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Hyatt House North Raleigh 후기

kaidou | 2013.12.23 04:18: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에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수도인 랄리에 있는 하얏 하우스 노스 랄리에 관한 짤막한 리뷰입니다. 

raleighnorthhills.house.hyatt.com

 

일단 위치 하나는 끝내줍니다.  랄리지역에서 가장 큰 크랩트리 몰이 바로 근처에 있고, 사실상 덜햄이랑 채플힐 등등까지도 그다지 멀지 않은 꿀위치이기도 합니다. 

 

하얏 하우스이고 포인트는 5천밖에 안들면서 사실상 호텔 리뷰도 너무 좋아서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해리스 티터라는 24시간하는 월마트같은 마트가 있구요, 하얏하우스 구조 자체가 방에 거실 식탁 그릇 가스렌지 등등 다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장 봐와서 직접 해먹을수 있는 구조입니다.  만약 다른곳에 가서도 근처에 하얏 하우스 있고 밥 사먹는 비용 아끼고 싶다면 하얏 하우스가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노스 랄리 하우스의 경우, 파킹장은 무료이고 로비도 은근히 큰 편입니다.  피트니스 센터랑 실내수영장이 있었던거 같은데 사실 확인 안해봤습니다 (죄송...). 

 

방 구조는 솔직히 안다즈5가랑 '완전히' 똑같더군요..(물론 안다즈5가는 유기농으로 떡칠) 작은 침실 과 바로 벽 건너에 소파 + 티비..그리고 그 옆에 거실이랑 식기도구가 다 준비되있고 샤워실은 유리로 된 샤워장입니다 (욕조는 없습니다). 

 

여러모로 매우 맘에 드는 곳이었으나 딱 하나 맘에 안들었던건 바로 건너편 건물이 공사중이었습니다..즉 아침에 시끄러울수도 있습니다.  저희 방의 경우는 창문 밖으로 바로 건물이 보이는지라 아침에는 조금 거슬리는 소리들이 들리더군요. 

 

아참, 아침식사의 경우도 기대이상입니다.  싸구려(??)하얏이란 생각을 하고 왔는데 의외로 왠만한 고급식당 못지 않은 아침식사가 나오더군요.  오믈렛도 오더하면 바로 만들어주고..다만 과일은 좀 신선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부페에 뭘 바랍니까? 킹 차이나 요런 부페들보단 훨 낫더군요. 

 

집이랑 가까운지라 아마 두번다시는 안 가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께 추천하고픈 하얏 호텔입니다.

 

 

검색이 쉽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호텔리뷰는 한 호텔당 그 하나로 하겠습니다.

댓글 [15]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6,693] 분류

쓰기
1 / 335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