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리밋의 20-30%수준에서 시작해서 점점 %가 낮아지는 것이라면 점수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 바로는 전혀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있으니 나쁜쪽으로의 영향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크레딧 리밋의 50%이상, 70%이상, 90%이상일때는 각각 어찌 될지는 또 알수 없는일이네요..

아시겠지만 크레딧점수는 쌓아가는것이 아니고 기준최고점수에서 얼마나 적게 깍기나 입니다..

Barclaycard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크레딧 라인의 20-30%가 넘는 지출을 했는데 이거 크레딧에 손상가는거 아니냐 물어봤더니, 전혀 아니라고 괜찮다고 미니멈 페이만 18개월동안 하면 된다는데 이상하게 신뢰가 안가네요;;;;;;;;;;; 점점 리턴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ㅜㅜ

위 글을 통해 짐작해보면 다른 카드도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debt-to-credit ratio 를 계산할 때는 총 credit 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계신 총 credit limit 이 10000불 가량만 되셔도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 크레딧리밋에 대한 사용한도는 10% 미만으로

각 카드의 크레딧 리밋에 대한 사용한도는 20-30%가 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4년동안 770-790점 유지하는비결이고요..

카드는 1년간 평균 5-6개 열고 3-4개 닫았았습니다.

전체 debt-to-credit ratio가 20%를 안넘어도, 한 카드가 한도인 $2,500까지 utilization 되어 있는 것도 negative fact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점수산출은 더 정교한 알고리즘이 돌아가겟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크레딧 점수 이전에 생각해보셔야할께, SA님께 바클레이즈에서 친절하게 18개월 0% APR을 오퍼하고, 상담원이 "미니멈 페이먼트만 잘하면 아무 문제 없다"라고 말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모쪼록 현명하게 소비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크레딧 카드 빚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정확한 지출과 채무가 얼마인지 햇깔리게 하는 착시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금융과 소비/지출에 비상한 관심이 있어서 이런 저런거 잘 따져서 소비하는 편인데도, 한번도 무이자 할부 미끼를 문적이 없습니다. 그거 들어가는 순간에 가계 재무재표는 2차원적인 면(재무재표 1장)에서 3차원적인 장부(재무재표 + 시간)로 변하기 때문에 아무리 꼼꼼한 사람이라도 쉽게 헛점이 드러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