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여부는 둘째치고, 어젠가 그제인가 스펜딩때문에 힘들다고 글 올리셨던 것 같은데 또 신청하시려구요??

ㅎㅎ 씨티는 4개월 $1,000

      아멕스는 3개월 $750 & ?? (Surpass는 그냥 첫 사용후 6만중에서 4만을 준대서 4만을 목표로 ㅠㅠ)

      모두 연회비 없는 걸루다....

요것들은 채울 수 있을 듯 해서요.

두다멜님 똥칠이님 관심 감사합니다.^^

아멕스 한방치기 안됩니다 

승인 두장 다 나더라도 자동으로 5일 시간차 신청이 되어서 인쿼리 두개 들어가고요. 보너스도 당연히 다 못받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안되겠군요.

하와이 1박이 또 날아갑니다.

음~~~~!!

어짜피 써야 될 돈을 써서 스펜딩을 채우시는거라면 별 문제는 없지만요. 당연히 그러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카드 신청하시는 것 대신, 돈을 조금 더 아끼셔서 그 돈을 하와이 호텔비로 사용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일단 자러 가야겠습니다.

날이 새려하네요.

머리가 아파 더이상은....

두다멜님도 어서 주무세요!

여행준비한답시고... 건강헤칠것 같아요.

카드 신청은 내일로 미루어야겠어요.

더많은 조언들을 듣고 좀더 신중히 결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여행 계획은 즐거운 일인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하와이 여행 8박이 예정되어 있으시군요.

현재 페어몽 2박은 확보하셨고, 6박을 해결하셔야 하는 상황이구요.

대한항공 6만마일 + 사파이어 스펜딩 채우면 들어올 4만5천포인트로 대한항공을 현재 '예약'해두신 것 같네요.

그럼 우선 가장 중요한건 사파이어 스펜딩을 채우는거네요.

쓰신 글 보니까 사파이어 스펜딩은 12월 중으로 채우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사파이어 스펜딩때문에 호텔 카드를 신청하고 싶어도 신청 못하신다는거죠?

그러다보니 이렇게 스펜딩이 작은 카드들을 고르신거구요.

아멕스나 시티는 카드 승인이 가능하다고 칩시다.

여행이 당장 2월초인데, 스펜딩이 작다고 해도 스펜딩 다 채우시고 포인트로 예약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능하다면 시티+아멕스 합쳐서 10만인데요, 이걸로 오아후 2박은 가능합니다.

카드 두 장으로 2박을 해결하는게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금 지출을 줄이는데 분명 도움은 되겠네요.

남은 4박은 여전히 해결하셔야 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꼭 필요한 지출(컴퓨터)이 예정되어 있고 당장 채워야할 스펜딩이 없다면, 카드 신청하시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좋은 생각입니다.

저같아도 컴퓨터 살 계획이 있다면 카드 신청할테구요.

하지만 이렇게 스펜딩 채울 시간이 촉박할 때, 제 경우는 불필요한(?) 소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뚜뚜리님이 카드 신청하시는 걸 가능하면 말리려는 겁니다.

일어나셔서 맑은 정신으로 다시 한번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세요.

A. 지금 남아있는 스펜딩은 얼마인가.

B. 지금부터 15-20일동안 꼭 나가야하는 지출은 얼마인가.

B-A > $2,000 이라면, 그리고 카드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시면 신청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가능하면 자제하실 것을 권합니다.

호텔을 현금으로 예약할 때는, BRG나 프라이스라인 등 원래 가격보다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하와이 호텔비가 부담이 되시면 여행 일정을 조금 단축하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두다멜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시네요. 뚜뚜리님 급한 마음은 알겠지만 급할수록 천천히 가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은 여유를 가지세요. 일단 지금 신청하시면 스팬딩의 문제를 떠나서 1월말이나 되어서야 포인트가 들어올테구요.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방을 다 잡을수 있는건 아니에요. 힐튼의 경우 스탠다드 방이 다 나가면 포인트로 방 잡기가 쉽지 않아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소비는 소비대로 쓰고, 방을 얻고자 했던 계획이 방도 얻지 못하게 되고 말아요.

귀국하시기전에 아예 다 쇼부를 보시려는것 같아서 저는 이제 그냥 안말리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