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안녕하시죠?
작년 초 계획한대로(KAL Kosmo Suite & JAL Suite)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3박4일 일정으로 동경에 들렀어요. 뉴욕에 돌아온 바로 다음날 처가 식구들과 캔쿤에 5일동안 다녀왔어요. 내일부터 봄학기 시작하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ㅜㅜ
한국에 있는 동안 남해 힐튼과 쉐라톤 디큐브에 묵었고, 동경에서는 파크장동경(Park Hyatt Tokyo), 캔쿤에서는 Moon Palace에 있었어요. 이미 고퀄 후기가 올라왔던 곳이니만큼 전 사진만 첨부해서 간단하게 쓰도록 할게요.^^
1. 대한항공 A380 코스모 스윗(뉴욕-인천)
작년 겨울 돈?! 내고 탔던 코스모 스윗을 이번엔 마일리지로 탔어요. 제아무리 일등석이라도 14시간 넘게 하늘에서 있으려니 힘들더군요. 서부 살 때는 이코놈 타고도 잘 다녔는데... 이미 너무 스포일 되어서 그런 걸까요.ㅋㅋ
JFK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에선 간단히 아침만 해결했는데 특별할 것도 없고 나쁠 것도 없는 평범한 라운지 느낌이었습니다. 탑승할 때가 되어 일어나려고 하니 좀 이따 모시겠다며 더 앉아있으라네요. 순간 방콕공항에서 게이트까지 카트 타고갔던 게 떠올랐는데 그냥 직원 한 분이 걸어서 동행해주셨어요.
코스모 스윗 사진은 작년 후기에 올렸으니 이번엔 음식 사진만 올릴게요. 전 스테이크, 아내는 생선요리 시켰는데 생선요리가 더 맛있었어요. 애피타이저, 후식은 깔끔했어요. 라면은 이번엔 따로 안 먹었고 브런치로 라면 비슷한 것이 있어서 먹었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푸아그라 사진은 작년 것 재활용했습니다.-_-;;
2. 부산&남해 힐튼
부산에서는 회 먹으러 청사포에, 씨앗호떡과 족발 먹으러 남포동에 갔다왔어요. 집 근처에서 막국수도 한번 먹었네요.
남해 힐튼엔 가족들과 갔다왔는데 BM 시절에 한번 갔다왔던터라 큰 기대감은 없었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빌라로 가보고 싶네요.ㅎㅎ 남해에 머무는 동안 순천에 다녀왔는데 순천만도 멋있었고 전라도 밥상은 가격대비 최고였어요. 남해에서 먹은 전복죽과 물회도 일품이었고요.
3. 쉐라톤 디큐브
처음엔 웨스틴으로 예약했다가 베프가 디큐브 바로 옆이 자기 집이라고 옮기면 소고기 사준다는 말에 혹해서 출발 며칠 전에 바꿨어요. 포인트도 아끼고 소고기도 먹고 좋았습니다.ㅋ
고기도 맛있었는데 된장찌개가 정말 예술이었어요. 친구 말로는 영등포 최고 고기집이라는데 이름은 '또순이네' 에요.
4. 파크장 동경
이제 Cat 7이 되어 하루에 3만포인트가 필요한 파크하얏도쿄. 파크장동경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쌍둥빠님 후기에 있습니다.ㅎㅎ
마모를 알고나서 지난 1년 동안 파크 하얏만 다섯번(시드니, 파리, 밀란, 취리히, 동경)을 갔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 음식 : 파리 - 동경&취리히 - 밀란 - 시드니
- 방 : 파리&취리히 - 동경&밀란 - 시드니
- 서비스 : 동경 - 파리&취리히&밀란 - 시드니
- 위치(추가) : 시드니&파리&밀란 - 취리히&동경
이 정도일듯 싶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관성 100%에요.ㅎㅎ
첫째날 동경 사는 사촌형이 얼굴 한번 보자며 호텔 식당에서 밥을 사준다기에 땡큐하고 만났는데 엄밀히 말하면 '호텔식당'은 아니고 '호텔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어요. 같은 건물에 오피스도 있다보니 지하에 식당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고르라기에 스시집을 갈까 하다가 조카 생각해서 돈까스 집으로 갔어요.ㅎㅎ 다음날부터는 잡곡님이 원포인트 레슨해주신 식당 위주로 다녔어요. 저나 아내나 동경이 처음이 아니라서 관광보다는 주변맛집투어가 이번 동경여행의 목적이었죠. 잡곡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5. 일본항공 스카이 스윗 777 일등석
아침 비행기라 새벽같이 룸서비스 시켜먹고 나리타 공항으로. 라운지 음식이 아주 맛깔스럽고 푸짐해서 두번째 아침;;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일등석 라운지 마사지는 예약이 꽉 차서 사쿠라 라운지에서 10분동안 받았는데 돈을 좀 내더라도 더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10분은 정말 짧더군요.ㅜㅜ JAL 일등석은 역시나 좋았어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잘 때 깔아주는 매트리스나 이불도 감촉이 참 좋았어요. 영화나 TV 컨텐츠도 대한항공보다 훨씬 많았고요. 심지어 화장실엔 비데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이 좋았던 건 영어를 안 써도 된다는 것 정도?ㅋ 물론 대한항공도 음식이나 서비스 다 좋았는데 일본항공은 조금씩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것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전 양식을 와이프는 일본식을 먹었어요. 양식 메인으로 나온 와규 스테이크는 정말 무진장 맛났는데 웬만한 스테이크 하우스 고기보다 더 좋았어요.
