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주연 : up in the air
삶의 목적은 1천만 마일 스페셜 클럽. 나의 모든 생각은 마일모으는것에 가있다.
1년에 300 일은 하늘에 떠있는 삶.
보시면 의욕이 생길수도 혹은 다 잃어버릴수도 있는 영화.
대사가 인상적이였음. 번잡함,싸구려 스시 등등이 나에게 집같다.
웬지 공항이라는 곳은 혹은 비행기 비지니스 클라스 라는 장소는
소년시절의 막연한 24 시간 돌아가는 외롭지 않은 무엇인가와 연관된 키워드 같아요.
오래전에 본 기억이 납니다. 안그래도 마모 시작하고, 이 영화 다시 한번 봐야지 했었는데...
우연히 조지 클루니가 어느 여자를 만나 서로 무슨 카드 있냐고 묻고 자랑하고 그랬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제목을 잊어버렸었는데, 감사합니다.
삶의 회의도 느꼈던 영화였지요...
전 솔직히 여기서 조지 클루니가 어떤 넥타이를 하나 유심히 봤는데
남색 계열을 거의 하고 나왔고 작은 땡땡이 넥타이들을 하고 나오는게 인상적이였어요.
주말에 아웃랫 갈일이 있어서 몇개 봤는데 의외로 땡땡이 넥타이들이 무쟈게 비싸다는것도 알게됐슘다.
이거 보고 10mil 모으면 정말 그런 대접을 해주나 궁금했었죠...
지난 주말에 이 영화 봤는데 아무리 마일을 많이 얻고 좋은 호텔 티어를 얻어도 주인공이 하는 일은 직업으로 못 삼을 것 같아요.
이 영화 보려면 dvd로 대여해 봐야 하는지요?
가만히 보니 뭐하고 사는지 한국 영화 본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미국 영화는 아이들과 극장가서 본것이 전부이지 싶습니다. ㅠㅠㅠ
혹 한국 영화처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랩탑에 이 영화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요. 와이프는 제가 이 영화 보는거 별로 안 좋아 합니다. ㅋㅋㅋ 출장가서, 주인공처럼 하고 다닐까봐...ㅋㅋㅋ
지금 보고있는데 딱 마일모아 생각났어요 ㅋㅋ 주인공이 티어랑 엘리트스태이터스에 많이 집착하네요
이 영화도 벌써 7년이나 되었군요. 시간 참 빨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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