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 오랜만이라 글올리기 정말 쑥스럽지만 광고만 올리기 죄송스러워 얼마전 갔다온 홍콩 여행기 간략히 써머리 리포트 하겠습니다.
벌여논 일이 약간 골치를 썩히힌데다 몇달전 바뀐 직장때문에 약간 스트레스가 쌓여 가던 찰나에....문득 한국에 잠깐 가있던 가족들이 막 생각이 나더니만......
홍콩이나 가볼까????? 정말 홍콩가면 기분이 좋은건가???? 회사 옮긴지 얼마 안되서 휴가가면 싫어 할라나?? 한국에서 홍콩은 가깝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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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밀려 오드라구요.....거기에 하야트 스윗룸 2장은 잔고에 있지.......
그래서 마일모아글들을 찾아보니 oneworld님이 홍콩에서 hyatt는 무조건 그랜드 하얏이라고 하시는 글이 있더라구요...그래서 찾아봤더니 스윗룸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드라구요.
에라 인생 한번살지 두번사냐...막 그런생각에 ,,,,,,
labor day 일주일전에 이래 저래 흩어져 있던 마일들을 집사람것 제것 막 엎어치고 메치고 해서....
SFO-HKG 왕복 Business 한장 하고 ICN-HKG 왕복 Business 두장이 완성시켰습니다.
그래서 여행 출발 4일전에 항공기 예약 컨펌이 완료되고 HK Grand Hyatt에 Suite룸 2박 포인트로 1박...이렇게 예약을 완료하게 됐습니다.
홍콩에 대해 아는거라곤 윤발이 형이 의리를 펼치던 데라는 곳과 성룡이 경찰로 근무했었다는 "사실"밖에 모르는체 홍콩이 고향인 이전회사 코워커에게 3박4일 일정 짜서 보내라!! 하고 일단 한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SFO-ICN은 UA탑승했구요.,,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다 시피...좌석은 잘 누워지기는 하는데 머 hospitality가 좋은것도 아니고 음식도 그냥 그렇고....머 그랬습니다.
인천에 도착해 본가 처가 들려 인사하고 그 다음날 새벽 4시에 막내를 깨워서 와이프와 함께 공항으로......
ICN-HKG 는 Thai 항공이었구요. 아시다 시피 좌석은 좀 오래된듯했지만 승무원들이 많이 친절하게 해줘서 아이가 짧은 시간이지만 짐이 되지 않았구요 잘왔습니다
인천공항과 하츠필드를 섞어논듯하지만 어차피 인천공항도 하츠필드에서 많이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그게 그소린가? 웬지 정돈이 안되보이는 첵랍콕 공항에서 내려 택시 정류장을 향해 출발!
도착한 택시 정류소에는 윤발이형 영화에 많이 나오던 오래된 뻘그스름한 토요타 택시들....윤발이 형 생각을 계속하면서 택시타고 Grand hyatt로 출발!
요금은 한 USD 50 정도 들었던것 같고...도착하니 두명의 직원이 가방이니 머니 막 내려줘서...어어어.....하다가 체크인 데스크까지 떠밀려 갔구요
고맙게도 Harborview executive Suite로 3박을 해주더라구요.....거기에 플래티넘이라 인터넷 공짜. executive라 클럽라운지 그리고 아침 조식 부페 포함....이렇게 체크인을 했습니다.
약간 촌스럽지만 2주뒤에 주말 방값을 알아보니 USD 1000불/하룻밤 가량 하더라구요....아.....마일모아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떡이 제대로 나오는구나...막 이러고 있었고....
방에 가자마자 이메을을 체크하니 홍콩인 친구한테 이메일이 왔는데....댑다 하는말이 홍콩은 귀한 손님들 오면....타이푼이 온다나 어쩐다나...막 이런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드라구요
그러면서 일정이라고 보내온게.....자기가 어릴적에 자라면 코스웨이 베이 한번 둘러보고 the Peak가보고...침사추이는 너무 사람 많으니 시간 남으면 가보고....걍 호텔 주위에 IFC가서 쇼핑하고 틈나면 마카오나 가고 그래라....머 이런 거드라구요.
그러면 가까운 IFC나 가자 그러면서 짐풀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폭풍우가 내려쳐 유리를 깨질듯이 비가 때리고 비바람에 앞이 안보이게 내리는거 아니겠어요....