일본항공은 어메니티가방과 화장품을 따로 주더군요. 여행용으로 쓰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자다가 화장실을 갔다올 때마다 이불을 저렇게 예쁘게 접어줬어요. 좀 부담스럽긴 했어요.ㅎㅎ
자다 깨서 먹은 두번째 식사에요. 밥이 부족해서 라멘&우동 시켜서 먹었어요.ㅎㅎ
6. Moon Palace in Cancun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집에 와서 짐 풀고 다음날 바로 캔쿤에 갔어요. 캘리포니아 사시는 처가 식구들과 호텔에서 만나서 5일동안 놀다가 왔어요. 팰리스 리조트 후기는 디자이너님 후기를 참고하시길ㅎㅎ 지난 여름에 김미형님이 올려주신 젯블루 프로모션으로 운좋게 캔쿤에 다녀온지 딱 반년만인데 정말이지 캔쿤은 가도가도 멋진 곳인 것 같아요. 문팰리스는 다니기 불편할 정도로 너무 크더군요. 크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 정도로 클 줄은 몰랐어요.ㅋ 호텔존에서 떨어져있는 것도 단점 중 하나. 다음에 와이프랑 둘이서 가게 되면 호텔존 쪽으로 갈 것 같아요. 근데 아이들과 리조트에서만 지내기엔 참 좋은 곳이에요. 조카들이 무지 좋아했어요. 그리고 나오는 음식들도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리조트 크레딧 사용해서 받은 마사지도 괜찮았답니다.
원래 글재주가 없는데 너무 오랜만에 쓰다보니 더 횡설수설했네요.ㅜㅜ
이상 간단한 '겨울여행기'였습니다.
한국 다녀오셨군요~
오~ 저 빨간 바지 마모 두번째 출현 아닌가요? ㅋㅋ 그리고 대체 캔쿤을 몇 번 가시는겁니까? ㅋㅋㅋ
부러워서 먹을 것 사진은 슉슉 스크롤해버렸습니다. :(
두번째 맞아요.ㅋㅋ 기억력이 정말...@@
캔쿤은 봄방학때 또 가고 싶은데 힘들겠죠ㅠㅠ
눈이 즐거운 후기네요~ 잘 봤습니다.
잡곡님이 마일모아 공인 투어 가이드 같으시네요. ㅎㅎ
히손님, 잘 지내시죠?? 여기저기 다니느라 정작 캘리를 못가네요.ㅠㅠ
잡곡님 덕분에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왔어요.ㅎㅎ
쌍샷님 올만이네요 ㅋㅋ
파크장 동경 사진보니 저도 몇달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싶네요.
개인적으로 파크장 동경 샤워기 수압은 세계최고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다이아 베네핏으로 받은 사우나 시설이용권으로 아침에 썼는데, 완전 독탕이었어요 저 혼자.
사우나 안에 가면 샤워시설이 분리되어있는데 물이 사방에서 쏟아지더군요 ㅎㅎ
호텔 아침식사도 아주 좋았던 기억납니다.
물론 호텔 서비스는 갑이구요.
지난번 마일, 포인트 다 터셨다더니....뻥이셨엉 ㅜㅜ
바지가 더 빨개진것 같아요...
이건 작년초에 예약해놨던 거라서ㅜㅜ
저 바지가 기스님 바지 닮아가나봐요ㅋ 형수님도 잘 지내시죠?^^
이게 지금 뭐 하자는 겁니까!!!!!!
(어휴.... 부럽부럽.....)
