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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후기] 11월 23일 애틀란타 4차 모임

핑크패딩 | 2013.11.24 10:10: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혹시나 못보시는 분들 계실까봐 Livingpico 님이 리플로 달아주신 후기 덧붙입니다. :)

어제 와주신 모든 아틀란타 알라바마 마적단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몇번의 모임에 꾸준히 나와주시는 분들, 눈에 많이 익은 닉네임들.. 항상 그랬듯이 가족들입니다. 

새로 오신분들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모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6시에 모인다고 했는데, 저한테 약간 늦는다고, 미리 연락 주신분 두분 외에 6시에 착석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보통 2-30분씩 늦게들 오시던데.. 몇번 저와 만나보신 분들이 그거 아시나 봅니다. 제가 약속시간 늦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거..ㅎㅎㅎ (괜찮아요, 아나콩콩님, 썸머힐님...)


어제 처음 나오신 분들, 간단히 소개를 좀 할께요.

좀있으면 한국에 가신다고, 사프 오픈을 준비하고 계신, 제가 모임에 가자고 졸라서 오신 도야지님....아직 마모에 등록도 안한 새싹이십니다. 어제 제가 준비한 마일전환차트 열심히 공부중이실거예요. 보통 하는 얘기들이 좀 일상행활과 동떨어진 얘기들이라, 다소 지루하셨던것 같은데.. 그래도 여행은 유럽, 홍콩, 한국등등을 많이 다니셔서, 입문하셔야 겠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어제 이분께, 썸머힐님이 홍콩에 대해 한수 배우셨습니다.


게시판에 자주 보이시며, 가끔 깜놀할 만한 글을 써주시는 숨은 달인, 봉다루님...       팔방미인 UR / MR / SPG, 포인트 전환 비율 및 소요시간 정리 표    

어제야 처음 뵐 수 있었습니다. 게시판 아틀란타 지부 수위실에 일하시는것 같습니다. 뭐든지 게시판에 있던일 얘기하면, 모두 아시데요?? 오늘 가족여행을 라스베가스로 가신다고 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참, 이분하고 아나콩콩님하고 아는 사이였습니다. ㅋ


다님의 성화에 못이겨, 같은 자리 해주신, 어른1, 어른2님 부부... 다님과 얘기를 많이 하셔서, 저와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한게 아쉽네요. 아직 등록 안하셨고, 닉넴도 임시 닉넴이지만, 곧 저희 지부에서 같이 활동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두분은 위에 도야지님과 예전부터 알던 사이인데, 어제 우리 모임에서 아주 오랜만에 만나셨어요. 세상 역시 좁습니다.ㅋㅋㅋ


모임하기 이틀전에 저에게 조심히 쪽지보내주셨던, dkfjwww님... 키 훤칠하게 크신 쌍동이 두살 아기들의 어머니입니다. 신랑께서 마적질(?)을 먼저 하고 계셨고,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뉴저지에서 이사온지 1년? 되셨고 하셨어요. 힐튼 골드 티어와,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에 대한 지식과, 또 그로 생기는 질문으로 좋은 얘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귀여운 아기들, 이름을 아직 모르겠네요. 


미스 아틀란타님의 반쪽, 삼손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삼손..이라고 하셔서.. 쫄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인자하신 어르신이셨습니다. 부부마적단 하시게 되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다님의 신공 얘기에 입을 신기해 하셨습니다. 저와 앉은 자리가 멀어서, 많은 얘기 못 나눈게 좀 아쉽습니다. 


이렇게 다섯분이 새로 오셨구요. 처음에 조금 어색해 하시더니, 잠시후에, 서로 얘기 먼저 하려고 싸우고(?) 계셨습니다. ㅎㅎㅎ 


많으분이 시크릿 산타 아이디어에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나름 서로 나눌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10로 낼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에 행복했네요.


제가 미리 준비했던, 두장의 종이.. 한장은 "가늘고~~~길게"를 좀 강조하고자 만든 마일모아 도장까지 찍은 표지... 그리고, 다른 한장은 우리가 모으고, 쓰고 하는데 가장 큰 지침서라 할수 있는 마일 전환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처음부터 새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아주 작은곳에서 실수를 막고, 신공을 찾아내려면 기본기부터 다져보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래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랩탑을 티비에 연결해 실시간 검색창을 띄워 놨었습니다. 정모에서는 처음 해 보는거라, 얼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조금 의심해 봤지만, 해보길 잘했습니다. 이걸로 뭘 했냐하면요....

