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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Chase UA 60k 딜 성공기

혈자 | 2012.04.05 06:53: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다시한번 게시판 형님 누님들의 무한한 뽐뿌질에 감사와 존경을 바치며

'간단한' 취득기를 올립니다.

 

Abstract

1. Chase 분위기 훈훈해 지는 것 같음.

2. 역시 reconsideration 한번 해줘야 제 맛 (친근한 체이스 전화번호: 888-609-7805")

3. Chase 는 뱅크 어카운트도 보는 듯!

 

최근 여기저기서 훈훈한 체이스 소식이 들려오길래 4월 1일만 기다리고 있던 저도 엇그제 UA60k에 도전을 했습죠. (어플라이 하자마자 60k + $50을 찾아오셔서 Orz '앗.. 난 왜이리...'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ㅠ_ㅠ)

어플라이 하자마자 퇴근하면서 0625 번호로 전화를 해봅니다.

 

혈:"나 어플라이 했는데 승인나겠니?"

체:"어~ 그래 어디 보자! 음 내가 내줄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 펜딩이네. 혹시 디클먹으면 바로 전화해, 여기 번호아니?"

혈:"(응? 0625 아니니?) 아니 몰라 알려줄래?"

체:"888-609-7805 야. 이리 바로 전화해~!"

 

하고 뭔가 좋은 분위기에서 전화를 끊습니다.

 

한 이틀 지나니 또 ㄷㄷㅎ 궁금합니다. 그전화번호로 전화했더니,

 

체:"어 사파이어 Feb에 만들었는데 UA왜 만드니? 특별한 이유라도?"

혈:"(썰을 풀어봅니다) 아~ 내가 이번에 팀에서 컨퍼런스 가는데 여행 경비를 담당해서 그래. 플라이트랑 어커머데이션 리워드 이리 쌓으려고~!"

체:"그래? 그렇구나. 체이스 뱅크 어카운트도 있고 거래도 많고, 체이스 아껴줘서 고마워. 내가 승인 내줄수 있을거 같아. 2분만 기다려."

혈:"(헐 이것들이 내 체킹도 구경하네..) 땡스~! (중간에 잘린 노래를 흥얼거리며 듣는데~)"

체:"어 승인! ㅊㅋㅊㅋ 계속 체이스 잘 써줘"

혈:"어 땡스 바바"

 

이케저케 쉽게 받았습니다. 2개월만에 쑥과 마늘을 던져버린 제게도 은총을 베풀어주시니 체이스 자꾸만 정이 갑니다. 반면 씨티는... '어흥!'

간단히 성공기를 바칩니다.

 

본원님이하 수위실 발권부 총무부 식구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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