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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하얏 후기 (다이아 트라이얼 1박), 하야트직원과 통화후기 추가

티모 | 2014.01.12 13:51: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제 블랙커피님의 '수영장 달린 방' 획득 쾌거를 듣고 본래는 이번주에

레고랜드로 가려고 했으나 취침이 10시 이후가 되어버린 관계로 가까운 뉴포트비치로 가게 되었습니다.


얼바인 패션 아일랜드에 들러서 샤핑도 조금 하고 점심을 먹은후 4시 정도에 체크인 했습니다.

예약은 당일날 했으며 전화로 업그레이드 쿠폰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가능한 방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티모 : 어제 내 친구가 왔었는데 수영장 딸린 방을 받았다는데 !!

프론트 : 아 Mrs 블랙커피?! 오늘 아침에 책아웃하셨죠.~(블랙커피님 유명함)

프론트 : 아 지금은 스위트룸은 없고 위치는 가장 좋은 곳으로 방 드릴께요.

티모 : 다이아 혜택은 무엇무엇이 있어요?

프론트 : 조식 무제한(쿠폰 이런거 없음), 인터넷 공짜, 레잇 책아웃, 환영기념 룸딜리버리 음식 서비스 나 1000 포인트

티모 : 환영기념 룸딜리버리 음식서비스나 1000 포인트 ? 

프론트 : 과일, 초코릿 혹은 과자 + 음료수 혹은 맥주 중에 고르면 됨. 포인트를 원하세요? 음식을 원하세요.

티모 : (와이프에게 다이아 혜택이 어떤건지 일단 보여줘야 겠다) 과일 + 로컬 음료수를 오후 6 시까지 방으로 보내주셔요.

프론트 : ㅇㅋ 스윗 업그레이드 못해줘서 미안하고 다음번에는 2-3 일 전에 예약하고 나한테 미리 전화하면

스윗으로 예약 변경 해놓을께요.

티모 : 내 친구들이 좀 있는데 여기 놀러올때 이름 갈켜줘도 됨? 내 친구들도 스위트룸으로 변경하는거 도와주시는거 가능함?

프론트 : 물론이지요. 제 이름 가르쳐 주세요.


프론트에 일하는 청년 이름은 Jonathan 임. 혹 여기 방문하실 분들은 프론트에 미리 전화하셔서 Jonathan 찾으셔서

한번 미리 스윗 업그레이드 부탁해보셔요. 확실히 해줄지는 저도 모르겠음.* Kim 친구라고 이야기하면 아마도 알아들을수도 못알아들수도 있음 ;;


그리고 원월드님과 블랙커피님이 받으신 그 방은 제가 보니 이 호텔에서 딱 1 개 있는 방같아요. 아마도 지도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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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받은 방은 그냥 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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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으로 창문 열고 나가면 바로 수영장이라서 여름에 와서 애들 데리고 수영하기에는 좋겠구나 이런 느낌.

약간 하와이 삐급 호텔 필이 남 이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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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으로 가져다 준 환영 음식 두둥. 1000 포인트랑 바꾼 저렴한 귤2개 사과2개 오렌지소다2개.....

와이프에게 가기전에 다이아 혜택 어쩌고 했는데 얼굴이 살짝 비웃는 얼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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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망했다.......... 

와이프가 다이아 트라이얼에 대해서 부정적이여서 뭔가 좀 보여주려고 했는데 포기한 이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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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대충 이런 분위기. 삐급 하와이 호텔 분위기가 딱 맞음.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 여름에 애들 델고 100 불 미만에 와서 수영시키면

본전 생각은 안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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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먹으러 밖으로 이동. 호텔 나오자 마자 우회전 하고 3-5분 가면 발보아 아일랜드가 나옵니다. 식당/가게 밀집 지역이지요.

연예할때도 와봤었는데 다시 오니 기분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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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사진 투척. 대충 가게들이 이런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틱 샵들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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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샵들이 많아서 심심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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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들의 가격대는 이정도 보통 바닷가 식당 가격들 그리 높은편은 아니나 그러나 싸지도 않음.



** 이시점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에 들어왔을때 fenway 형님이 오셨습니다. 와이프에게 1 시간만 대접하고 오겠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여행,포인트,항공사,허구연,김성근,이만수 등등의 주제로 2시간 30분을 이야기하고 bar 에서 블루문 한잔, 알콜없는 맥주하나, 페트론 더블샷 하나 먹었습니다.

아 블루버드를 역시 키워야 하는가 뭐 이런생각을 했어요. 


*** 돌아가니 와이프가 극도로 화가 나서 달래느라 30분. 화를 풀겠으나 호텔 수영장 10바퀴 뛰고 오라는 특명을 받고 나가서 10 바뀌 뛰고 무사히 취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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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사진. 드디어 다이아 달고 처음먹는 아침 식사. 그냥 그랬음 - -;; 쥬스는 몇개 시켜서 전날 마신 페트론 갈증을 풀었어요. 쥬스 몇개 시키면

차지하나 안하나 테스트도 해볼겸. 나중에 보니 아침은 그냥 무제한 먹어도 공짜같아요. 



계산서를 보니 리조트피를 차지 안하더군요. 케바케인지 원래 이런건진 모르겠어요.

블루문 생맥주 한잔에 7 불

페트론 실버 더블샷 한잔에 26 불 입니다 참고로...;;



결론은 여름에 애들 데리고 수영하러 오기에는 좋은 호텔임. 100 불 혹은 미만이라면 본전은 뽑는다(다이아달고 가면)

3-5 분 거리에 식당가 밀집. 그러나 싸지는 않음. 

5-10 분 거리에 패션 아일랜드가 위치하고 있음. 니만마커스 등등이 있는 하이앤드 샤핑몰

벤츠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세계에서 가장큰 플렛쳐존스가 10분거리에 있음.

스트릿 파킹 찾을수 없음. 샐프 파킹비 20불.

라운지는 있으나 다이아 라운지 혜택은 전무함.


다시 말하지면 로컬이라면 여름에 애들 데리고 수영하기 좋은곳. 나름 워터 슬라이드도 있음.

예약 할때 조나딴을 찾을것. 스윗으로 튀겨준다고 약속했음.


-------------------------------후기-------------------------------------------------------------------------------

 

방금 하야트랑 통화했습니다.

 

티모 : 안뇽하세요.

하야트 : 안뇽하세요.

티모 : 주말에 숙박했는데 1000 포인트 대신 과일을 먹었어요. 그런데 사과 2개랑 오렌지 2개 주더이다.

와이프를 설득해서 11박 더 달려야하는데 치명적이였오.

하야트 : 호텔에 미리 말씀 하시지 그러셨어요. 호텔에 컴플레인 했으면 그쪽에서 해줬을텐데

티모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한참 웃음) 다이아 트라이얼 처음 시작하는데 뭘 알아야죠.

앞으로 11 박 더 자야한다니까요. 뭔가 모티베이션 안줄라우?

하야트 : 1000 포인트는 저희가 넣어드릴께요. 꼭 다이아 다세요.

티모 : ㄳ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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