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어제 떡하니 이메일이 와서 25,000 마일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신청했는데요..
어제 소셜 넘버를 묻길래 이게 크레딧 신청하는것처럼 그런식이냐구 물어보니....제말은 하드 풀이냐 소프트 풀이냐 였는데....답변이 소프트 풀이라는 식으로 말하였어요.
그래서 덜컹 오케 해버렸는데 오늘 제가 아이덴티티 가드라고 제 크레딧 체크를 해주는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direct TV 에서 크레딧 첵을 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럼 결국 이건 크레딧카드 신청한거랑 똑같은게 되는건가요? 그럴줄 알았다면 어제 동시에 다른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는데 나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틀린건가요?
어짜치 신용체크가 되었으니 점수는 내려 가겠죠? (질문 1)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총 3개의 카드를 신청했고 다 인어 먹었는데요..
일부러 3-4개월은 카드 신청 안할려고 했는데 어제 25000AA 마일 때문에 했는데..
이게 영 찝찝 하네요...이거 아직 설치를 안해서 사인을 안한 상태인데..이걸 취소하든말든 어짜피 제 신용점수는하락 되는거죠? (질문 2)
그럼 그냥 킵 하는데 나을까요 아님 그냥 취소해버릴까요? (질문 3)
그리고 이참에 카드를 하나만 더 신청할까요? 아님 원래 계획대로 몇개월더 가만히 있는게 더 나은지요? (질문 4)
정보좀 나눠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릴께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예전에 베스트 바이 카드가 있었는데 이게 자기네들끼리도 회사를 팔고 어쩌고 하다보니 제 카드사가 어딘가에엇 캐피탈 원으로 바뀌어버렸어요,.
이런 케이스도 제 크레딧 첵 하는데서 크레딧 조회 한걸로 뜨는데....이런것도 신용점수가 내려 가나요?
자의가 아닌 타의인데두요? 답변 미리 감사드릴께요....
어찌 제글에는 몇시간동안 답변이 하나도 없을까요...섭섭해서 눈물이 날라고 합니다...ㅠ.ㅠ
몇시간내내 이방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해도 여전히 어렵군요,,,,이방에 들어오면 정말 정보는 너무나 넘쳐 나는데 그걸 제대로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가 바보만 같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저빼고 다 똑똑한 느낌이 들어요..아마 여기 고수님들은 다들 아주 똑똑한 분이실것 같아요...물론 마모님이 최고겠지만요..ㅎㅎㅎ
여기는 정말 잠깐 쉬러 올수있는방보다는 펜과 종이를 제 옆에 놔두고 열심히 노트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올때마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드는데..
이건 저만 그런걸까요?? 갈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 집니다..마음만 급하고...여기만 오면 카드를 안만들면 안될것 같은 생각에 가슴이 콩닥콩닥...이거 병 아닌가 싶어요..남편이 저한테도 포인트에 빠졌다고....ㅋㅋㅋ 근데 정작 얼마 모으지도 못하고....오늘도 이방에 있으면서 프리덤과 알라스카 비자카드를 꼭 만들어야 될것만 같은 생각에 어쩔줄을 모르겠네요....내년에 집살텐데 남편이름으로 살꺼라 제 크레딧을 사용안할꺼라서 올해부터 카드 만들길 시작했는데.....다음주쯤에 은행가서 프리 어푸르블을 받을 생각인데 혹시나 싶어 남편꺼 외에 제 것도 사용할지도 모르는데 오늘 카드 두개 만드는것 정말 멍청한 짓이겠죠?
(1) 인쿼리가 올라갔으니 다소 2-3 점 정도 하락할겁니다만 3-4주면 바로 회복됩니다. 인쿼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셔요.
(2) 네 취소하시던 안하던 인쿼리때문에 2-3 점 하락했을 겁니다. 두번째 이야기지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3) TV 서비스가 필요하시면 킵하고 아니시면 취소하시면 됩니다. - -;;
(4) 몇개의 카드가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총 3 개면, 2-3 개 더 내시고 6 월즈음에 또 달리셔도 될듯해요. 밑에 알레스카 에어라인 같은거 하나 잡수세요.
질문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으셔서 답을 안해주시는듯해요. 저도 아까 댓글 달다가 다시 지웠어요.
