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만드는 게 먼저가 아니라 공부를 먼저 시작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쓴소리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길게 보고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마모님 글 전체보기를 통해서 아멕스 MR 카드에 대해 검색하시고요... 10만 MR 은 상당히 좋은 딜입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마모계 카드 딜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연회비는 비싸지만 첫 해만 살펴보면 매 년 200불씩 항공사에서 돈 쓴 것을 (티켓값 제외하고요) 돌려주기 때문에 2014년 2015년 두 번 200불씩 돌려받으면 실제적인 연회비는 50불이죠. 만일 글로벌 엔트리를 신청하면 신청비 100불도 또 빼주기 때문에 오히려 50불 벌게 됩니다. 그래서 연회비를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처음에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것도 재미이니, 대문글을 정독해보시면 궁금한 게 해결되실 겁니다. 스펜딩은 중요한 문제라서 언급해드리면, 받으신 편지를 살펴보면 10만 포인트를 그냥 주는 게 아니라 보통 3개월 만에 그 카드로 얼마 이상을 쓰면 준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 조건을 저희가 스펜딩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아멕스 플랫 개인 카드는 3개월에 3천불인데 비지니스는 모르겠네요...

단, 카드 오퍼가 왔다고 승인이 100% 된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저라면 당연히 시도하겠습니다. 이미 임시 영주권이 있고 실제로 비지니스 어카운트를 가지고 계시고 운영하고 계시니까 카드 신청에는 전혀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원래 비지니스 카드는 사업체에서 쓰는 비용을 결제할 때 사용할 때 쓰라고 있는 것이지요 (텍스를 미리 떼가지 않는? - 제가 비지니스 카드가 없어서 확실치 않습니다..) 사업체에서 손님에게 아멕스 카드를 받는 여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비지니스 카드 10만 포인트 오퍼를 받았습니다' 라고 고쳐주시면 오해를 살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10만 오퍼가 아무나 신청할 수 있게 뜬 것 같거든요..

여러사람 들어와보게 만드는 낚시글인데.. 한번 물어봤더니 지렁이가 질기고 맛이 별로 없어서, 그냥 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동굴을 박차고 나와야 하는줄 알고.

첨엔 막막합니다. 저도 여기 사이트 들어와서 몇날몇일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차근차근 좋은 글들 많이 읽어보세요.

읽어보고 습득한 후 질문과 읽어보지 않고 모르고 하는 질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미국초보님께서 말씀해 주신것처럼 읽어보고 습득한 후 하는 질문과 읽어보지 않고 모르고 하느 질문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달리는 답변도 그러하고요. 그 답변을 이해할 수 있는 가도 그렇고요.

위엣 분들 말씀하신 거 꼭 새기시길 바래요.

그렇지만 또 완전 처음이시라 막막하실테니....

질문 1. 이 카드를 사용해서 크레딧이 빨리 쌓이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카드 승인이 나느냐가 문제일 것 같네요. 크레딧이 없다고 말씀하시니....오퍼가 온다고 승인이 보장된 게 아니거든요.

승인이 나고 카드를 사용하시다 보면 크레딧이 쌓이게 됩니다. 이건 어떤 왕도가 있는 게 아니고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에요.

질문 2. 재마이님께서 대답해 주셨네요. 스팬딩이라는 게 월 최소 사용액이 아니고요 사인 업 보너스 (이 경우에 MR 십 만) 를 받기 위해서 충족해야하는 스팬딩 조건이에요. 

질문 3. 연회비가 비싸긴 하지만 혜택이 많은 카드인만큼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이 카드의 혜택은 요 아래 중간쯤에 있는 구글 검색에서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질문 4. 네, 매년 연회비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일모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기고 걷고 뛰는겁니다.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받으신 오퍼는 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