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미국에 와서 고생많이 합니다.
근데 다른 분들 글을 읽어보니 왜 마적단을 지금 알았냐!라는 공통적인 물음과 억울함을 가지고 있군요.
저역시...흠흠.ㅎㅎㅎ
은행 수수료 내면서 산적도 첨이거니와.
신용카드 만드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9개월만에 secured 에서 unsecured로 카드가 전화되었습니다.
오늘 우편함 열어보니 안내 메일이 왔드라고요.
내용은 별거없고 (BoA)
전환안내와 함께 디파짓 금액은 10~14일 안에 우편으로 첵을 보내준다는 소립니다.
내 카드 계정은 그냥 사용하면 된다는 거고 온라인으로 여전히 페이할 수 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 우편으로 빌이 도착하길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문구가 있는거 보니 ㅋㅋㅋㅋ
- 당연한 소릴 한번 더 집어준거 보니 우끼기도 하고 /쳇/스러운게 괘씸스럽네요. )
아시다시피 boa은행의 시큐릿 카드는 혜택은 없고(모 있나요???)- 연회비 $39만 있습니다.
(가끔 boa인지 visa 에서 프로모션으로 캐시백이 있지만 여태 받은것은 스타벅스캐시백이 다에요. 그거로 커피한잔도 못마심. )
암튼 디파짓 돌려준다니 (근데 언시큐릿으로 체인지 되어도 딱히 무슨 해택이 늘거나 하는건 없고 연회비만 남아있으므로-정확한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연회비 있는 시큐릿이였음.
연회비를 전환한다고 해도 갑자기 없어져줄꺼 같지 않음.- 이걸 없애야하는지 아님 전환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이젠 저도 마적단을 눈팅으로 보던 시간을 발판삼아. 마일모아 한국한번 찍고 와야겠습니다. 하하하하
그동안 울면서 boa를 사용했던 돈이 얼마인가 생각하니
슬며시 본전생각 남니다. (아 머 제가 필요해서 사용한것이긴 하지만 서도)
그럼 마적단에서 많이 도움을 받으면서 밀고끌고 다니겠습니다.
심심한 위로와 축복 부탁드려요.
어젠 한국소식 읽으면서 개탄하다가 오늘은 나도 신용카드 발급기준에 맞는
맞춤형인간으로 승격된 것에
얏호하는 얄팍한 인간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축하드립니다.
예치금내고 신용카드 쓰는게 저도 꽤나 기분은 나빴었습니다만..어찌 됬든 이제 천천히 잘 달리세요~
덧글 일케 쓰는건지 ...
넹...천천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ㅋㅋ 근데 태그가 웃기네요. ㅎㅎ 24 잭 바우어는 잘 있나요?
첨 미국에서의 생활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저도 얄팍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미국 신용의 첫 발을 축하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오늘 매릴랜드로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이 있었습니다. 갔다가 오느라 시간이 이리되었네요.
얄팍하겐 살지만 머 사람처럼 산거라고 위안해봅니다. 아마 ocean님도 그러시겠죠.
많은 즉답이 오고갔지만
타인을 해치지 않으며 타인에게 손해를 주지 않으며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으며 타인에게 말로써 상처주지 않는 4가지 가르침이야말로 애어른할꺼없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종교가 이데올로기가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즐거운 하루를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좀 뜬금없죠? ㅎㅎㅎ 그래도 오늘 들었으니 어따가라도 좀 써먹어야 하는데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참으세요 ㅎㅎㅎ)
아니요, 뜬금있네요^ ^
자신을 잘 사랑해야 나와 다른 다른 사람도 잘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좀 뜬금없죠?ㅎㅎㅎ)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올....축하드려요~
오올...감사드려요~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카드 하나씩 열심히 만드셔요~~
넹 감사드립니다.
secured 카드가 연회비까지 있다니 참 바람직하지 않군요. 축하드리구요 천천히 달리세요- 태그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ㅎㅎ;;
ㅎㅎㅎ 그쵸? 근데 머 아쉬워서 만든거라서 그땐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였으니 이용(?)당해준거라 욕도 못해요.
네..천천히 달리도록 해야겠어요. 아직 크레딧 히스토리가 1년도 안된 처지라서요.
닫는다고 하면 연회비 없는 카드로 전환시켜준다고 할껍니다. 전화해서 한번 압박 넣어보세요. 진짜 닫으시면 안되니... CSR 이 잘못걸려서 진짜 닫는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으시구요. :)
제가 전화로는 이야기가 힘들어서 뱅크에 가서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일이 생겨서 못가봤어요.
한번 이야긴 해봐야지요. 어서 전화로도 자유로운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아 제 이름이 어려워서 그냥 쉬운 미국이름으로 만든것이에요...ㅎㅎㅎㅎ (사실은 제 사촌이 만들어 줬어요. 어울린다고..가끔 스펠도 틀리면서 쓰긴하는데...제 동생은 아이덴티티 없다고 타박하고 미국애들은 부르기 쉽다고 좋아합니다.)
넹..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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