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마다 작년에 카드 썼던 내역들을 정리해서 제공하는 Year-End Summary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뭐 별거 있겠냐고 안 보다가 마모님 대문 글에 Freedom UR 10% 더 주는 것 확인해보려고 Statement에 들어갔다가 무심결에 눌러봤네요.
원래 찾던 것은 작년에 UR을 얼마 모았나였는데 옆길로 샜어요. ^^
그래서 카드사 여기저기 다 들어가서 한번씩 클릭해보았습니다.
Chase, Citi, Barclay, US Bank의 경우는 PDF로 레포트를 보여주네요.
총 얼마를 썼고, 카테고리별로 얼마씩 썼는지도 요약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AMEX는 온라인상에서 쿼터별/카테고리별로 보여주고,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그냥 Account Activity만 1년치 한꺼번에 보여주네요.
Discover는 Account Activity에서 드랍다운메뉴를 고르면 온라인상으로 보여주는 것 밖에 못 찾겠어요.
캐쉬백 보너스까지 얼마 받았는지 정리주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5% 카테고리에 온라인쇼핑만 있는 것 보니 4th quarter 것만 정리해서 보여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제 스펜딩을 주욱 살펴보니...
1. 연초에 약국에 많이 다녔군요. ㅎㅎㅎ
파랑새 모이주러 좀 다니다 말았었거든요.
2. 체이스 사프로 스펜딩이 지나치게 많이 몰려있어서 놀랐어요.
아무래도 아마존에 기본카드로 등록해놔서 그런 것 같아요.
Freedom을 기본으로 했어야 했는데... 3% (10% minus 7%) 차이가 아쉽네요.
심심할 때 한 번씩 들어가서 보세요. ^^