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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Award travel 택스

겨우살이 | 2013.10.04 10:41: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와이프 될 사람과 들어오게 되어서

AA Award Travel로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들어오는 거라서 신혼여행도 들어올 때 겸사겸사 가지려고 호놀룰루에서 스탑오버를 하게 되었어요.

일본항공으로 동경에 가서 동경발 호놀룰루행 하와이안을 타고 들어와서 4-5일정도 있다가

이후에 하와이안을 타고 LAX, DFW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5세그먼트가 되겠죠.


그런데 택스가 무려 320불 정도였습니다. 믿기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fuel surcharge가 안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택스가 높아서

breakdown 해달라고 했더니 YQ charge가 $230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시큐리티, 이미그레이션... 등등..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결제를 하긴 했어요.


그런데 제가 각각 따로 다른 예약번호로 예약을 해놔서

제껀 미국에서 결제를 하고 여자친구건 한국센터에 전화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에서는 택스가 31만원 정도이더군요. 

대략 환율로 환산해도 320불이면 34만원정도인데 약 2-3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랐답니다.


다시 미국에 전화해서 왜 차이가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계산을 해보더니 20-30불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아마도 us sales tax던지 us travel tax던지.. whatever us tax(자기도 잘 모르는 듯)의 차이가 아닐까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튼 알겠다고 해서 끊었습니다.


YQ에 fuel surcharge가 있냐고 물었더니(award travel에는 원래 없으니까)

제 그렇게는 못부르고 carrier imposed tax라고 부르는데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애매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 세그먼트 조합이 이상한 것일까요? (JAL - HA - AA)

저도 이렇게 높은 택스를 내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발권을 한국에서 하시면 2만원 정도라도 유리할 수 있겠구나 (택스의 금액이 커지니까 차이가 커지는 거겠죠?)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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