몇년짜리 크래딧인지 몇개의 카드가 있으신지 TV 서비스가 꼭 필요하셔서 신청하시는건지 25000 마일때문에 신청하시는건지 더 디테일하게 써주셔야
뭐라고 답을 드리기 쉬울듯 해요.
그리고 3 번째지만 인쿼리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셔도 되요.
베스트바이 케피탈원 케이스도 마찬가지구요. 인쿼리보다는 리밋 대비 부채 비율이 가장 중요하구요. 물론 페이먼트 제때 내시는게 더 중요하구요.
인쿼리는 최근 6 개월 인쿼리가 조사회사당 5-6 개만 안넘으면 크게 문제가 없구요. 6 개월 넘은 인쿼리는 점수에 영향 안줘요.
티모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여기 질문 올릴때마다 티모님께서 답변을 많이 해주셨던것 같아요..
님말씀대로 앞으로는 인쿼리에 대해선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ㅎㅎㅎ
일단 Direct TV는 지금 현재 사용하는 케이블 회사보다는 금액이 반정도나 싸더라구요..그리고 티비를 그렇게 즐겨보지는 않아서 기본만 유지하면 되기도 해서 그리고 주위에 반응을 보니 이 회사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이 회사를 선택했고 제일 큰 이유는 사실은 AA 25,000마일에 대한 욕심이지만요...ㅋㅋㅋ 하지만 마일도 먹고 어짜피 티비 서비스도 필요하니 거기다가 한달에 나가는 비용도 줄고..일석이조겠죠?
그리고 티모님에 힘을 얻어서 지금 바로 두개의 카드만 신청하고 좀 쉬어야겠어요.
일단 제가 쓰는 까드는 아래와 같아요, 크레딧은 780이 넘었던것 같아요...11월에 citi AA 카드 만들면서 집으로 날라오는메일에 표시를 해 놓았더라구요..
8월초 - 체이스 사파이어 - 인어 -14,000 리밋 - 현재 800 발란스 있으나 다음달 스테이트 나오면 페이오프 할것임
8월초 - SPG AMEX - 인어 - 15,000 리밋 - 현재 1100 발란스 있으나 다음달 스테이트 나오면 페이오프 할것임
11월초 - CITI AA Master - 인어 - 15,000 - 현재 1600 발란스 있으나 다음달 스테이트 나오면 페이오프 할것임
그리고 나머지 BOA카드가 있긴하나 현재 사용하고 있지는 않아요. BOA는 연회비 없고 포인트 쌓여도 10,000포인트 캐쉬백 100불주는 별로 안좋은것 같음.
어쨌든 지난달까지 항상 쓴거에 대해선 100프로 다 페이 했고 이번달에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전부다 지난주 한꺼번에 사용한거에요,,
이미 세개의 카드 스팬딩은 한참전에 끝냈고 지난주 카드 사용하면서도 이걸 스팬딩으로 쓰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만 했죠..
그러다 오늘 이방에 오니 다들 알라스카 항공 만든다고 난리가 났기에 저도 동참을 하고 싶어서요..전 워싱턴주가 아닌 아틀란다 근처지만 그래도 일단은 많은 사람들이 만들고 있으니 저도 왠지 안만들면 뒤쳐지는 느낌이...ㅋㅋㅋ
그리고 프리덤은 2만 사인업 보너스 때문에 꼭 만들고 싶었는데 지난 한달동안 참았거든요..그런데 오늘 보니 지금 당장 만드는게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6개월정도 동굴 했다가..그땐 비지니스 카드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저 오늘 달려도 되겠죠? ㅋㅋㅋ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요르 (at your own risk)입니다. 급하게 달린다고 많이 쌓는게 아니라 길게 오래 쌓는게 많이 쌓는겁니다. 1년 정도 게시판 들락날락하면서 나오는 오퍼 싸이클 지켜보시면 무슨 말씀인지 감이 올꺼에요.
티비는, 현 케이블보다 저렴하고 마일까지 주는데 안 바꿀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기존 계약 조건에 묶인게 있는지, 새 계약 조건에 숨은 약관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저라면 25k를 250불 정도로 취급해서 고민하겠습니다. cost (시간, 노력, 돈)가 $250 넘어가면 굳이 신청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25k를 250불 이상의 가치로 뽑아내야하지만, 신청할 때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일 게임은 길고 가늘게 조깅하듯 달리세요. 남들 신청한다고 같이 달려들 필요 없습니다.
