시 하면 됩니다.
바닐라 비자 카드로도 충전은 되는데, 보통 사는 바닐라와는 다르게 이건 월마트에 가서 직접 충전해야 하고, $1000의 한도가 있다고 하네요.
바닐라로 스팬딩을 채울려면 바닐라를 그 스팬딩 채울려는 신용카드로 사야 하지 않나요? 프리덤은 스팬딩 채울 필요 없으니 비추란 말씀이군요.
1포인트로는 수수료가 빠지면 더 손해란 말씀이시죠? 흠. 그럼 나중에 스팬딩 채울 카드 만든 뒤에 집값, 핸드폰값, 차보험, 차할부금 내면 되겠네요^^
감사
마적단님들의 친절한 댓글들을 보며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어드바이스는 신용카드나 별로 없고, 신용기록이 적은 경우는
연회비가 없거나, 연회비를 물더라도 끝까지 가지고 계실 카드부터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arrival이니.. 심지어 spg 까지도... (요건 워낙 좋은 카드여서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내년에 연회비 나왔을 경우 최소할 계획은 신용기록이 짧거나 신용카드가 많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이후 신용점수에 꽤나 영향을 주더군요 (제 경우가 그랬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쳐닝 등을 해도 그다지 이후에 부담이 없지만, 신용기록이 짧거나 신용카드가 많지 않은 분들은 하나를 1년뒤 닫으면 그 이후 신용점수가 10-20점씩 떨어지거나 해서, 더 좋은 카드를 또 신청할 기간을 미뤄야 하죠.).
게시판을 쭉 읽어보시면, 어떤 식으로 신용기록이 계산되는지 찾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신용기록이 평균 6-8년 되시는 분은 SPG 하나 가지고 있던 거 취소해도 큰 영향이 없지만, 신용기록이 1-2년 되신 분이 1년된 신용카드 하나 닫으면, 꽤나 영향이 있더군요.
연회비없는 시티, 디스커버를 권하는 건 아니란 걸 말씀드립니다. 프리덤은 여러모로 좋은데다 연회비도 없으니, 최우선 선택일 것이고, 기타 연회비를 충분히 내어가며 유지할 만한 카드들이 많습니다. Hyatt나 Carlson이나 등등 (이건 좀더 조언을 구하시거나, 찾아보셔야 할 듯). 그런데 안타까운 건 제가 들은 예 (Hyatt이나 carlson)들은 승인이 쉽지 않고 꽤 높은 시용점수를 요구하네요.
가만... 뭐가 또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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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생각났네요. IHG가 있네요. 요건 심지어 신용점수가 약간 낮아서 visa platinum 가 안될 경우는 일반 비자 카드로도 발행해주니 괜찮은 것 같네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연회비 낼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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