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시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왕창모아 입니다.
우연히 부인을 통해 마일모아를 보고 충격 아닌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동안에 신념들은...다 무너지고 어이가 없어지는 그 순간이였지요.
나름 미성년부터 300불짜리 신용카드로 열심히 신용을 쌓자는 신념과,
절때 카드사에게 질수 없다는 (?) 마음과 함께 Annual Fee 없이 가장 많은 베네핏을 뽑으리라 다짐하며
열심히 BOFA Travel Reward 와 Citi Thank You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간단한 일과 함께 경제적인 생활도 여유로워져서 카드사 오퍼도 많이 날라왔었지요.
한국에 자주 나가서 나름 모닝캄도 되고, 나도 이코노미 탑승이지만 먼저 체크인하고 우선탑승 할때
으쓱거리는 어께는 어쩔수 없었지요... ㅎㅎ...뭐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였지만
하지만 마모를 보는순간...이런 모든것들을 모르고 살았던게 너무나 웃기더군요.
대한항공 티켓 3번 왕복이면 $5000인데, 그 돈으로 BB 를 했다면 한국가는 1등석 왕복 티켓이 5장...
(Ink 로 스테이플스 200 GC 150장, FEE 1040정도) 참 웃겼습니다.
이렇게 카드를 잘 사용했으면 카드 신용도 좋아졌겠죠?
지금은 벌써 체이스 포인트만 16만 포인트에, 델타 3만마일에 3만 MR도 쌓여있네요.
BB가 지속되는한, 마일 달리리는 무공무진 하네요~
참고로 오늘 미시건에 눈이 많이 오는데, Staples를 못가 많이 답답하네요.....ㅎㅎ
마적단이 되신걸 축하합니다.
근데, BB가 뭐죠?
BB 는 우리의 친구 파랑새입니다~ 다들 흔히 BB라고 부르더군요
환영합니다만.....
물론 예를 들어 설명하신거 같긴 하지만....
잉크로 스테이플스 200불 기카 150장씩 사시면 문제 생길 여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예 그렇지요~ 그렇게 한달에 150장 세탁할 BB도 없는걸요..
아마 그렇게 하면 바로 체이스에서 계정 닫을꺼 같다는... ㅎㅎ
전 스펜딩 목적이 아니라~ 마일리지 목적이기때문에 보통 한달에 GC 50개 정도 사는거 같네요~ Visa 나 마스터 아무거나요~
그리고 Amex 으로 GAS Station 원바닐라 사서~ MR 포인트 2배 받고 월마트 빌페이로 하는식으로
기프트카드 Fee를 아멕스로 매꾸고 있습니당~ MR 로 Statement credit
한달에 GC50개를 사신다구요...
거기다 amex로 원 바닐라라...또 거기다 기프트카드 Fee를 아멕스로 진짜 위험 x 몇배로 보입니다...
정말 아슬 아슬 해보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76364 아멕스 파이낸싱 리뷰팀에 걸렸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680394체이스 카드로 G.C카드 많이 사시는 분들 주의 요망입니다..
Amex Finance 는 한번 다녀왔구요, (일주일에 원바닐라 10개 구매......ㅠㅠ)
요세는 2~3일에 하나씩 사고, 제 개인용으로 이것저것 많이 씁니다.
체이스는 Ink는 스테이플르 GC만 구매했고 처음부터 50장은 아니였습니다.
사용한지 3개월정도 됬는데 10개, 20개, 이번달 50개 정도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Staples에서
일일이 하나씩 구매가 아니라 묶음과 간단한 간식거와함께 금액도 이쁘게 만들어 놨구요~ (끝이 5나 0으로 끝나는 패턴이 있더라구요. 금액이 206.95라)
그래도 리스크가 너무 큰가요?
chase 는 FR 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어카운트 다 정리할겁니다. 사람이 리뷰들어가면.
만약 체이스에서 사람이 전화와서 기카50장 한달동안 1만불 어치 왜 사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할 정답은 미리 생각해놓으셔요.
아니면 누구처럼 "취미예요" 라고 대답하셔야 할겁니다.
잉크를 한달에 3만불 쓰면 1만불 기프트 카드 사는게 이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직업이 세일즈 관련이고 손님들 선물용이라고 하면
그런데 스팬딩이 11000 불인데 기카가 10000 불이라는건 어떻게도 설명이 안됩니다.
체이스랑 4-5 년간 바이바이 하실수 있는 상황입니다. 유경험자의 조언이니 잘 들으셔요.
저랑 성향이 비슷한것 같은데 우리같은 사람이 항상 마음에 새겨야할 고사성어가 과유불급 아닌가 합니다.
저라면 지금 가지고 있는 UR 을 대한항공이던 유나이티드던 다 옮겨놓겠습니다.
+1
자세한 경험담 감사드려요~
혹시 체이스에서 Staples Purchase 목록 조회 가능한가요?
인터넷 이곳저곳 (frequent miler, the points guy, mommy, travel with grant, millionmilessecret 등등) 에서
보통 UR 포인트는 바로바로 Transfer 해놓는게 좋다고 해서 , 대한항공에 차곡 차곡 쌓고 있습니다~
모든 트랜스액션이 staples 에서 일어나면 당연히 전화와서 물어보겠죠.
