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의 구멍가게토요일(SBS) 보너스가 25불에서 10불로 떨어지고 나자, 밥맛도 없어지고 삶의 의욕이 많이 꺾였습니다.
10불 때문에 아이들을 풀어서(앵벌이?) 여기저기 두루두루 다니며 10불짜리 상품권을 받아오게 하기가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머쓱하기도 할 거 같애요.
추가카드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아멕스의 financial review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족들의 품위와 안전제일주의를 위해서, 그리고 연회비 회피주의와 쳐닝 대비 시간단축을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추가카드들을을 없애고 원카드들도 과감히 없애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그렇게까지 깊이 생각하지는 않았고요 카드가 많은 듯 해서 그냥 닫았어요.
그런데 두루님 생각에 지지합니다 ^^ 추가 카드 몇 장 있다고 그것도 괜히 정신없더라고요 ^^;;
SBS $10 소식에 없애는 작업 시작했습니다^^
작년엔 피자집 기카 구입하면서 25불씩 몇번 긁으니까 간단히 끝났는데 요번엔 10불씩이라니 어디 마땅히 쓸만한데도 없겠네요.
아멕스 추가카드 캔슬신청 받느라 엄청 바쁘겠는데요.
벙개때에 설명해 주신거 듣고 급 관심이 생겼었는데... 한번 써보지도 못 하고 ㅜㅠ
예견된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10개가 넘는 카드들인데....
AU는 없애구요. 저 혼자라도 10불짜리 몇개하고 나머지는 연회비 나오기전에 다 없에버려야죠.
덕분에 아멕스 카드는 싹 정리할 생각합니다. AU는 물론, 연회비 있는 카드는 싹.... 한 8개는 없어질 듯 하네요.
몇년전엔 곧 망할 것 같던 아멕스가 이제 좀 살 만 하니 우량/비우량 고객들을 분류, 정리해 나가는 모양입니다. 두루님 이쯤되면 플랜 B 를 가동하심이..
Barobaro 가동?
전 솔직히 SBS 때문에 SPG (꼴랑) 3천 포인트로 리텐션 했거든요.... 포인트는 지난주 들어왔는데, 그저께 채팅으로 "SBS 크레딧 $10불로 변경되어서 연회비 $65나 내고 이 카드 갖고 있을 필요를 못느끼겠다. 포인트 가져가고 카드 닫던지, 연회비 없는 카드로 바꿔라' 했더니 '포인트는 그냥 킾하고, 연회비 없는 blue 카드로 바꿔주마. $65는 돌려주마' 하네요.
지난달에 SPG 리텐션 달라고 했더니 1000 준다길래, 닫아 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한 거네요....
그나저나 AU를 없애버린 후에, 크레딧 리포트 3사에 AU 지워달라고 따로 요청을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없어지나요?
그렇다고 식사를 거르시면 쓰러지십니다... ^^ 아멕스 상처 안받게 야금야금 해지해주세요..ㅋㅋ
전 이상하리만치 아멕스는 웨이브나 포인트 아무것도 안되는군요...
다른 카드는 잘만되던데 말이죠...
기냥 두루 두루 ~~~~~~~~~~~~ㅎㅎ
올핸 SBS용으로 AU를 안 만들어서 해지할 것도 없네요.
그냥 다 없애고 가볍게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저는 AU를 귀찮아서 안만들었더니 편하고 좋네요..^^
구멍가게토요일 보다 연회비안내기와 3만또퍼줘가 나은 것 같습니다.^^
쳐닝이 또퍼줘이군요. 좋습니다. 자꾸퍼줘!
단칼에 자르셨군요... 이제 두루두루님은 '밝은세상 만들어요~♪ 미래를 봅니다. XXX' 못보시나요? ㅋ
잘하신 결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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