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국에 온지 3년 정도 된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아르바이트 하면서 학교 다니구 있구요

영주권이 있어서 처음 왔을때 무턱대고 여기저기 크레딧 신청했다가 하드 인쿼리만 7개네요 지금;;

물론 다 리젝됬었구 콜렉션 (전주소로 의료비 빌이 가서요 ㅠㅠ )두번 있었는데 다 내고 해결했습니다

캐피탈원 secured 1년 가지고 있다가 일년 반 전에 클로즈하고 다른거 열었어요 annual fee 29,에 다른 혜택 없는거 ㅠㅠ

그거 계속 500 리밋으로 100불 전후로 사용하면서 밸런스 다 페이오프 하고 있구요. 년초에 누가 제 체크북 훔쳐가서 왕창 쓰고 그거 땜에 신고하고 affidavit of forgery identity forgery 들고 여기저기

서류 넣고 올해 늦여름까지 그거 처리하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미국 애들 일처리 정말 제대로 못해서 제가 두번이나 서류 받았냐고 확인 전화했는데도 처리를 안해줘서

그게 court 로 넘어갔는지 attoney 한테 편지 오더라구요 그래서 폴리스 리포트 떼서 또 보내고 ㅠㅠ 완전 고생했네요

여튼 그후 동네 크레딧 유니언에서 2.4%에 첫 차 론 받아서 일년정도 꼬박꼬박 내고 있네요 어제 크레딧 (캐쉬백 있는거) 신청했다가 바로 리젝먹고 ㅠㅠ (인컴이 적다네여)

코사인 넣고 수입 조금 뻥튀기 해서 증명하니까 오늘 1000불에 11% no annual fee로 카드  승인 받았습니다 드뎌 !!!

근데 코사인이 big deal 인가요? 왠만하면 스스로 하고 싶었는데.. 지금 디스커버도 학생카드 신청했는데 솔직히 될까 모르겠네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discover it for student 아니면 citi student card 하고 싶었는데 시티에서는 한번 리젝 먹은적이 있어서 디스커버 넣고 수업 스케줄 찍어서 보내줬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어찌어찌 하다가 마일모아를 알게되서 정말 많이 배워 갑니다

여기 글을 찬찬히 읽다보니 제가 얼마나 멍청했는지 보이네요 ㅠㅠ... 막 신청하고 리젝먹고

좋은 정보 많이 알게 되서 감사하고 저도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고수가 되서 꼭 정보 share 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