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권 관련질문해서 많은 정보를 받은 여러모로 입니다.
UA 마일리지로
4/17 출발 IAH-SFO (UA), SFO-ICN (OZ)
5/7 도착 ICN-DFW (KE)
UA 웹에서 성인 2명 비즈 좌석만 구매하였고 lap child 티켓을 위해 오늘 미루고 미루던 OZ 상담원과의 통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1분 정도 기다린후 상담원과 통화하였는데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알고있고 게시판에서 얻은 정보와는 다른 얘기를 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one-way를마일을 사용하며 OZ 외에 스얼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lap child 라 하더라도 100% mile 을 차감한다고 합니다.
round trip일 경우에만 성인요금의 10%를 차감합니다.
bassinet은 30lb, 30in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선은 20 lb인걸로 알고있습니다.
lap child 비용으로 $238.40/person 나왔습니다.
12월 말에 UA 웹에선 $221 정도 나왔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전 게시글에 편도도 되는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혹시 상담원 한분과 통화하신건가요? 아시아나 CSR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지만, 그래도 한번 더 통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예. 한 분과 통화했습니다. 회사 마치고 다시 통화해볼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아마 상담원이 상황을 잘못 이해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글님께서도 아시아나에 전화하셔서 IAH-SFO, SFO-ICN이라고 말씀하실 것 없이 아시아나 운행 구간인 SFO-ICN 구간만 lap child 티켓을 구하며 마일리지 10% 차감 발권을 할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IAH-SFO 구간은 어차피 미국 국내선 구간이고 티켓없이 탑승이 가능한 구간이거든요. 상담원의 입장에서는 IAH-SFO UA 구간까지 포함을 해서 발권을 한다고 생각을 한거 같네요.
발권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lap child조항이 까다로워서 상담원들도 헤매는것 같습니다. 상담원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아시아나 항공에 전화를 먼저 걸었습니다. 어제 얘기와는 다르게 오늘은 lap child 티켓을 마일리지 10%로 발권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제 아시아나 계좌에 가족으로 등록되어있지 않아서 '마일리지 양도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일리지 양도서라는게 일정한 양식은 없고 제 신분증 사본, 아이들 신분증 사본,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마일리지를 양도한다는 내용을 포함해서 메일로 보내달라는군요. 쉽게 안해주네요 ^^
그리고 나서 UA에 lap child 컨펌할겸 전화를 걸었습니다. 국내선만 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국제선까지 다 나오는 모양입니다. IAH-SFO 구간만 lap child 하겠다했더니 국제선은 어떻게 하겠냐길래 순진하게 사실대로 아시아나 마일로 티켓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저같은 사람들이 많은데 UA 규정상 안된다, 아이들 이름을 올려달라면 올려줄수 있는데 공항에서 one-way ticket 을 구입해야할 경우가 생길수 있고 그런 경우를 많이 봤다. 국제선 발권이 안되어 급하게 공항에서 전화하는 사례도 많았다며 잔뜩 겁을 주더군요. 순간 cash로 살까 생각했지만 뭐 별일 있을까싶고 마모글 여러번 읽어보았지만 문제 생겼다는 글은 못본것 같아 그냥 아이들 이름 올려주길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제 케이스를 보고해야 한다며 제가 왜 국내선만 lap child하며 국제선은 아시아나에서 마일리지로 구매할꺼란 내용을 작성하고 작성한 내용을 회사에 보내도 되겠냐 묻길래 그렇게 하라고 했지만 전화 끊고 너무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그냥 표 살껄, 전화하지 말껄하구요.
다른 분들은 다들 쉽게 아이들 표 구매하신것 같은데 전 엄청 시간 드리고, 겁 먹고... 제가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정으로 마일리지 세계는 저에겐 너무나 험난하군요.
UA 에 다시 전화걸면 상담원이 다르게 얘기할까요? 힘드네요. 후유~~~
아시아나 마일리지 양도는 원래 그런 서류를 요구하는게 맞구요,
ua의 경우는 책임소재 때문에 그럴 수 있을거같네요. 일단 자기네 마일로 어른표를 빌권했으니 랩차일드에 대해서 문제가 생기면 책임소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일단 아시아나에서 발권만 완료되면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매번 랩차일드 발권이 문제네요... 저도 2살 미만 아기가 있어 항상 민감하구요 ㅜㅜ
암튼... 아시아나에서 요구하는건 맞습니다. 보통 마일리지 양도나 아니면 그냥 패밀리플랜에 이름 올리시면 됩니다. 후자가 더 편하실거에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아시아나 상담원들 그닥 responsible 하지 않은거 많이 느꼈구요. 한국에 있는 상담원은 미국쪽 발권에 대해서 (특히 스얼발권) 잘 모르고
엘에이 아시아나 상담원들은 정말 콜백을 한번도 안해주더라구요 (최악이었습니다)
그나마 뉴져지/뉴욕에 있는 직원과 통화하여 해결했습니다.
아시아나 상담원 풀네임을 물어보시고 기록하시면 좋을거에요. 상담원들도 본인 이름을 물어보면 그나마 좀더 성실하게 팔로우업 해주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권하신대로 아시아나 가족합산 신청해야겠습니다.
