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난 포스팅 기억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갖고 있는 크레딧카드가 엄청 많습니다.
CHASE같은 경우 Toys R Us, Amazon, freedom, Sapphire, Southwest가 있는 상태였고 이 중 Sapphire는 작년 가을, Southwest는 작년 말에 신청했었죠.
그 후 쉬려다가 Marriot Rewards를 한 한달전에 신청해봤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후기도 올렸습니다만, 7만포인트 준다길래 호텔갈일도 없으면서 그냥 신청했었죠.
그러고 있던 차 한 2주전인가 타겟오퍼메일이 오더군요. 제가 받자마자 여기 게시판에도 보이던 그 6만오퍼가 말이죠.
이 오퍼받자마자 Marriot신청한 것에 대해 굉장히 후회를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지 괜히 필요도없는 호텔을 신청했구나하고 말이죠.
그래서 와이프 앞으로만 신청하고 참으려다가 이번에 Continental 26만마일을 다 써버렸기에 미련을 못버리겠더군요.
그래서 디나이당할각오하고 제 앞으로도 신청했습니다.
디나이되면 Southwest나 Toys R Us를 해지할 생각으로 했죠.
그러나 웬걸요?
아직 카드는 수령하지 않았습니다만 오늘 이메일이 오더군요.
on its way라고 말이죠.
Chase웹사이트 들어가보니 15,000으로 올라와있네요.
나머지 Chase한도는 다 $5,000인데 반해(Toys 'R Us는 $7,800) 이건 또 크게 주더군요.
요즘 Chase까다로와졌다는 말을 자주 봐서 그리고 저도 최근 몇개월사이에 하도 달려서 난생처음으로 디나이 예상했는데요, 이런 경우도 있네요.
이런 것 보면 승인의 기준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 상황은 아무리 봐도 디나이가 맞을 것 같거든요...
부럽기만 합니다.. 체이스는 무서워서 3~4달에 한번씩 달리는중인데.. 정말 많이 갇고 계시네요..
탄탄한 크레딧을 가지고 계셔서 승인이 잘 나나봅니다..
저도 제 크레딧이 얼만지 모릅니다.
예전에 Washington Mutual 크레딧카드 있을 때는 한 달에 한번씩 크레딧점수를 체크해줘서 참 좋던데, 요즘은 그런 무료서비스가 있나 모르겠어요.
저는 좋은 오퍼뜰때마다 무작정 어플라이합니다만 이게 아직까지는 먹히네요...
그런데 Citi나 Chase같은 경우 크레딧카드 보유수가 너무 많아서 정말 정리를 하긴해야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dogdealer님 LA신가봐요?
LACMA사진보고 놀랐습니다.
저 LACMA 바로 위에 삽니다...:)
암튼 결과적으로 승인나신건 축하드립니다...
단지 강풍호 님의 자랑(?)성 염장(?)성 글에 다른 마적단님들이 쑥과 마늘을 내던질까 걱정됩니다. ㅎㅎ
저도 쑥, 마늘로 참을까했는데, 내년 6월에 또 나가려니 마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일단 질러봤는데 다행히도 승인이 나네요...
이렇게해서 이번에 다시 제로상태에서 fidelity 5만, 그리고 이 유나이티드로 저랑 와이프 각 5만해서 15만 챙기게 되었습니다.
26만 모으려면 아직도 11만이 모자른데 올 가을까진 챙겨야 티켓팅할텐데요...
두고봐야겠습니다...
아, 하나 빼먹은 내용이 있네요.
Chase Continental카드도 갖고 있었습니다만, 올 초에 연회비부과되길래 그냥 해지시켰습니다. 뭐 다른 카드 만들면서 해지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해지였습니다.
이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 숭어가 뛴다고 망둥어까지 뛰어서는 아니 되시옵니다!!!
ㅋㅋㅋ 이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강풍호님의 글이 생각나서요.
http://www.milemoa.com/bbs/63717
쑥~~~ 마늘~~~
쑥~~~ 마늘~~~
앞으로 1달....
숭어가 뛰는데 망둥어가 어케 안뜁니까.
아 바로 질렀는데 역시나 펜딩인거 같내요.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체크에서 still being review...이렇게 안나오고 10흘정도 안에 우리의 디시젼을 받을꺼다? 이런식으로 나오던데...이게 뭐 좀 다른가요?
거절됬다면 전화에서 거절됐다고 알려주지요?
아니 멉니까 ㅎㅎ 바로 질르셨어요?
JLove님 같이 달리셔야져.....^^ 60k 오퍼는 그냥 넘기기엔 너무 커서요. 일단 달리고 전화해서 싸워이겨야져!!!
사실은 이번엔 제꺼로 지른게 아니고 와이프껄로 질렀습니다. 와이프는 이 사실조차 모릅니다. ㅋㅋㅋ
"그냥 이제 이거써" "당분간은 이카드만 써" 이렇게 말하면 말 잘 듣습니다. 특히 저번에 공짜 비행기 한번 타고 이번에 편도지만 대한항공 비지니스 한번 해주니 더 말을 잘 듣는거 같아요!!!! 아주 고분고분..
그도 그렇께 와이프야 승인이 되건 거절이 되건 별 상관없고 저만 애가 타져. 거절되면 또 전화해서 수많은 이야기 꽃을 피워야 하고.
모아모아 마일모아서 쓰는건 같이 쓰고 돈 절약되니 와이프야 얼씨구~ 하시고..ㅋㅋㅋ
아 타지에서 와이프 카드 수발들고 있습니다..ㅋㅋ
훌륭하십니다 ㅋ
울 와이프도 장모님하고 오아후 마일리지로 뱅기 호텔 이용해서 갔다오고 나선 왜 자꾸 카드만드냔 말을 더이상 안하네요. ㅋ
어제 오후 늦게 신청하고 오늘 아침까지 결과가 없어서 바로 전화 했습니다. 본인인증하고 여차여차 하더만 리밋도 가진 카드중에 최고 금액으로 승인이 바로 나내요.
BA 바뀌쳐야 하는데 기회를 안주내요. 전화해서 연회비 나오기 전에(5월) 캔슬하던지 해야겠내요. 어제 했으니 연회비 나오기전에 또 다른 체이스를 질르는건 무리인거 같고...
체이스가 빡빡해졌다가 풀린다는 말들이 많은데 저도 올해는 체이스로 2개 시작 다 괜챦내요.
60,000에 50$크레딧은 얼떨결에 확인을 안했내요. 뭐 나중에 카드 엑티베이트 할때 확인해야겠내요.
참고로...강풍호님 처럼 현찰 10만에 750+ 크레딧 스코어에 10만+ 연봉이 아니면 자제 하시구요 ㅋㅋㅋ
노약자 어린이 안되시구요
쑥 마늘 100일 안먹은 분들...자제 하세요 ㅎㅎ
아, 이러다 우리 망둥어들 일망타진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봄바람 때문에 불안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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