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도움만 얻고.. 글도 아주 간간히 남기고 있다가.. 예약 후기라고 올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서 올립니다. 

우선 작년에도 마일모아 도움으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 - 허접후기 남겼드랬죠.. ㅡ.ㅡ;;) 다녀왔구요.. 올해는 마우이로 갈 예정입니다. 

여정: 12/16  (월) - 12/22(일) 6박 7일

가는 인원: 4명 (어른 2, 아이 2 (4살 2살 반)

남편이 여행을 싫어하는 이유로.. 마일모아 혜택을 받는 사람은 제 언니와 예쁜 두명의 조카가 되겠습니다.  ^^ (아직 애기가 없는 관계로)

사실 카와이를 가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마우이가 당첨되었습니다. 

1. 항공편

완소 마일리지. BA를 마일 가지고.. Alaska Air 편으로 4장 10만 마일주고 예약했습니다. 

사실 한 2만 3천 정도 모잘랐는데. 남편 사파이어에서 트랜스퍼 해서 간편하게 예약했습니다. 

2. 호텔

하얏트 카드 신청해써 받은 2박 숙박권 마우이 Hyatt Regency Maui Resort and Spa 에 첫 이틀로 예약했었는데요.. 

안다즈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바로 전화해서 안다즈로 바꿨습니다. 

카드를 받아서 플랫 멤버가 됐지만.. 가기 전에 꼭 다이아 챌런지 해서 조식을 해결할 생각입니다. 

나머지 4박은 힐트 포인트로 해결했습니다. 힐튼 포인트 난동(?)이 있기 전에 탈탈 덜어서 272,000 포인트 쓰고 예약했습니다. 

사실 힐튼 리저브 카드를 작년 11월 받았지만.. 조식을 생각해서 그냥 한달 더 가지고 있다가 후에 캔슬해볼까 생각합니다. 

호텔은 아직 돈을 쓴것은 없고.. 가면 리조트 Fee 정도 낼거라 생각합니다. 

3. 렌트카

마모님 덕분에 Barclay arrival card를 열고 스팬딩 채워서 4만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 포인트로 렌트카를 할 예정있었으나.. 

모든 사이트를 이 잡듯 찾아봤지만.. 성수기라 그런지 가격이 좀 비쌌습니다. 거의 400불 가량 하더라구요.. 

근데 완소 URP에서 서치를 해 봤더니 풀 사이즈 차가 6일에 $227.50에 해결이 되서. .그냥 돈 내고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찾아본 곳은:

costco travel

discount hawaii car rental

hotwire

priceline

southwest (작년에는 이곳에서 포인트주고 2만 포인트 정도로 해결했거든요.) 이번에는 이 사이트도 거의 380불정도 했습니다.

cheaptickets

expedia 

이렇게 있었는데.. 그중에 URP 가 가장 쌌습니다. 

4. Barclay Arrival Card
렌트카 할때 쓰려고 했던 포인트 였는데.. 하와이 가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중.. 

호텔에서 밥 시켜먹고 호텔 탭으로 하면 호텔 가격으로 들어가니 그걸로 해결하면 되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하루정도 라나이 갈 예정인데.. 그때 페리도 타 볼까 하는데.. 과연 페리 티켓은 포인트로 커버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여기까지구요.. 제가 쓴 총 포인트는

 BA: 100,000 + $20.00 fee

Hilton: 272,000

Hyatt: 2 night 숙박권

Rental car: $227.50

정도 되겠네요.. 다녀와서 이번에는 좀 더 자세한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