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과정으로 처음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지금 과정 말년차에 있는 싱글 처자 학생입니다.
질문이 몇 개 있는데, 간단한 소개도 없이 그냥 질문만 던지기에는 또 죄송해 자기 소개겸 몇 자 적습니다. -_-;;
저는 중동학/북아프리카쪽을 공부해서, 여행도 그렇고, 연구나 일 때문에 주로 살아본 곳이 남부 프랑스랑 그쪽이여서,
그래서 주로 마일은 중동 국가내, 미국-중동/북아프리카,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이쪽으로 주로 사용하고 쌓습니다.
내년은 사연이 어찌어찌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미국 떠나기 전에 다 받을려고 최근에 카드 신청을 좀 공격적으로 했는데....
아, 그럼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_-;;
1) 제가 지난 1.5년간 외국에 있어서 카드 신청을 일절 안 하다가 올 여름부터 사용 잘 안 하는 카드 그냥 한꺼번에 다 닫아버리고,
새 카드 신청 폭탄을 해서 지금까지 체이즈 4개, 씨티 1개, 바클레이 1개를 받았는데요. 이 이후부터는 더 신청을 해도 어느 은행이든 계속 리젝이네요.
한 5-7번 연속 리젝받은 것 같네요. 특히, 돌아오자마자 델타랑 힐튼 그냥 생각없이 다 닫았는데, 닫고 나서 Amex Hilton Surpass 랑 Amex SPG 신청하니까
아멕스 쪽 절.대. 승인이 안 나네요. 예전에 너무 그냥 쉽게 받아서 그냥 생각없이 닫은게 실수였던 듯.
그냥 계속 더 신청하면 자살골일까요?
2) 그래서 씨티 쪽에 있는 힐튼 카드를 신청했더니 이것도 계속 리젝. 흠.. -_-;;
기존에 오래 가지고 있넌 Citi AA 가 연회비 낼 때가 와서 닫을려고 전화했더니, 이걸 Citi Hilton Reserve card (연회비 $95)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 싸인업 보너스는 당연히 못 받고, 딱히 눈에 띄는 혜택은 Gold Status 하나 인 것 같은데요. 결국 95불 연회비 낼 가치가 있냐 없냐 하는 고민중인데,
또 궁금한 것은 이 힐튼 Gold Status 로 다른 호텔 체인 Status 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용할 방법이나 뭐 그런게 있는지요.
4) US Bank Club Carlson 리젝 받았는데, 여기 전화하면 다시 고려해주시고 하나요? US Bank 쪽은 전에 지원해본 적이 없어서요.
그럼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정말 자살골이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 뭔가 문제가 있어서 줄리젝을 받은게 아닐런지요?? 크레딧 리폿을 떼 보세요. 연체된 것이 있다거나, 뭔가 모르는게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 신청한다고 받아주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더라구요..
2번은 1번과 연결되는데 아마 신용점수가 낮아져서 (뭔가의 이유로) 다른 은행도 다 안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자중하시고 이유를 알아보셔야 할 때 일듯 싶네요.
3번은 왜 없는지 궁금하구요...
4번 US Bank도 결국 신용회사 3사에서 크레딧 리폿을 떼보고 결정을 할건데, 1~2번이 해결이 안되면 리컨을 신청하더라도 될 확률이 낮아보이네요.
ㅋ 전 3번의 답글이 왜 없는 지 궁금하시다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
다시 보니 진짜 3번이 없네요!! ㅎㅎ
이미 자살골을 많이 넣으셨구요,
보통 리젝 하나 나오면 이미 자살골이라고 생각하고 한 3-6 개월은 쉬셔야합니다.
이렇게 계속 어플리케이션 넣으시면 있는카드 다 닫히고 포인트 몰수당하기 쉽습니다. ㅎㅎㅎ
aicha 아이차? 님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저 어렸을 때 아이차 쮸쮸바 있었던 듯;;;;;
1) 생각하신대로 더 이상 신청하시는 건 자살골 같습니다. 크레딧 리포트 떼어서 연구 좀 해 보셔야 하겠는데요;;;
2) 힐튼 골드는 다른 방법으로도 만드실 수 있으니까 리저브의 2박 프리 혜택을 포기하기엔 아깝네요.
힐튼의 골드 스테이터스 + 숙박 기록으로 하얏트의 다이아 챌런지를 하실 수 있어요.
3) 진짜 왜 없는 지 궁금하고요 ^^
4) 클럽 칼슨이 원체도 까다롭기로 소문났는데 이미 거절이 많이 나는 상황이니 더욱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
아이차 쭈쭈바???????? 전 역시 캘포님 세대....ㅎㅎㅎ
앞으로 마모의 중동/북아 지역 (여행)전문가로 활약해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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