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SPG를 승인받았고, 카드가 오면 차근차근 스펜딩을 채우려고 합니다.
근데 오늘 아멕스의 무서운 파이낸셜리뷰에 대해 글을 읽었네요.
사실 1월부터 4월까지는 그렇게 큰 스펜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좀 커봐야 몇백불?
근데 문제는 제가 4월이나 5월중에 3천불~5천불로 학비가 한번에 나갈 일이 있습니다.
게시판 검색을 해본 결과, 이런 액티비티는 충분히 파이낸셜리뷰에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균적인 몇백불의 스펜딩이 맞지않게 급작스럽게 몇천불이 페이된다는 점)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니 아멕스에서 요구하는 폼은 택스관련 폼 인것 같은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한식당에서 서버를 하는데 받는 돈은 대부분 cash 입니다.
꽤나 바쁜 식당이라 2주동안 버는 팁이 2주에 한번씩 주는 pay check 보다 많습니다.
때문에 택스보고관련 폼을 제출 해봤자 그 폼에 있는 annual income은 제가 카드 어플라이를 하면서 넣은 인컴보다 현저히 적을 것 입니다. 인컴에는 팁을 포함해서 넣었었거든요..
뱅크스테이트먼트를 제출해도 된다는 글을 봤는데 학비로 몇천불이 나가려면 평균 밸런스 또한 몇천불이 되야 말이 되는건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차곡차곡 모았다가 한번에 학비를 내기때문에 뱅크 평균 밸런스는 몇천 불이 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아직 파이낸셜리뷰가 들어온건 아닙니다. 저한테 100% 파이낸셜리뷰가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고요..(무작위로 하는 것 같다는 글도 있더군요.)
근데 만약에 제가 3월이나 4월중에 몇천불을 학비로 냈는데 정말로 파이낸셜리뷰가 들어온다면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에 파이낸셜리뷰를 들어오면 제 펀드를 법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마일모아님 말씀대로 자진해서 클로즈 하는게 답일까요?
제 생각에는 미리 아멕스에 전화를 해서 이번달에 학비를 카드로 낼것이라서 좀 많이 사용할것이라고 하시면
큰 문제 없이 해결 가능 하실것 같습니다...
파이낸싱 리뷰라는것이 카드 사용자가 돈을 안 갚을 위험이 보이거나 잠재적으로 위험해 보이는
부분에 대한 카드 회사 차원에서 에방를 위해서 리뷰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리 사용 용도를 말씀 하시면 그렇게 걱정 않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앗 만남님! 안녕하십니까.
프리덤도 10불내외로 깨작깨작 쓰다가 600불이 한번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미리 통보를 해놓으니까 디클라인없이 바로 페이가 되긴 했었습니다.
그 후로도 문제는 없었구요.
아멕스도 저런식으로 미리 말을 해두면 괜찮을까요?
예..사용 용도를 미리 말씀 하시고 그 돈을 어떻게 갚을것인지도
아멕스에서 물어 볼것을 대비해서 미리 모법 답안을 만들어 놓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카드 리밋이 얼마인지요???? 리밋이 높으시면 너무 걱정 안해도 되실것 같은데요...미리 전화만 해주시면..
카드리밋은 5900입니다.
그리고 미리갚기를 반복하다가 한달 스펜딩이 리밋을 넘을경우에도 리뷰에 걸릴 위험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에 학비로 5천불이 나간다면 closing date전에 다 갚아버리고(하이밸런스로 리포트 되는걸 예방하기위해..)
그 달 due date까지는 카드를 아예 안쓸 생각입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한달 스펜딩이 리밋을 넘는게 아니니까요.
전화 하셔서 미리 말씀 하시고 좀 미리 같으셔도 별로 문제가 없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걱정 되시면 큰 금액 사용하시기전 후로 작은 금액들만 사용하시고 그때ㅡ4000불 또는 5000불 사용 하시면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물론 꼭 사용전에 미리 전화 하시는것 잊지 마시구요..제 생각에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이 파이낸셜 리뷰를 왜 걱정하시나요?
정상적인 수입과 지출을 하고, 세금보고는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카드 대금 잘 갚고, 지출처는 분명하면 깨끗한 겁니다. 리뷰가 들어오면 있는대로 소명하면 될거구요. 그래도 못 믿겠다고 아멕스에서 트집 잡으면 할 수 없는 거죠, 뭐! 그래봐야 카드 닫히면 그만이죠! 다른 은행 것들 쓰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편하게 사세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파이낸션 리뷰 들어올 것 같지 않습니다. 너무 신경쓰며 살지 마세요. 그냥 편하게 평상대로...
맞는말씀입니다.
만약 리뷰가 들어왔는데 제가 돈 벌어서 제 학비 내는거라고 말해도 믿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서류상으로는 증명이 안되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파파구스님 말씀대로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리뷰가 들어올 것 같지는 않다는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에 마모를 알 때 쯤 젤 처음 만든카드가 아멕스 플랫이였어요. 당시에 카드보유여부는 배우자 코스코아멕스의 AU기록이 전부였구요.
메일오퍼로 카드를 만들고선 큰 스펜딩을 할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긁은 금액이 만오천불이였어요..ㅋ
아멕스에서 당연히 전화가 왔구요, 제가 산 상점에서 산 사실이 있는지 물어봐서 그렇다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끊더라구요.
저도 파이넨셜리뷰라는게 있는 줄 알았으면 여러카드로 나눠사던지 고민 좀 했을 것 같아요..^^
아멕스 골드나 플레티늄을 받으면 가장 먼저 혼동을 하는데, 리밋이 표기되지 않아 자신의 리밋을 모른체 큰 금액을 결제할수 있습니다.
큰 금액을 결제하실려면 먼저 아멕스에 전화해서 리밋이 얼만지 확인을 해야되구요..
그 리밋을 넘으면 결제가 안되거나, 전화가 바로 오죠. ㅋ 그래서 아멕스로 많이 결제를 할려면 파이낸셜 리뷰 받고 리밋을 정하면 됩니다.
그래서 제 아멕스 골드와 플래티늄은 파이낸셜 리뷰를 받고 리밋이 걸려 있습니다. 그 리밋 안에서 한번에 리밋 전체를 결제를 해도, 자연스럽게 결제가 됩니다.
아멕스 CHARGE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파이낸셜 리뷰 걸릴 확율이 거이 없을거 같네요.
CHARGE 카드의 경우 쓴 금액을 정산일때 모두 한번에 내야되기 때문에 아멕스에서 많이 궁금해 하죠. 과연 이사람이 이 큰 금액을 한번에 낼수 있냐 없냐 어디한번 확인해보자..
골드나 플레티늄 같은 CHARGE 카드는 페이오프하여 발란스 아무리 0로 유지한다고 해도, 사용금액이 많으면 파이낸셜 리뷰 잘 날라옵니다.
위에 Amex Plat 등 Charge 카드 관련 얘기가 나와서 덧붙입니다. 아멕스 홈페이지 가셔서 어카운트 보시면 "Check Spending Ability" 라는 메뉴가 좌측 "More Account Options"의 하위 메뉴로 있습니다. 저는 안해봤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설명이 붙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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