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발권시에는 특별히 문제가 되질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장모님 미국왕복 발권을 제 델타마일로 발권하고, 제 크레딧 카드로 결제했는데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네요.
다만, 제 신용카드가 한국카드라서 그랬는지는???
댄공마일로 댄공 탈 때 결재카드 보여달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혹시나 해서 델타마일로 댄공 탈 때 카드 지참했는데 카드 보여달란 말 없었습니다. 아우토반님은 한국카드, 제 카드는 미국카드였습니다. 참고하세요 ^^
델타로 끊으신 것이지요? 그럼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돈 받는 창구는 델타니까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쓰는 경우도 크레딧 카드 실물 결제를 요구하는 것이지, 카드를 지참하고 타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항공이 미국 인터넷 카드 결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지요...
저의 어머니 해마다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직항 끊어서 오시는데요. 3번, 4번 정도 오신것 같아요. 이티켓만 프린트해서 가셨고.. 한번도 문제된적 없으셨어요. 한국 인천 공항에서 타실때 카드보여달란 적 한 번도 없으셨다고 해요.
일단 제가 아는바로는요:
델타마일로 대한항공탑승: 절대 신용카드 걱정하지마세요.
대한항공 마일로 대한항공 탑승: 한국카드가 아닌이상 체크인시 "꼭" 신용카드 확인합니다. 원칙상 없으면 그자리에서 승인취소하고 아무거나 가지고있는 카드로 같은금액을 다시 긁는다고하네요. 예외도 많지만요.
델타항공을 통해 대한항공 발권 (마일이 아닌 레비뉴 티켓): 걱정하실필요없어요.
대한항공을 통해 다른항공사 국내선 구간과 섞어서 발권 (마일이 아닌 레비뉴 티켓): 미국 출발은 (한국 신용카드가 아닌이상)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첫구간을 미국 국내선을 타야하는데 카드 실물확인전에는 발권이 완료가 안되어있거든요.
대한항공 마일로 델타 탑승: 이건 잘 모르겠어요. 카드실물 확인전에는 대한항공에서 발권을 완료 안하는거같던데 대한항공마일로 첫구간을 외항사로 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미국소재 여행사 통해서 대한항공 탑승: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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