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카드 신청을 좀 보수적으로 하는편입니다. 물론 이것이 상대적이라 이쪽 마적단들 사이에서 좀 보수적인 편이고 일반인들에 비하면야...

암튼 그동안 올라온 후기들을 검토하면서 나름대로의 룰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6/2-rule. 6개월 내에 hard pull 2개이하 적어도 2개월(60일) 이상 chase카드 신청주기.

저의 경우 작년에 차를 두대를 구입하여

10/8/2011 - Auto

12/24/2011 - Auto

02/10/2012 - Chase Sapphire

그래서 2월이 29일인것 감안하여 04/12/2012를 신청일로 잡고 캘린더에 기입.

어제 신청을 했는데 펜딩.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계획해서 보수적(?)인 운용을 했다고 했는데 펜딩이라니... 저룰로도 system-wise filtering이 되는것 같습니다.

신청후 바로 lending department와 통화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게 없고 verification할게 있다고 나중 오후나 그 이후에 체크해 보라는 그냥 상투적인 대답뿐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status 체크해 보니 아직 "Thank you for ...." 조금 전 11시경 다시 체크하니 "Congratulations.."로 바뀌었네요. 20k limit으로. 이럴거면 그냥 서로 기분좋게 instant approval줄것이지.

다음에는 62일 이상으로 한번 늘려보던가. ㅎㅎㅎ

약 한달전에 아내 UA-Chase를 신청할 때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Initial pending-> 하루후 승인.

이제 다시 생업에 전념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