UA에서 이렇게 나오니 기분이 너무 찜찜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발권을 마쳤는데요
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제 티켓이랑 서준이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시아나 마일이 없었는데 저희 부모님께서 외환카드사용으로 아시아나 마일이 많아서 가족합산을 미리 예전에 해놨었구요 (어머니, 아버지 저, 제동생, 제와이프 5섯명이 맥시멈입니다)
그러고서는 서준이도 10%마일 차감이 있다고해서 가족합산으로 하려고 했더니 5명이 꽉찼기때문에 저역시 마일리지 양도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양도서가 양식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상담원은 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저는 마일리지가 없어서 저희 아버지마일을 서준이에게 양도하는것으로 했는데요 여기서 또 요구한 서류가 가족관계 증명서 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를 증명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_- 가족합산도 아니고 그냥 양도인데도요. 그리고 아버지 신분증. 이렇게 세가지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양도서, 신분증) 가 필요하고 저 서류들 다 제출하기전에 서준이 아시아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시켜야 됬었구요
저는 저희 아버지께서 한국에 계시고 마침 아시아나 오피스(광화문점이랑 강남에 있다고 하더군요...) 근처에 볼일이 있으셔서 직접 가셔서 마일 양도해주시고 유류할증 및 세금도 한국에서 다 내버리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티켓팅이 마무리가 됬네요. 저는 OZ마일로 OZ티켓을 구입한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혹시 다를까봐 ^^;;
저 역시 UA에 연락을 했던 사항이라 기억을 더듬이 적어봅니다.
국내선 (ua)+ 국제선(oz)의 경우 국내선은 2살 미만 무료라 표가 없어서 괜찮고 국제선 구간만 oz 마일리지 이용해서 10% 발권하면 가능하지 않냐고 제가 이야기하니.
국내선이지만 첫 구간부터 국제선 룰을 따라서 처음부터 아이 표가 있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미국거주 여행사의 직원으로 부터도 그렇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2살 미만이라고 국내선 구간 표 없이, 국제선 구간 표 만 가지고 공항에 갔다가 낭패보는 경우 왕왕 있다고....
그리고 여행 일정이 취소되어 표를 발권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님이 처음에 쓰신 글이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시골이라 국내선 + 국제선 이렇게 연결이 되는데 첫 출발지부터 국내선 룰이 아닌 국제선 룰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안내를 그렇게 받았습니다.
이 경우는 us + oz 조합이였습니다.
아시아나 구간으로 국제선 왕복을 끊으면 성인의 10%로 발권이 가능한데( 아시아나 구간으로 편도는 10%)
국내선(ua) + 국제선(oz)로 발권을 하면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성인 마일이 차감된다는 안내를 저는 아시아나에서 받았습니다 .
이유는 아시아나와 스.얼 타 항공사가 낀 조합은 아시아나처럼 2세 미만이라고 성인의 10% 차감이 없고
편도지만 왕복 성인 마일을 차감하는 것이 룰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
그리고 이 여행도 아이가 어려 실행을 하지 않아 UA. OZ 직원에서 받은 안내를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데리고 모험을 할 엄무가 나지 않았습니다.
마일모아님이 국내선은 그냥 타고 국제선만 타도 된다고 언급을 해주셔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국내선 구간 표 2세 아이 표 없이 타시고 국제선 구간만 표 구입해서 타 보신 분 계신지요?
궁금합니다.
음... 오목님도 동일한 안내를 받으셨다니 제가 잘못 알고 있었을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엄연히 국내선 구간인데, 그리고 뒤에 연결편의 국제선 구간의 항공권을 보여줬는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제가 아무리 읽어 보아도 이해가 안되서 묻는데요, 저는 UA 웹에서 어른 2, 아이 1, lap child 1로 마닐라로 마일리지 사용 Air China로 발권하니 lap child는 $ 308불 정도 차지를 하네요. 이런경우는 돈을 내었으니 별 문제 없는거겠죠? 나중에 올때는 UA 마일리지로 아샤나를 탈 예정(ICN>>JFK)인데 혹시 저도 아샤나를 통해 마일리지 합산을 해놔야 할까요?
라이프마일즈 이용해서 이코노미 발권하였구요.. 국내선(UA)국제선(ORD-ICN, 아시아나) 조합의 경우
UA에서 랩차일드 발권을 해주지 않네요... 아시아나도 한국에 문의결과 직접방문만 가능하다고는 하였는데
미국아시아나 전화해 보니... 쉽게 발권해 주네요...139불에 발권완료하였습니다... 마일리지도 랩차일드 발권가능하지만...성인요금인 4만마일+택스 요구하네요...
10%만 요구하는것은 복불복인가봅니다... 물론 한국아시아나 문의시 10%만 필요하다고도 하기는 했지만.. 직접 방문해야 하고, 양도서류등이 필요하여 그냥 포기하였네요...
수화물 규정은 첫항공사인 UA의 규정을 따른다고 하구요...
어른 1기내용+1 checked bag이 가능하고요..
애기 1유모차+1 checked bag이 가능하네요...
카싯은 별도로 부쳐야한다고 합니다..
정보 공유차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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