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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델타 마일로 아틀란타-하와이(stopover)-한국-애틀란타 발권후기

뽀스보쓰 | 2014.01.15 05:43: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항상 1 1일은 한국에서 보냈는데 지난 연말엔 프로젝트가 바빠 상상도 못하다가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delta.com에서 발권 놀이 갑자기 보이는 대한항공 뱅기에 눈이 돌아가 MR 기존 delta 마일을 이용하여 발권했네요.

오래간만에 구정을 한국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께는 심심한 위로를;;;;)

 

ATL-HNL: DL economy  nonstop * 2

HNL-ICN: KE economy  onestop(NRT) * 2

ICN-ATL: KE prestige nonstop, economy nonstop

 

사용 마일은 (35k+60k = 95k) + (35k+35k = 70k) = 165k

tax는 $112.6 * 2 = $225.2

 

델타 마일로 댄공을 타려고 보니 항공편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와이프는 비지니스 vs (economy + 한국 체류) 중 후자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떠난 배!!(아니 이미 팔린 대한항공 business 좌석!!)

 

델타 award ticket인데 Korean air 타니까 수하물 규칙이나 라운지 입장룰이 굉장히 복잡하네요ㅠ

 

먼저 수하물(baggage)!!

DOT의 baggage allowance 따르면 미주 구간이므로 MSC(Most Significant Carrier)는 first international segment의 operating carrier 아닌 marketing carrier인데요

저의 국제선 구간은 HNL-ICN이므로 일단 operating carrier는 KE,

문제는 marketing carrier인데 보통 codeshare 경우엔 발권한 항공사가 marketing carrier이므로 저의 케이스엔 DL이 marketing carrier 같은데

하지만 award ticket이어서 itinerary엔 DL 항공편명 없이 KE의 flight number 적혀있어요

바로 delta 전화하니 구간 대한항공의 수하물 규정을 따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다시 대한항공에 전화로 문의하니 아니나 다를까 델타의 규정을 따른다는 대답;;;;(어쩌란 말이냐;;;)

delta에서 대한항공 규정을 따른다고 말했다고 말했더니(잉?) 관련 부서에 확인 대한항공 규정을 따른다고 확인해 줬네요

하지만 수하물은 그렇듯이 공항 직원 마음임을 알기에 애틀랜타에서 델타 직원과 상대할 때를 대비하여 증거를 남기고자

delta.com에 email 문의 했는데 장황한 설명을 사뿐히 즈려 밟으시고 delta.com의 baggage allowances page 참고하라는(친절히 링크로 같이 줌) 답이 와버렸네요 -0-

암튼 모닝컴이라 skyteam elite 가방하나 추가 무료니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ㅎ

 

두번째는 lounge

amex plat 가지고 있어고 앨래나에선 delta 타기 땜에 delta lounge 이용하면 같고

NRT에선 대한항공을 타고 대한항공 편명이므로 kal 라운지를 모닝캄혜택인 이용권으로 이용할 있다고 대한항공에 문의해서 확인받았고

마지막 인천공항서는 prestige 티켓인데 델타 마일리지로 사서 이용가능한지 대한항공에 문의했더니 비수기고 해서(이게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규정엔 그런 항목이 없던데...) 입장가능하다고 확인받았습니다.

 

하와이에선 오아후는 1년전에 봐서 일정 다른 섬도 가보자 해서 마우이에도 가기로 했고 HNL-OGG간 HA 비행편은 인당 10k AA 마일리지 + tax $5 발권했습니다.

MR 부족하고 SPG 델타로 옯기자니 아까워서 하나의 itinerary 발권하진 못해서 하와이안에 baggage fee 내야하지만 어쩔 없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다가

얼마전 아찔한 상황이 상상되어서 스케쥴을 변경했네요. 다행히 original 발권일이 출발 22 전이라 $75 fee없이요.(변경요청 일은 출발 10일전이었구요)

원래 티켓 일정은 HNL 도착 후 1시간 50 후 HNL-OGG 출발하는 Hawaiian탑승하는 거였는데(flightaware.com과 flightstat.com에서 history 보니 환승 시간으론 충분한것 같더라구요....)

헌데 생각해보니 따로 발권한거라 일반 환승과는 달리 HNL에서 baggage 찾고 다시 baggage 붙이고 security check 다시 해야 하더라구요;;;

설상가상으로 최근 2주간 델타 ATL-HNL 항공편 기록을 보니 Atlanta에서 두어번 1~1시간 반 delay 적이 있어서 불안한 맘에 여유있게 3시간 후로 바꿨습니다. 충분하겠죠? 뱅기 못타면 마우이 호텔과 렌탈카는 어떻게 하죠?

 

Oahu호텔은 chase Marriott, Maui 호텔은 amex SPG 해결했구요.

Rental car는chase의 ultimaterewards.com 비교불가로 싸더라구요(citi의 thankyou.com 같은 결과를 줬습니다. 아마 서비스 대행 업체가 같은것 같아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문제없이 다녀오면 좋겠네요.

 

암튼 결론은 기승전마입니다. 마일모아 쵝오~ㅎㅎ

 

ps: 눈치 채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같은 단어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썼어요;;;;

예를 들면

delta, 델타, DL, DAL 이렇게 4가지,

Korean air, KE, KAL, 대한항공, 댄공

ATL, Atlanta, 아틀란타, 애틀란타, 애틀랜타, 앨래나;;;

이유는 검색하실 유용할 같아서요. 게시판 검색하다 보면 필요한 정보가 담긴 글을 찾을 검색 키워드가 중요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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