죄송합니다.ㅜㅜ
오랜만에 짠하고 나타나서 자랑 좀 하고 싶었어요.ㅋ
아 더블샷님 후기는 읽는것을 피해야하는데.....ㅠㅠ,
누르고 후회했네요^^ 여전히 럭셔리? 하시네요. 밝은 모습이 늘 선합니다.
아폴로님 방콕&호주에서 뵈었던 게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럭셔리?는 마모 덕분이죠.^^
엄휘... 이게 왠 염장글이라요? 후배님 이러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ㅋㅋㅋㅋ
진짜 뻥이셨어 ㅋㅋㅋ
복돌어머님, 한국에서 못 봐서 아쉽네요.ㅋㅋ
한국가서도 계속 바빠서 친구도 못만나고 왔어요~~ 춥기는 엄청 춥고, 자주 가던 강남역에 레스토랑은 죄다 바뀌고, 지하철역도 표 끊는것도 바껴서, 한참 헤매기만 한거 같아요. ㅠ
저도 원래 이번주말에 캔쿤, 도미니카 공화국 가기로 하고 표 다 사놨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320 날리고 그냥 쉬기로 했어요. 어차피 가면 돈 떠 쓸거 같아서.
캔쿤 언젠가는 가보겠쬬?? 열심히 여행다니시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더블샷님.
저도 이번엔 친구들 거의 못 만났어요. 그나마 부산은 좀 덜 추워서 다행이었죠. 그 때 뉴욕은 무지 추웠다는데 이번 겨울 추위를 잘 피해다니는 것 같아요.ㅎㅎ
복돌어머님한테 캔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가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몸상하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세요!! :)
네?? 뭐가용? :)
엄훠...씨크리언니선배님; 뉴욕 한번 오신다더니 소식이 없으세요?ㅋ
형수님&애들이랑 한번 오세요.ㅎㅎ
더블샷님이 바쁜것 같아서 못가고있었는데... 이런 후기 돌직구.. 아흑..
헐. 대박이네요 @@
근데 작년에 돈주고 댄공 타셨어요??
아...파크하얏만 다섯군데........역시 더블샷님은 염장도 더블입니다. ㅋㅋㅋ
이젠 포인트도 없고 다이아도 아니고... 파크장 서울이랑 부산만 다니려구요.ㅋㅋ
이번에도 마적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네요.^^
시부야 마크시티 가셨네요. 아나고 스시 드셨죠?
카쿠니는 예술인데 라멘 국물은 진짜 짜요.
전라도 밥상은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아, 이번엔 사이즈 조절을 잘못해서 음식사진도 너무 크죠?ㅜㅠ
포인트 복구차원에서 한동안 말괄량이님 콜스 따라하기 한번 해야겠어요.ㅎㅎ
눈 돌아가고 침 흘리며 감상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쓰면서 침 좀 흘렸어요.ㅎㅎ
사진 자료 감사합니니다 ^^
일본항공은 일등석은 일식보다 양식이 더 좋으시단 의견을 게시판에서 보는것 같습니다. 더블샷님도 일식보단 양식을 추천하시나요? 일식 신청해 놓아서요 ===3=3
동경 파크장은 꼭 가봐야겠군요. 언제?
견디기 힘들었지만 끝까지 정독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기돌님, 꼭 한번 가보세요.^^
이번 주는 좀 한가하니 그동안 놓쳤던 기돌님 금요스페셜 한번 독파해야겠어요.ㅎㅎ
더블샷님의 글은 늘 멋지군요...
마지막 멘트.. 간단한 겨울 여행기......충격이네요.
RSM님도 안녕하시죠? 남가주 분들 뵈니까 갑자기 캘리포니아 가고 싶네요.^^
작년 겨울엔 이 나라 저 나라 많이 다녔는데 이번엔 한국,일본,멕시코만 갔다와서 '간단한'을 붙였어요. =3=3==3
시드니 갔을 땐 다이아가 아니어서 그랬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제일 오래됐기 때문일지도?^^
파크장 시드니가 위치도 좋고 뷰도 좋아서 후회 안 하실 거에요. 사실 음식맛은 기억이 잘 안 나서ㅎㅎ
비버 크릭... 올해는 힘들 것 같아요.ㅜㅠ
더블샷님 논문 제목 나왔네요.
'염장질이 따른 진취적 대중 폭력성향 증가 사례 및 관망'
저만 화가 나는 건가요… ;;;
아, 일등석 타볼 기회는 앞으로 수년간 없을게 확실한데 이런 강력한 사진 퍼레이드라니... 더블샷님, 이런 분이셨군요. 저는 지금 빈속에 커피만 더블로...
