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정신과 맞지 않는 문제인 것 같긴한데, 가끔 자동차 관련 의견 올리시길래 용기를 내어 올립니다.
몇 주전에 2014 new X5를 샀습니다.
900마일정도 운행하였는데, 갑자기 "Drivetrain malfuction" 이란 message가 뜨네요. (스팀 팍팍 올라오네요~)
내일 Roadside Assistance 불러서 딜러 갖다 줄 예정입니다만, 너무 화가 나네요. 새찬데~~
자동차는 refund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 주셔요.
혹시 dynamic drive malfunction 인가요? 이미 구글해보셨겟지만 흔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대개 스티어링 오일을 채워주면 해결된다고 하네요. 아마 요새 날씨가 워낙 추워서 스티어링 오일 점도가 떨어져서 생긴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새차에서 갑자기 이상한 메시지가 떠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원래 독일차는 오너의 관심이 필요한 차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사실 BMW 세계에서 이정돈 큰 문제는 아닙니다 ^.^ 저도 아우디 산 후 2달만에 문에 있는 빗물 가드가 벗겨졌던 게 생각나네요... 딜러 말이 아주 흔한 현상이라고... 물론 그런 건 잘 고쳐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Drivetrain malfuction 메시지 뜨고 엑셀을 밟아도 잘 안나가더라구요. 하여간 천천히 집에는 무사히 잘 왔구요.
딜러에서 고쳐 주겠지만 새차가 벌써 이러니 앞으로 맘 고생할 거 같아서 .짜증이 팍 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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