아, 그리고, 모든 monthly spending을 카드 스팬딩에 때려넣겠다, 즉 내가 쓰는 모든 비용을 cc 스팽딩 채우는데 사용하겠다는 페이스로 신청하다보면 얼마 못가 삐끗합니다. 1 dollar로 1 point 쌓는걸 아까워하지 마세요.
시럽님 의견 감사합니다...현재 케이블빌은 direct TV offer 가격보다 거의 두배나 비싸니 당연히 바꾸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 카드 신청은 안했어요.아까는 알라스카항공이랑 프리덤이랑 당장 해야 할것 같았는데...답글들 좀 보고 결정할려구요.....아직 6개월동안 3개를 만들었으니 티모님 말씀처럼 한 두개정도 만들고 한 6개월 쉴까 생각했는데 일단 오늘 밤에 안만든다고 내일 큰일이 날것도 아니니 일단 하루정도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내일까 합니다...의견 감사드려요..
T&C 확인해 보시면 2 년계약에 1st year 만 discounted price 일겁니다.
첫번째 1년은 29.99 이구요 티비가 두대라서 6불더 차지한 35.99를 일년동안 내고..두번째 년도는 45.99를 낸다고 하더군요.
단 3달동안은 온갖 채널이 다 나오는데 3개월 되기전에 캔슬만 하면 기본 채널 정도로 1년동안 35.99 그리고 2년째는 45.99를 킵할수가 있다고 하니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요.
어짜피 전 티브를 안보고 남편도 저녁에 기본 프로만 한두시간보다보니 지금 저희가 내고 있는 70불 정도가 가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웬만한건 컴퓨터나 아이패드 그리고 영화도 넷플릭스로 다 보니 그렇게 많은 채널이 필요 없는것 같아서요.....꽤 괜찮은 딜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이메일 보자말자 바로 신청해버렸어요...
프리덤이랑 알레스카 달리셔도 될듯해요. 디렉트 TV 신청도 잘하신것 같구요 :)
가입하시기전에 뭐라도 꽁짜로 좀더 달라고 하셔요. 스포츠TV 농구체널 6개월 공짜라던지 이런거
달라고 하면 걔네가 줄때도 있어용;)
저도 결혼전에 어머니가 한국체널 좋아하셔서 디렉TV 2년간 본적 있는데 괜춘아요 친절하고
티모님...저 지금 방금 알라스카 항공이랑 체이스 두개 신청했어요..
근데 알라스카 신청 하고 신청버튼 누르니까 인터넷이 디스커넥트된 페이지가 떠서 전화를 직접 했어요 혹시 어플리케이션이 시스템에 등록이 되었나 싶어서요,
그랬더니....어푸르브 됐다고 하는데...2만불...ㅎㄷㄷ....이때까지 신청한거중에 제일 많이 나왔네요....그전에는 보통 12000~15000이었는데..
뭔가가 잘못된것 아니겠죠? 이메일도 안와요....제대로 되었는지 알고 싶은데..커스토머 담당자도 너무 무뚝뚝하고 잘 안들리고 그래서 제대로 뭘 묻지고 못하고 끊었네요..
그리곤 체이스 프리덤 신청했어요..여긴 또 만불 주네요? 둘다 똑같이 했는데 체이스랑 비자 회사가 달라서 아마 리밋이 차이가 나는가봐요..
근데 리밋이 많은게 좋은게 아니라고 하는데,..사실 저 알라스카 항공은 여기에서 막 만들기에 따라 만들었는데 사실 이걸 어찌 써먹야 할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아직 일년 동안은 여행 계획은 없거든요...일년 후에도 사용할수있는거겠죠? 혹시 이게 다른 마일리지랑도 합쳐질수 있나요?
이방에서 이 카드에서 분명히 그저께 읽었는데 영 머리가 나빠서 기억이 안나서 다시 찾아봐야 할것 같네요...ㅎㅎㅎ
티모님,
알라스카항공에 대한 글을 읽어봤더니 티모님이 여기에 대한 논문을 쓰셨더군요....대단하시단말밖엔 할말이 없습니다...
거기서 보니 어찌하면 마일이지를 더 쌓을수 있는지 방법이 나오던데,..리퍼럴 프로그램 또한 있더라구요..거기를 들어가보니
"Your Mileage Plan Number" 를 넣는란이 나오는데 이말은 알라스카 항공 웹사이트에가서 SPG나 citi AA 처럼 회원번호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건지요? 답변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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