체이스의 경우는 먼저 닫아버리고 그다음에 통보해요.
그리고 아멕스에서 퍼서 체이스 갚고 체이스에서 퍼서 아멕스 처리하는건 범죄행태입니다.
클레임 들어올수도 있어요. 형사고소는 확률은 미약하나 이경우는 적발경우 최소한 blacklist 로 양사에서 영원히
킥아웃될겁니다.
BB가 Blue Bird의 약자군요.
저두 한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자동차 할부금이나 모게지 등을 파랑새로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우리동네 바닐라카드는 캐쉬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포기했네요.
왕창모아님은 좋은 동네 사시나봐요 ㅎㅎ
닉네임도 마음에 듭니다. 이왕 모으는거 '왕창모아' 야죠 :)
오히려 안좋은 동네 살아야 좋습니다~
그래야 소식이 덜 들어오고 극소수만 아는 우리들만의 비밀이니까요?
저도 여기서 공개를 안할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정보를 받고 가기에, 저도 보탬이 되고자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참고로 미시건 거주하고 있습니당
어제 분명히 인사글을 본 것 같은데 오늘 '자기 소개' 분류로 찾아보니 없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잡담' 분류로 쓰셨군요 ㅎㅎㅎ
일단 반갑습니다!! ^^
그리고 마일모아를 아시고 충격 아닌 충격에 빠지셨다는데 저는 인사글 읽고 다소 충격 아닌 충격에 빠졌습니다;;
댓글에서 여러분들이 우려하신 것 가볍게 듣지 마시고 앞으로는 살살 달리시길 바래요.
파이넨셜 리뷰도 한 번 하셨다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왕창 모으시는 건 좋은데 문제 없이 모으셔야죠^^
환영합니다 ^^
자기소개 분류가 있나요? 하나하나 또 알아가네요~
아. 참고로 Business 할때는 6개월에 한번씩 파이낸셜 리뷰를 3년 가끼이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Personal 이기때문에 한번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창 조심히 찔끔찔끔 모아볼께요~ ㅎㅎ
저도 눈팅족에 가깝지만 성향상 (소심해서) 가능한 일을 벌이기 전에는 마모에 와서 꼼꼼하게 위험요소를 체크하곤 합니다...좀 더 일찍 공개적으로 인사하셨으면 지금처럼 아슬아슬한 상황은 안 왔을테지만 뭐 지금까지 버티셨으니 앞으로 잘 조절하시면 되겠지요...관점의 차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마모분들은 스펜딩을 채워서 사인업 보너스로 마일을 모으는 분들로 알고 있구요. 기카를 활용해 사용액 자체를 늘려서 마일을 적립하는 방식은 너무 급진적(?)인 것 같습니다.... 티모님이 쓰신 글 중에도 나오지만 사용내역을 사람이 리뷰할 일이 없도록 잘 빠져나가셔야 겠습니다....
잘 참고 하겠습니다~
저처럼 상습적으로 (?) 마일을 모으시는 분이 없으시군요. 보통 Bonus 받고 Closure 에서 다시 처닝에 목적을 두시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포스팅 해보일테니~ 좋은 보템이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사람이야 학생으로 유학와서 쥐꼬리 봉급(?) 받고 근근히 살아만 봐서 사실 씀씀이 자체가 크지 않으니 스펜딩채워가며 거북이처럼 가는 게 정답이지요...사업을 하신적이 있다니 아마 씀씀이 레벨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어쨌건 지금은 학생이시니까 거기에 맞게 좀 속도조절을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아니요...
지금 형태의 마일모으시는 거라면 굳이 자주 포스팅 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사람이 자꾸 글을 보다보면 형편에 맞지않게 무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하시는 방법(기카 구입 --> 빌페이)는 명백하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GC 를 사용해서 Bill Pay 하는거에 대해서 자세하세 설명해주시겠어요?
본인이 하신다고 하고서도 모르신다구요?
AMEX PRG 로 GAS Station 이나 Groceries 를 통해 원바닐라 (500기프트 카드) 구매해서 월마트 Bill Pay 를 통해 돈을 갚을 예정이었씁니다.
500불 기프트 카드 구매시 504.95 (원바닐라) 그러면 1010MR 이 생기죠. 요거를 Statement credit 으로 전환하면
이득이 5불가량 생기기 때문에 (10.1 - 4.95) 그것을 Chase 카드 갚는데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Manufactured spending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Flyertalk에 manufactured spending 보드가 따로 있습니다. MS를 장려한다는 의미에서 링크를 거는 것이 아니라, 요런 것도 있다는 차원에서 링크를 거는 것 먼저 알아주셨으면 하구요.
http://www.flyertalk.com/forum/manufactured-spending-719/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닉네임에서 "모아" 부분을 다른 것으로 바꿔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제가 나름 사이트 주인장이라고 마적단 분들이 여러가지 배려를 해주시는데, 그 중의 하나가 "마일"로 시작하거나 "모아"로 끝나는 닉네임은 가급적 사용을 안하시는 것입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왕창적립" 정도로 변경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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