1. 어제 마모 대문글에 SBS 등록에 대한 글을 마모님이 써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읽어보며, 이전의 경험담과, 어떻게 쓸수 있는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2. 어제 올라온 "사프카드가 VIP카드인가요?"라는 질문글, 그리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같이 보며, 좋은 카드 몇개 같이 검색 해봤습니다. 대부분이 모르시는 JP Morgan Palladium 카드, 그리고, Amex Centurion Card에 대한, 일반 정보를 토론하며 나누었습니다. 

3. 하와이 여행, 라스베가스 여행 계획들을 하시면서, 제가 알미안님의 여행 후기 링크 걸으신 지도 얘기를 했습니다. 많은분이 그게 있는지 모르셔서, 실시간으로 보여드렸습니다. 여행후기하니까, 또 유민아빠님의 Banff얘기를 했더니...누가, 밴프가 어디예요??? ㅋ 유민아빠님 후기 찾아서 보여드렸습니다. 모두들 가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ㅋㅋ (알미안님 감사합니다)

4. 한국행 댄공 기재가 380 이냐, 777-200이냐 얘기하다가, 제 한국 여행후기도 잠깐 보여드렸습니다. (ATL-ICN은 380과 777-200입니다. 777-300아닙니다.)


뭐 이러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수다떨었습니다. 그래요, 우린 이렇게 모임합니다. 같이 못했던 분들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하자구요.


2차에 모짜르트 카페에 8명이 가서, 또 한참 수다... 다님의 각종 신공들... 후덜덜합니다.. 근데.. 저는 게을러서 그거 다 못따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아이들까지 모두 가족들이 와 주셔서, 더욱 더 가족적인 모임이 되었던것 같구요. 가족 모두 동원해서 오신, 다님, 유민아빠님 감사드립니다. 

다님 아이들이 유민이, 유빈이, 쌍동이 자매들을 잘 봐줘서, 어른들끼리 좋은 얘기 많이 할수 있게 해준것고 고맙습니다. 


지부 정모 후기는 원래대로 하고, 제 후기는 따로 있어야 한다는 유자님의 뼈아픈 충고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ㅋㅋㅋ


모두들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고, 이번 모임에 도움 많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PS) 핑크패딩님 후기에, 제가 2014년 계획을 얘기했다 하셨는데, 저희 지부를 위해 2014년에 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건 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3=3===3333


========================
원본)) 여기부터 제가 올린 오리지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핑크패딩입니다.

지부장님이신 Livingpico 님 포함 많으신 분들이 
활동없고 말도 없는 제가 과연 후기를 올리기나 할까… 하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교회 다녀와서 바로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ㅎㅎㅎ

우선 기회를 빌어서 핑크패딩의 유래를 말씀드리지요.
링크된 영상은 ‘아내의 유혹’ 에 나왔던 장면인데요.  --- 클릭이요

인터넷에 많이 떠돌았던 짤방인데… 
제목이 “내 핑크패딩은 충격을 흡수하지!!!” 입니다. 
너무 인상적이라 몇몇 싸이트에서 핑크패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5:40 모임을 대략 20분 앞두고 장소인 시드니 부페에 도착합니다.
30분전부터 와서 도착하라는 피코님의 말씀이 있으셨거든요.
거의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장소는 처음 왔는데.. 진짜 넓고 좋더군요.
대략 20분 넘에 오셨었는데 넓은 자리에서 편하게 모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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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는 피코님의 준비에 깜놀했지요.
노트북을 TV 에 연결해서 마모 화면을 준비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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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앞에 하나씩 프린트물까지 준비해오셨습니다.
1) 가늘고 길~~~~게
2) 마일 전환 차트를 뽑아오셨어요.
이거 뽑느라 회사 프린터 잉크를 다 쓰셨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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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분씩 오십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 유민아빠님 가족분들, 다님 가족분들, misatlanta님과 삼손님 … 그리고 대략 6시 즈음까지 거의 다 오셨어요.

업데이트: 리빙피코, 핑크패딩님, 유민아빠님 가족, 다님 가족, 미스아틀란타님 부부, 민들레님, 홀씨님 부부, 봉다루님, 어른1-어른2님 부부, 도야지님, 아나콩콩님, dkfjwww님과 쌍동이 자녀분들, 썸머힐님... 순서대로 왔습니다. :)

오신 순서대로 테이블 두 열에 맞춰서 나누어 앉았습니다.
바로 식사를 시작했구요.

