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Happy New year 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아직 자수를 못하고 있는 마모 애독자 린벅입니다.

지난해말 한국갈때 마모 덕분에  아시아나 1등석도 타보고 이번에 사진 많이 찍어서 

후기 올리면서 자수하려 했는데 

한국 도착한날  아이폰을 택시에서 잃어버리고 몇일간 멘붕이 왔었드랬죠 ㅠㅠ

액땜했다고 생각하라는 아내 말을 듣고 맘을 추스렸습니다만 지금쯤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새주인을 만났을 내 아이폰이 그립습니다..

미국들어올때 찍은 JAL 비지니스 사진만 몇장 있는데  자수하면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14년 2월에 부모님 두분과 형님 한분을(혹은 짐꾼)을 하와이로 모시려고 계획중입니다.

저희가족(어른둘, 5살남아 ,22개월 여야)은 엘에이에서 출발해서 하와이에서 만나는 일정이구요..

아버님이 80이 가까워 오시는데 기력있으실때 장거리 비행 시켜드리는게 나을듯해서 홍콩이나 태국보다

하와이쪽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제가 델타 마일이 좀 있어서 저희 티켓은 델타 마일로 끊으면 될듯한데 

한국서 오시는 세분 티켓때매 고민입니다.

국적기 비지니스 직항으로 해드리려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지 않네요..

알아본바 UA 사이트에서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전좌석은 있는거 찾았고 

무료로 태국 편도 붙이기까지 가능한거 확인했습니다

ICN- HNL 2월

HNL-ICN  2월

ICN-BKK  5월 (편도 붙이기)

마일리지는 

UA 75000포인트 X 3명

 총225000마일 + 218.40불 이 나옵니다..  

애어 캐나다 

9만마일씩 X 3명   총 27만 마일 + 1150불 이렇게 나옵니다

현재 보유 마일은  

UR 12만

SPG 6만

에어캐나다 7만

MR 35만 

델타50만

아시아나 6만

댄공 6만3천

이렇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어 캐나다가 마일 요구도 많고 유할이랑 택스도 많아서 

UA 마일이 충분하다면 고민할 여지가 없을텐데요.. 현재 UR이 12만 밖에 없는 상태라서

보유한 마일을 어떻게 트랜스퍼해서 발권하는게 좋을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생각엔

1) UR 7만5천을  UA 마일로 옮겨 한명 끊고   MR을 에어 캐나다로 옮겨 두명 끊기

2) UR12만에 피같은 SPG 포인트를 (2:1)로 트랜스퍼해서   UA로 두장   에어 캐나다 한장 끊기 

3) MR을 AEROPLAN 으로 옮겨 유할 폭탄 감수하고 세장모두  에어 캐나다로 끊기

요정도만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이외에 아시아나로 한명끊기등 몇가지 조합이 있을수 있을듯합니다

호텔은 아직 예약을 못했는데 SPG나 UR 포인트를 모두 고갈 시키면 안될듯도 하구요..

그나마 마일 잘썼다고 칭찬받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