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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꾸벅.

사과 | 2013.11.14 09:19: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모아를 알고나서 주옥같은 드라마들을 끊고 매일매일 밤새워 지난 글들을 열공하고 있는

"사과" 인사드립니다.

왜 진작에 몰랐을까를 거듭 후회하며,...이 사이트를 알면 알수록, 열공하면 할수록 지난날의 바보같은 소비패턴에 화가 계속 나더군요.

그간 수천불씩 매년 쌩돈내고 가던 가족 여행...

맘 내키는대로 포인트 땅에 쫘라락 버려가며 막 쓰던 영양가없는 BJ's 2%적립카드와 홈디포 카드...과감하게 지갑에서 뺴버렸습니다.


그간 있는 나의 모든 항공사 마일리지를 어워드 월릿을 통해 정리해서 모으고

맨날 까먹는 항공사 마일리지 넘버와 온라인 아이디들을 정리하는걸로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걍 체이스 UA카드 하나로 일년을 달리다보니 9만마일이 모였고,

곧 UA 마일이 깍인다는 비보에, 얼른

크리스마스때 딸래미 플로리다 여행하는 뱅기표 왕복 한장과 내년도 시카고 티켓으로 바꿔먹었습니다. 아주 야무지게...맛나게... 


그리고, 야심차게 시작합니다. 두둥

4인가족 하와이 프로젝트.....


후기를 통해 보는, 마적단들의 하와이 여행은 정말 눈이 휘둥그래지고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습니다.

내년에 만불 들여 하와이 함 가보가 하고 계획하고 돈모으던 제가 순간 한심해 졌다고나 할까요.


바로 행동개시.

돈쓸일을 꾹꾹 자제하며......얼른, 체이스 사파이어를 만들어, 뜬눈으로 열흘을 기다려, 오자마자 바로 스팬딩 $3000불을 채우며 

깔끔하게 세탁기 사주시고, 캐쉬로주던  애들 튜터비도 포인트 모으는 기프트카드로 드리는 센쑤....


동네 씨비에수 갔더니, 딴동네 없다는 바닐라 리로더블 카드가 여긴 주렁주렁 하네요.

파랑새 한마리 가볍게 들이시고, 오늘은 바닐라 모이주러 약국갈랍니다.

은행도 들려, 그간 췍으로 바로바로 내주시던 자동 몰게지도 파랑새로 바꾸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딸래미 겨울잠바 사달라네요. 아둘래미 신발에 구멍났다네요...

쫌만 기둘려 얘들아.... 엄마가 자유카드를 이용해 콜스기카 주문해 놨다... 며칠만 기둘려다오...온라인으로 나두 더블디핑이란것좀 한번 해보자....

기름도 이젠 쉘에서만 넣어야 겠구나...콜스가면 쉘카드 있다더라.


난 마샬 단골인데, 어디 마샬카드 포인트 왕창적립하고 구하는 방법좀 없는지..그거 한번 게시판 훑으러 가야것다.


마적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제가 십년 미씨 죽순인데...마모를 알고나서 미씨 출석못한지 한달이 넘어갑니다.

원체 소심해서 맨날 눈팅만 하다, 드디어 용기내서 가입인사 합니다.

꾸벅....

사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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