아무튼 확실히 기억해두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이제 수년간 일등석은 못 탈 거에요.ㅜ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있는 힘껏 지른거죠.^^;;
파크하얏 시드니 진짜 무지 좋아요. 푸리나잇 쓰기엔 가격대비 더없이 좋을 듯! 그리고 다이아까지 달고 간다면 금상첨화ㅎㅎ
항목 하나 더 만들어서 시드니 위상을 높여야겠네요.ㅋ
안그래도 지난 11월말 한국(서울, 부산)하고 동경 다녀온 후기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젠 올릴 수가 없네요....
마모의 공식 염장 가이드로 인정합니다...
이런 염장을, 게다가 레비뉴 댄공 일등석으로 마모님까지 낚으신 죄를 어찌 다 감당하시려고욧....
잘 스윗 꼭 타보고 말테다......힝
더블샷님 후기는 꼭 배가 너무 불러서 암것도 먹기 싫을 때 봐야 하는 것 같아요.ㅎㅎ
더블샷님 따라 파크장 cat7 절반을 순회했지만 더이상 따라하기가 겁나는 후기를 또 하나 올려주시는 군요.ㅋ
다음번 후기 땐 수위실 분들이 데모 하실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매번 밤에 음식사진으로 테러를 해서 이번엔 신경 써서 낮에 올렸는데ㅎㅎ
파크장은 정말 어딜 가든 좋은 것 같아요. 다음주 밀란 2박이 아마 마지막 파크장 숙박이 될 듯ㅜㅜ
저는 사진이 반쯤은 안 보이거든요? 다들 보이시나요?
안 보이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ㅎㅎㅎ
더블샷님, UA 가 개악된 마당에 앞으로 여행 어떻게 다니시려고 그러세요, 이렇게 일등석에 스포일되셔서 =3==33==3333
더 염장일지라도 안 보이는 사진 마저 보고 싶어요 ;;;;
우워... 정말 테러입니다 테러! 배가 연속으로 꼬르륵거립니다요.
그나저나 더블샷님 그동안 마일을 엄청 모으신 것 같아요?
매스터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ㅎㅎ
이번 일본항공 건은 보라보라 예약한 거 취소해서 받은 마일 재활용한 거에요ㅜㅜ
이렇게 여러곳의 후기를 럭셔리 하게 압축하는 기술을 배워야 하는데 말입니다.ㅋㅋ
제가 썼스면 사진이 오백장은 됬을듯,,ㅎㅎ
후기 잘봤고 여전히 잘 지내시는거 같아 좋습니다~~
비스트님이 또 이런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ㅋㅋㅋㅋ
다음에 시카고 가도 만나주실거죠??^^;;
염장 염장 진짜 염장 입니다...부러버서 잠을 못 잘듯 하네요..ㅎㅎㅎ
거 추운데 떨면서 살지 말고 따듯한 서쪽 나라로 돌아 오시라니까요..ㅎㅎㅎ
만남님, 여긴 오늘 더 추워졌어요. 학기 시작하니 이렇게 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씨가...ㅠㅠ
서쪽나라가 그리운 하루가 될 듯ㅎㅎ 가족들 만나러 한번 갈건데 그 때도 번개 부탁드려요.^^
마적단의 꿈인 파크하얏 6등급, 1등석 다 섬렵하시다니, 이제 은퇴하셔도 한이 없으실것 같아요.
사진도 아주 많이 많이 찍어서 올려주시고, 아주 눈이 호강하네요. 전 특히 고기집의 된장찌게!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후기 감사드려요.
지난 1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근데 은퇴하기엔 제가 너무 어려서=3==3=3
유리치기님도 얼른 다녀오셔서 고퀄 여행기 연재해주세요.^^
정말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Jal sky suite 정말 부럽네요. 일식을 좋아하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동경 하얏이랑 Jal 일등석 한번 타보고 싶어요. ^^
블랙커피님 최근 행보를 보면 잘 일등석은 문제도 아닐 것 같아요. 파크장 동경도 세트로 묶어서 꼭 가보세요.^^
와.. 정말 멋지네요.. 완전 "부럽.. 부럽" 입니다......
감사합니다. snkk78님도 한번 지르세요!ㅎㅎ
점심으로 시원한 샌드위치 먹으면서 보는데 소화가 안됩니다.
불판위에 올려진 갈비살이 입마우스를 멈추게 하네요.ㅠㅠ
갈비살과 된장찌개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또 가고 싶네요.ㅠㅠ
철이네님도 안녕하시죠?ㅎ
와플이나 먹어야 하는 개미 마적단.....?
댓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