가격에 비해 꽤 괜찮은 부페더라구요.
피코님이 미리 다 딜을 하셔서 저희가 큰 방을 쓰고 음료수가지 다 먹는데도 20불 언저리로 돈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더 뿌리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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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바로 피코님의 진행이 시작되셨습니다.
큰 행사인 secret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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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을 (클릭 클릭!!) 참조하시면요.
$10 이내의 금액에서 선물을 (창의적으로) 준비해와서
선물을 앞에 두고 나중에 나누어 갖는 이벤트인데요.

총 12분이 참여를 해주셨고, 번호표에 따라서 선물을 받아가셨습니다.

미스애틀란타님이 피코님의 선물을 뽑으셨습니다.
선물을 9.7불에 구입하셨고, 30센트는 돈으로 준비하셨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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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님이 dkfjwww님이 준비하신 헤드셋을 뽑으셨습니다. 
진짜 비싼 헤드셋같은데... 회사에서 싸게 구입하셨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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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님이 유민아빠님의 스타벅스 셋트를 가져가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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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기억이 잘…  사진으로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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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모두 다 이벤트에 참여해야하는줄 알고 젤 허접하게 준비한 선물이네요.
뽑아가신 다님 죄송합니다.
제가 다음번에 더 좋은걸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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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에는 피코님이 준비하신 케이크 두개를 먹었습니다.
하나는 애틀란타 모임을 위하여!!!!

M-ATL = Milemoa Atl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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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그 주에 생일이셨던 아나콩콩님을 축하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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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유민아빠님 앞에 앉아서 유민이, 유빈이랑 잘 놀았는데요.
애들이 촛불끄는걸 너무 좋아해서 잘 놀아줬는데… 
애들 인권상 사진은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참, 유민아빠님 이런저런 후기 많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마지막으로 피코님이 내년 정모에 대한 원대한 계획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년에 4번 모임!!!
외에 몇몇 자세한 내용들이 있었는데 피코님이 나중에 더 말씀해주시겠죠. :)

대략 모임은 9시 조금 넘어서까지 진행이 됐구요.
알라바마에서 오신 유민아빠님 가족을 포함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야 해서 1차는 여기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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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바로 옆 모짜르트 빵집으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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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기로는 피코님, 다님, 민들레님, 홀씨님, 저, 미스애틀란타님, 삼손님, 썸머힐님… 이었습니다 (맞죠??? ;;;)

다들 레귤러 혹은 디카페인으로 커피를 마셨어요.
커피 사진만 달랑있네요.
이거마저 45도 각도로 잘 찍지 못했다고 쿠사리를 먹었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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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서는 마일리지 관련 심도있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ㅋㅋㅋ
파랑새, 머니오더를 비롯한 여러 신기한 신공들을 설명해주신 다님의 강의가 진짜 흥미로웠습니다.
게시판에서 글들 많이 보면서 이해하는 것보다 다님의 노하우를 들으니 이해가 쏙쏙 ㅋㅋㅋ

중간에 아나콩콩님은 1차끝나고 잠깐 들르셔서 
BP 카드들을 주고 가셨습니다. ㅋㅋㅋ
요새 아멕스 BP 프로모션을 하면 $25 사용시 $5 할인이자나요?

이 카드는 그와 별개로 갤런당 10센트씩 할인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주유기 옆에 있는 것들 집어오셔서 하나씩 주고 가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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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 대략 12시까지 했던거 같구요.
오래간만에 와서 사람들 더 많이 사귀고
여행기 듣고 신공들 듣고 하니깐 좋네요.

내년에도 좋은 모임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모임을 위해 정말 수고 많으신 피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허접한 후기… 리플 달아주시면 업데이트 많이 할께요.

감사합니다!!!

덧) 기존 모임들 글들도 링크 합니다. 

2월 모임 후기: 아틀란타 첫 오프 모임... 어색함, 반가움, 즐거움, 놀라움, 그리고... 아쉬움..

5월 모임 후기: (모임후기) 5월 4일 아틀란타 오프모임 후기

8월 모임 후기: (모임후기) 8월 3일 3차 애틀랜타 오프모임 후기

11월 모임 공지: 11월 23일 아틀란타 정기모임을 알립니다.--- 장소, 이벤트 확정!!! - 모임 아주 재미있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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