"아....내가 귀한 손님인건가?????" 머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잠시 하고...홍콩친구에게 구라치지 말라고 마음속으로 말한거 취소하기도 하고,.....ㅎㅎ
------------------ 일단 여기까지 끊겠습니다....헉헉,.......이하 광고 입니다....
베이 지역에 서식하고 계신분들중에 Web application 개발 경력이 있으시고 파트타임으로 Start-up에서 일하시는거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뵙고 싶은데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 등록돼있구요...투자를 빙자해 사기 치려는 그런 불순한 의도................물론 조금은 있지만......제가 선한 인상이라..ㅎ 물론 최종 목표는 서로 서로 풀타임으로 일하는거구요...python, java rail ruby 이중에 한두개 잘하시는거 있으시면 될것 같구요......
현재 iPhone App위주로 개발을 시작한지 5개월 가량 됐구요...다음으로 Android냐 Web App이냐 기로에 있는데 일단 Web App쪽이 현재 상태에서는 조금 편해서 그쪽 경력 있으신분을 찾고 있는데 Android App 개발 관심있으신분도 환영합니다.
안그래도 죄송한데 광고가 너무 길어지면 좀 그러니....여기서 줄일께요. -- 지송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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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분이 누구십니까? 살아 계셨군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부터 답니다.
횽님 잘 지내셨죠? 점심이라도 같이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회사가 덤바턴 건너기 바로전에 있어서 여기 저기로 움직이기 편합니다. ㅎ
홍콩 그랜드 하얏 후기 쫌... 아니 무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아주 좋았다.....가 결론입니다 ㅎ
저요~~ 파트타임으로 Start-up에서 일하시는거 에만 관심있는데 python, java rail ruby 이건 뭔가요 먹는건가요? @_@
파이쏜을 자바먹는다??? ㅎㅎ 말 되네요
와우.. 흥미진진합니다. 다음편 올려주세요 ^^
오~~ 잡곡사랑님 반갑습니다. 비지니스 사탄 여행도 같이 곁들여서 하셨군요. ^^
잡곡님!!!
반가와요ㅡㅡㅡ흑흑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 올리셨던데 한꺼번에 정독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잡곡님과 잡곡사랑님 이 얼마만의 상봉이십니까!! ^^
막 반가워 하면 촌스러운거 같아서...
감정 추스리면서 최대한 담담히 하고 있습니다. ㅎ
원래 6월에 뉴욕가서 잡곡님 괴럽혀 드릴계획이었는데....계획이 파토가 나서리 ㅠ
어머!!! 전 촌스럽게 제이럽님 오랜만에 뵈니까 막 반가왔습니다!! ^^
유자누님도 김미횽님과 같이 언제 점심 하시죠 ㅎ
저두 마니 안타까웠어요...
다니엘 데려가준다고 하셔서...한달전부터 막 굶고 있었는데
JLove님 정말 오랜만이군요!
오....OB멤버이신 제이랍님...살아계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두 반가워요....잘 지내시고 계시죠? ㅎ
제이럽님 살아 계셨네요. 복귀 축하합니다. :)
베이 지역에 서식하고 계신분들중에 Web application 개발 경력이 있으시고 파트타임으로 Start-up에서 일하시는거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뵙고 싶은데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 제가 조금만 빠릿빠릿하게 일하는거 좋아했으면 ㅎㅎㅎ
잘지내셨죠? 완전 복귀는 아니고....눈팅이라도 이제는 다시 해볼까 해요.
가끔 와보면 개골님이 번쩍 번쩍 번개를 몰고 다니시더라구요 ㅎ.
개골님은 충분이상으로 빠릿 빠릿 하시리라 짐작이 되구요. ㅎ
언제 괜찮으시면 도대체 멀 만들려고 하는지...한번 들어보시고 이쪽에서 준비하고 있는 스케쥴이나 현재 나와있는 프로덕 보고 결정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도 조언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구요..담주 월요일 점심?? ^^
JLove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군요.
홍콩도 벼락치기로 다녀오시구요.
광고가 잘 돼서 좋은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길 빕니다.
그럼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마모도 더 자주 들어오실 수 있겠죠?
오랜만이죠?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좀 한가해 져야 마적질도 잘할수 있는데 ㅎ
알미안님도 오랜만에 함 뵙고 싶네요 ㅎ
담주에 베이 넘어 갈테니 점심이나 같이 하실까요?
노랫말과 영화로 보건대, 잘040님은 20대 중반이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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