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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Europe on Miles 4cii - Touring Istanbul (Byzantine Tour)

Moey | 2013.12.10 09:52: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Prologue and 2a. Planning - Transportation

2b. Planning - Hotels

3. intervention

4a. YYZ Maple Leaf Lounge, TK18 and Getting into Istanbul

4b. DoubleTree Istanbul Old Town

4ci. Touring Istanbul (Ottoman Empire)

4cii. Touring Istanbul (Byzantine Empire)

5. Deutschland

6. Paris

7. Final Thoughts


안녕하세요. Moey입니다. 


첫재날은 오스만 제국 투어를 참여했고, 두번째 날에는 비잔틴 투어였습니다. 비잔틴투어에서 방문한 유적지들은 꽃보다누나 이스탄불 편하고 많이 겹치네요... 설명은 나PD가 잘 해준것 같으니 그냥 제가 찍은 사진들만 올리겠습니다. 


먼저 역사적 이해를 위해 이스탄불의 대표작이며 꽃누나에서 많이 설명한 하야 소피아입니다. (hagia sophia). 사실 이 건물이 900년 동안 기독교 성전이었던것은 잘 아실겁니다. 그 이후 오스만 제국으로 인해 최근까지 이슬람 사원으로 변형되었고 오늘날에는 박쿨관입니다. (박물관 이기에 블루모스크와 달리 입장권이 있습니다) 비잔틴 제국 당시 기독교 성전이었던 모습들을 많이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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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슬람 사원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첫번째 사진은 이곳이 이슬람 사원이라고 대변해주듯 손과 발을 씻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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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특징은 램프가 다 땅에 있지 않고 천장에 달려있고... 또 건물 높이에 비해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천장에서 한 2.5미터 정도에 있습니다) 이는 이슬람에서는 바닥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전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사진을 보시면 불빛이 비추는 gazebo 같은 곳이 있는데 이런 형태의 건축물이 사원 안에 있다면 술탄이 기도 했던 사원이라고 합니다.


꽃누나에는 1500년 동안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했다고 하지만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술탄은 하야소피아를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그 아름다움에 이 건물을 알라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물내에 있는 기독교와 관련 된 모든 상징은 다 없앴습니다. 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오늘날은 박물관으로서 비잔틴 제국의 모습을 복원하고 있다고 썼는데요... 오늘날도 복원중입니다. (이 같은 경우 기독교 그림 위에 모래를 붙이고 그 위에 이슬람 그림을 그린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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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닌 경우 그냥 십자가 모양을 없애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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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한 아래의 사진... 이 사진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실수 있는 분..................... 퀴즈입니다~~~ (정답을 제일 먼저 맞추시는 분께 제가 한달 동안 그분 글에는 무플방지 위원으로 뛰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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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하기가 어려운 케이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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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같은 케이스는 건물의 원 형태, 기독교 성전의 모습 그리고 그 위에 이살람 사원의 벽모습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하고 나서 소원을 비는것도 잊으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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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하야소피아는 이스탄 최고의 이슬람 사원이었지요. 하지만 오스만 제국은 하야소피아 보다 더 멋진 100% 이슬람 사원을 짓기로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유명한 블루 모스크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만... 그 앞에 있는 광장에서 몇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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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이후 이스탄불 시장들 중 유일하게 정찰제로 운영되는 Spice Market을 다녀왔습니다. 사람 많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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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찰제라 하더라도 네고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이런 문구는 꼭 있죠...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저는 개인적으로 안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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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e Market 앞에는 선박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배를 타고 아시아 쪽으로 건너갑니다. 앞에 고등어 케밥 배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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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서 두번째 건물이 나이팅게일 기념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이스탄불 아시아 쪽에 있는 유명한 기차역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아시아 지역 시장을 한바퀴 돈 이후 배를 타고 다시 유럽쪽으로 넘어옵니다. 그리고 탁심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이날은 와이프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 도미구이를 먹습니다... 솔직히 토론토에서 먹었다면 별로 였지만, 여행중에 한식은 참 꿀과 같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내무부 장관님의 입덧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네 맞습니다... 임신 5주차에 유럽을 끌고간 저는 죄인입니다... 용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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